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동구 어린이보호구역 중 최초로 고정식 CCTV를 화암초등학교 정문 인근에 설치하고 새해 1월 1일부터 불법 주·정차 단속 CCTV를 운영하고 있다. 동구청은 지난해 9월부터 CCTV 설치 행정예고 및 홍보를 시작하고, 지난 12월 한달 간 시범운영을 실시했으며, 올해 1월 1일부터 이 일대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과태료 부과 단속 중이다. 어린이보호구역 고정형 CCTV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주말·공휴일은 제외된다. 화암초등학교 주변지역은 통행량이 많은 곳으로, 초등생 등·하교 시 불법주·정차가 빈번하여 단속요청 민원이 많은 지역이었다. 도로교통법 개정과 관련해, 지난 2021년 10월 21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은 주정차 전면 금지되어, 등·하교 시간에도 경찰청장이 정한 승·하차구간 일시정차를 제외하고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시 승용차 기준 12만원의 과태료(일반 주·정차과태료 4만원의 3배)가 부과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내 안전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단속 고정형 CCTV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므로, 향후 운전자들이 과속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 장생포고래박물관은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이번 5일 수요일을 시작으로 연말인 12월 28일 수요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한다. 장생포고래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은 ▲ 반구대암각화 고래 시계 만들기(1월), ▲ 귀신고래 패각목걸이 만들기(2월), ▲ 점토고래 만들기(3월), ▲ 범고래 모자 만들기(4월)로 구성되며, 5월 이후로는 기존 프로그램들을 순환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2~3회차로 구성되며, 회차 당 당일 선착순 10명 내외로 해당 프로그램 참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장생포고래박물관은 매주 화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관람가능시간은 09:00~18:00(매표마감 17:30)이다. 관람정보는 장생포고래문화특구 홈페이지 및 대표전화번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공연 예술계의 최신 경향, ‘영상으로 즐기는 명작무대’라는 주제로 중구문화의전당(관장 한은숙)이 2019년부터 자체 기획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씨네 스테이지(Cine Stage)’가 새해 더 화려하고 진귀한 작품들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름만으로도 가슴 벅찬 새로운 오페라, 발레, 뮤지컬 등 총 12개의 다채로운 작품을 무료로 선보일 예정이다. 2022년 상영 예정인 오페라 작품은 총 4편으로, 1월에는 ‘대장간의 합창’, ‘병사들의 합창’ 등 익숙한 선율로 전 세계 오페라 애호가들의 사랑받고 있는 베르디의 오페라 '일 트로바토레'가 올해 ‘씨네 스테이지’의 첫 시작을 알린다. 이어서 4월엔 여색에 빠진 16세기 이탈리아 만투아의 한 공작이 자신의 광대 리골레토의 딸 질다를 유혹하면서 생기는 비극, 베르디의 오페라 '리골레토'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 상영된다. 7월에는 뮤지컬 '라이온 킹'으로 세계를 뒤흔든 미국 여성 연출가 줄리 테이머에 의해 동화적 상상력으로 새롭게 태어난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가 화려한 시각 효과로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0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지역 문화예술인들에게 중구 원도심 내 복합 문화공간인 ‘상일상회’(상상이 일상이 되는 우리동네 관광 상생회관) 전시·공연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중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작가, 공연 예술가 등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상일상회 공간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문을 연 상일상회는 연면적 190.39㎡ 지상 2층 규모의 도심 속 온실형 공간으로 1층은 찻집, 2층은 지역 문화예술인을 위한 다양한 전시 및 소통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울산에 주소지를 둔 문화예술 분야 개인 및 단체로, 지원 신청은 울산 중구청 누리집 고시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시 및 공연 계획서를 작성한 뒤 오는 1월 17일까지 전자우편로 접수하면 된다. 중구는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여 팀에게 전시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공연 및 전시 규모에 따라 홍보비 등을 차등 지원할 방침이다. 상일상회 공간지원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중구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청 관계자는 “이번 공간 지원 사업이 코로나19로 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 무거초등학교는 3일부터 21일까지 저학년 아동들의 정서조절 능력 향상을 위한 역할 놀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정서적 상황에서 자신과 타인의 정서를 이해하고, 적절하게 감정을 조절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되었다. 역할놀이 프로그램은 11명씩 3개의 그룹으로 나눠 5회로 진행된다. 역할놀이는 상대방으로부터 화가 났을 때, 기분이 나쁜 상황 등에 자아 조절 능력 향상과 친구나 다른 사람들과 친하게 잘 지내기 위한 관계 조절 방법으로 구성됐다. 심정필 교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인간은 매 순간 다양한 정서를 느끼고 그것으로부터 영향을 받으며 살아가는데 기쁨, 만족, 행복 등의 긍정적 정서는 자신의 욕구와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분노, 충동, 우울, 불안 등과 같은 부정적 정서를 적절히 다루지 못하면 삶의 다양한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는다. 특히, 어릴 때부터 정서조절 역량을 키우는 일이 매우 중요해서 이번 프로그램이 아동들의 대인관계 능력 향상과 사회성을 발달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5일 오전 10시 2022학년도 후기 일반고등학교 입학전형 합격자 7,592명을 발표한다고 4일 밝혔다. 2022학년도 후기 일반고등학교 정원 내 합격자는 체육특기자 98명을 포함한 7,592명이며, 정원 외 합격자는 국가유공자 자녀 15명, 특례 입학자 7명, 특수교육대상자 120명을 포함한 142명으로 최종합격자는 7,734명이고 탈락자는 175명이다. 합격여부는 5일 오전 10시 출신 중학교와 시교육청 홈페이지 팝업창에서 자신의 중학교, 생년월일, 성명을 입력하면 확인할 수 있다. 울산교육청은 4일 학생, 학부모, 교직원 대표 등 8명이 참여한 가운데 배정 순번을 정하기 위한 기준번호를 추첨했다. 배정학교는 오는 27일 오전 10시에 소속 중학교와 울산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후기 일반고등학교 불합격생 175명은 울산예술고, 울산기술공업고, 울산미용예술고, 울산상업고, 울산산업고, 울산여자상업고의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있다. 울산예술고를 포함한 6개 고등학교의 추가모집 인원은 211명이며, 자세한 모집인원과 전형일정 등은 교육청 홈페이지나 각 학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전국한우협회 울산광역시지회에서 4일 이선호 군수,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0만원 상당의 한우 불고기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인철 한우협회 지회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전하기 위해 후원 물품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선호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꾸준히 후원물품을 기탁해 준 축산농가와 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물품은 어려운 소외계층 가정에 훈훈한 정이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교육청은 1월 4일자로 지방부이사관으로의 승진 임용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로 최종길 정책관, 박종화 울주도서관장, 김명환 울산남부도서관장이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최종길 정책관, 박종화 울주도서관장, 김명환 울산남부도서관장은 각각 교육여건개선과장, 재정복지과장, 노사협력과장을 역임하고 2022년 1월 1일자 정기인사 시 현 보직에 임명됐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교육청은 학교 특색 예술교육 활동을 올해 신규 사업으로 새롭게 추진하여 1학생 1예술 활동을 확대할 방침이다. 특색 있는 학교 예술교육 활동은 그동안 진행해 온 예술교육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적극적인 예술교육 활동 지원과 다양한 예술 활동 프로그램 및 예술공간 마련을 통해 학생의 예술 감수성을 함양시키며 학교 현장의 맞춤형 예술교육 실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원방법은 전 학교를 대상으로 희망 신청을 받아 40교를 선정하여 교당 1천만원을 지원하여 학교별 특색에 맞게 학교 공동체의 수요를 반영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할 계획이다. 학교별 운영 방법은 1학생 1예술 활동을 개설하여 학교 자체 예술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거나 코로나19로부터 정서․심리 지원을 위한 예술중점 교육회복 프로그램 운영, 예술전문가와 함께하는 교육과정 연계 예술 프로젝트 운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다. 향후 이를 통해 얻어진 프로그램은 다른 학교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일반화 자료를 개발하여 공유할 계획이며 결과물은 온라인이나 교육청 내 새롭게 구축한 꽃마루 갤러리 등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도서관은 1월부터 6월까지 ‘2022년 상반기 청소년서가 북큐레이션’을 주제로 ‘내 성격대로 읽는다, 엠비티아이(MBTI)’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엠비티아이(MBTI) 검사(테스트)를 통해 16가지 유형의 성격에 맞는 청소년 도서를 추천한다. 1월~3월까지 내향형 8가지 유형과 외향향의 8가지 유형으로 자신의 유형에 따라 각 세 권씩의 책을 추천해 전시하고, 4월~6월에는 같은 방식으로 성격 유형에 따른 새로운 책들로 교체된다. 먼저 내향형으로 호기심 많은 예술가형인 아이에스에프피(ISFP)형에는 손원평의 '아몬드'를, 선의의 옹호자인 아이엔에프제이(INFJ)형은 이기주의 '언어의 온도', 용의주도한 전략가인 아이엔티제이(INTJ)형은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를 추천한다. 또한 외향형으로 모험을 즐기는 사업가형인 이에스티피(ESTP)는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 논쟁을 즐기는 변론가인 이엔티피(ENTP)형은 이영숙의 '식탁 위의 세계사'를 추천한다. 전시도서는 모두 48권이며 종합자료실 청소년서가 북큐네이션 구역(코너)에 전시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청소년의 자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농지 소유․이용 관리 강화를 위해 기존 농업인 기준으로 작성되던 농지원부를 필지별로 작성 ․ 관리하도록 하는 '농지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지난해 10월 14일 개정 ․ 공포되어 올해 4월 15일부터 시행된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농지원부 작성기준을 현행 농업인(세대)에서 필지별 농지로 변경하고 △작성 대상은 1,000㎡ 이상에서 면적 제한을 폐지 모든 농지가 해당하며 △농지 소재지 행정기관에서 작성․관리하게 된다. 이는 전체 농지에 대해 농지원부가 작성·관리되도록 하여 효율적인 농지관리를 하기 위한 것이다. 필지별 대장으로 전환 시에는 개인정보 관리보다는 개별 농지정보 관리로 공부의 성격이 변경되고 등기부등본 등 타 데이터베이스(DB)*와 연계가 확대되어 대국민 정보 활용 및 알권리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지대장’으로 명칭의 변경은 2022년 8월 18일부터 시행된다. 울산시는 새로운 제도 시행에 따른 민원불편 사항이 없도록 농업인과 농지원부 활용기관에게 제도개선 사항을 안내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농지원부가 있던 농업인에게는 제도개선 사항을 우편, 홍보물 등을 통해 안내하여 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2021년 울산지역 연간 수출액이 760억 달러를 넘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공개된 울산세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지역 수출액은 762억 달러(통관기준, 잠정치)로 2015년 729억 달러 이후 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매월 중순 경 발표하는 확정치와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지난해 수출액 730억 달러 이상 달성은 확실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는 지난 1962년 특정공업지구 지정 이후 첫 수출 26만 달러를 시작으로, 2011년에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수출액 1,000억 달러를 달성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출도시로 성장해왔다. 그러나 지난 2011년 최고 정점 이후 조선경기 침체, 국제유가 하락 등의 악재로 인해 2012년부터 수출액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기 시작, 2020년에는 코로나19 확산, 미‧중 무역분쟁 등으로 2006년 수준(549억 달러)인 561억 달러까지 떨어졌다. 울산은 2015년 조선업 위기 이후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 신청 등을 통한 정부 지원으로 힘겨운 싸움을 펼쳐왔다. 지난해에도 2020년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위기와 국제 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동구청은 2022년 새해 업무를 시작하는 시무식을 2022년 1월 3일 오전 10시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동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2년 새해는 지혜롭고 민첩한 ‘검은 호랑이의 해’인 임인년이다. 여러분 모두에게 호랑이의 힘찬 기운이 전해져 희망차고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 “지난 한해 우리는 코로나19와 지역경제 침체로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감염병으로 인한 일상의 불편을 기꺼이 감내하고, 구 행정에 아낌없는 협조를 해준 주민 여러분 덕분에 일상으로 조금씩 회복하고 있다. 지금처럼 변함없는 성원과 협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2022년 1월 3일 오후 2시30분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울산시와 동구청 관계자, 지역 언론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균형발전 전략에 대한 울산시-동구 공동발표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동구청은 2022년의 비전과 추진전략 등 주요 발전과제를 밝혔으며 울산시는 지역 발전을 견인할 핵심 선도사업 선정 및 행정, 재정적 지원내용을 밝혔다. 동구청은 '주민에게 생기를, 도시에는 활력을 주는 울산 동구'를 목표로 지속가능한 성장과 균형발전을 위해 △ 머물며 체험하는 바다체험 관광도시 △ 표정이 살아있는 사람안전 녹색도시 △ 맞춤 일자리 창출, 사회적 경제 도시 △ 따뜻한 복지, 품격있는 문화행복도시를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머물며 체험하는 바다체험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대왕암공원 케이블카 조성 ▴어풍대 스카이워크 건설 ▴일산해수욕장 진입로 개선 ▴꽃바위에서 주전까지 바다체험장 운영 등을 추진한다. 표정이 살아있는 사람안전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염포산 터널 통행료 무료화 ▴사람 우선 보행로 설치 ▴방어진항 관광화 사업 ▴도시의 표정을 그리는 도시재생사업 등을 추진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3일부터 6일까지 새해 공감 토크를 개최, 새해를 맞아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3일 농소1동을 시작으로 4일 동안 지역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구청장과 주민간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이동권 구청장은 올해 예산과 주요업무계획, 각 동 중점 추진사업을 설명하고, 동별 현안사항에 대해 참석자들과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현장에서 접수한 건의사항은 담당부서의 검토를 거쳐 최대한 구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북구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상황에 따라 주민 안전을 위해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해 참석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동권 북구청장은 "코로나 여파로 더 많은 구민과 만나지 못해 아쉽다"며 "다양한 경로를 통해 더 세밀하게 살피고 의견을 수렴해 주민불편을 해소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평생교육 특화도시 조성 역점사업으로 올해 평생학습대학을 설립해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북구 평생학습대학은 10년 넘게 운영됐던 '북구 제3대학'을 확대, 3개 학부 7개 전공과 교양과정, 전문자격과정 등으로 구성해 보다 다양한 연령대의 구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구민의 학습이력을 통합 관리해 학습의 효율성을 높인다. 교육인원은 총 280명으로, 2월부터 수강생을 모집해 3월부터 11월까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북구는 지난해 평생교육 특화도시 조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평생교육 정책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는 평생학습관을 건립하고, 각종 제도정비, 민·관·학 협력체계 마련, 평생학습 주민요구조사, 평생교육 전문인력 양성 등의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평생교육 특화도시는 '8개 권역을 학습을 위한 캠퍼스로 조성하고, 북구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구민의 학습이력을 통합 관리해 학습이 지역성장의 기반이 되는 도시'다. 북구 관계자는 "구민이 자기계발과 성장에 대한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북구형 학습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해 나가도록 하겠다"며 "구민의 학습이력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서동욱 구청장이 임인년 새해를 맞아, 3일 신정3동을 시작으로 6일까지 총 4일 동안 14개동을 순회 방문하는 “2022 임인년 신년 인사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과의 신년 인사회는 “2022 주민과 함께해서 행복한 남구”라는 주제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되며,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자리를 가지게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난해는 장기간 이어지는 코로나 19로 힘든 한해였지만, 새해에는 호랑이의 용맹한 기운을 받아 일상을 멋지게 회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남구에서도 오늘보다는 내일이 더 살만하다는 희망과 변화를 주민 여러분이 느낄 수 있도록 작지만 알찬 정책들을 적극 발굴하여 행복 남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신년 인사회는 ▲3일 신정3동, 신정1동, 신정4동 ▲4일 삼산동, 수암동, 선암동, 야음장생포동 ▲5일 옥동, 대현동, 삼호동, 무거동 ▲6일 신정5동, 신정2동, 달동 순으로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가 새해를 맞아 향후 도약 계획을 담은 ‘2030 남구비전’을 선포하고, 이를 실현할 5대 아젠다와 세부 실천방안을 공개했다. 남구는 3일 오전 서동욱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무식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울산중심 행복남구-풍요로운 삶과 꿈이 이뤄지는 행복도시’라는 비전을 발표했다. ▲일자리 풍년도시 ▲포근한 행복도시 ▲신나는 소비도시 ▲편안한 힐링도시 ▲따뜻한 희망도시라는 5개 분야의 실천방안을 담은 이번 계획은 남구가 처한 심각한 인구위기 대응을 최우선으로 해서 추진된다. 남구는 우선, 일자리 풍년도시라는 아젠다를 통해 산업구조를 다각화하고 제조업을 고도화해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정보통신(IT) 산업도시로의 변화를 가속화하고, 테크노산단을 실리콘밸리로 육성하는 등의 방법으로 일자리를 만들어 낸다는 것이다. ICT기반 청년창업기업 지원플랫폼 구축, 웹툰캠퍼스 조성 등의 서비스산업 육성으로 산업구조를 다각화하는 계획도 포함되어 있다. 포근한 행복도시는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를 위해 창업연계 청년주택을 공급해서 청년 정주기반을 갖추고 주거비용 부담도 덜어줄 방침이다. 도시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2022년 임인년(壬寅年)을 맞아 미래를 선도하는 혁신성장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신규 제도 및 시책들을 시행한다. 중구는 2022년 새해 ▲생활폐기물 수거체계 개선 ▲공공체육시설 온라인 예약 시스템 구축 ▲출산가정 영아용 침대 지원 사업 등의 신규 사업을 실시하고, 산전만화도서관과 어린이 역사·과학체험관, 동학관 등의 시설을 개관·운영한다. 우선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기존 생활폐기물 격일제 수거체계를 주 5일 수거체계로 전환한다. 이에 따라 종량제·음식물 쓰레기는 주 5일 수거하고, 재활용품의 경우 월요일에는 투명 페트병, 화요일에는 비닐류만 거두고 수·목·금요일에는 종이·플라스틱·캔·유리병·스티로폼 등 나머지 재활용품을 함께 수거한다. 또 주민들의 편익을 위해 중구수영장·물놀이장·야구장(신규시설) 등 시설별로 나눠져 있던 공공체육시설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해 운영한다. 1월부터 5월까지 계획 수립 및 업체 선정, 시스템 구축 및 시범 운영 등을 진행하고 6월경 시스템을 개시할 예정이다.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는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국가보훈대상자에게 한 사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임인년 새해를 맞아 1월 3일부터 1월 5일까지 3일 동안 지역 내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동 신년 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신년 업무보고회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동 단위 기관·단체장, 통장, 주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신년 업무보고회 첫날인 3일 태화동, 다운동, 중앙동, 반구1동, 복산2동을 찾아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각 동별 지난해 주요 성과 및 2022년 사업 추진계획, 현안 업무 등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여성과 아이들이 안전한 도시 건설, 공원 및 체육 시설 확충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고, 박태완 중구청장은 각각의 추진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지난해 동(洞) 단체의 모범 활동 사례, 개인 봉사활동 및 후원활동 등 미담 사례를 함께 소개하며 따뜻한 공동체 문화 조성 및 주민 화합을 함께 도모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이번 신년 업무보고회를 통해서 구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현안에 대해 소통·공감할 수 있었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2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와 동구는 1월 3일 오후 2시 30분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동구 발전전략과 정책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울산시와 5개 구·군이 지역발전전략을 공유하고 정책실행을 뒷받침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울주군, 북구, 중구에 이어 4번째이다. 이날 기자회견(브리핑)은 동구가 ‘주민에게 생기를!, 도시에는 활력을!, 울산 동구!’라는 발전전략을 설명하고, 울산시가 동구지역 정책지원 핵심 선도사업을 발표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울산시 지원 핵심 선도사업은 동구 건의 과제를 중심으로 △염포산터널 통행료 무료화, △관광 중심도시 육성, △조선산업 재도약, △문화・체육시설 확충, △도로인프라 개선 등 5개 과제이다. 첫째, 염포산터널 무료화 추진은 건설 당시부터 이어온 지역 숙원 해소와 교통복지 실현을 위한 것이다. 울산시는 타 구·군과 형평성을 고려하는 등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무료화 적용 구·군을 정할 예정이다. 현재 동구 지역주민의 경우 자유로운 이동권리 보장 차원에서 ‘통행료 무료화’를 결정했다. 통행료는 울산시가 80%를, 나머지 20%는 동구가 부담한다. 사업 시행은 운영사인 울산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사업추진 과정에서 참고할 수 있는 현장 도움자료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길라잡이’를 발간해 보급했다고 3일 밝혔다. 꿈(Dream), 역량(Agency), 연대(Unity), 공존(Mutualism)의 울산다움(D․A․U․M)을 통한 생태적 민주시민 육성을 목표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노후학교 총 31교(초18, 중10, 고2, 특1)를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전환한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은 사전기획, 설계시공, 후관리 단계로 진행되며. 현장 도움자료 길라잡이에는 사업추진 과정과 절차, 핵심요소별 방향과 기준, 학교 및 기관(부서)의 역할 등의 내용을 담아 학교 현장에 안내했다. 길라잡이 발간을 위해 지난 3개월간 관련 분야 전문가로 울산대학교 교수 유명희 외 5명,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선도교원 16명, 교육청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했으며, 미래학교 방향과 세부지침, 사업추진 프로세스, 미래학교 전환준비금(운영비), 유용한 정보 등을 담아 학교 현장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울산교육청만의 특화전략으로 공간 중심의 사전기획 과정을 보완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비전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고자 ‘2022년 학교 안전사고 예방계획’을 세우고 5대 분야에서 13개 과제를 추진한다. 5대 분야는 학교 안전사고 예방정책 추진 체제 강화, 학교 안전 교육역량 제고, 학교 안전사고 예방활동 강화,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 학교 안전망 구축이다. 올해 사업에는 모두 481억 원이 투입된다. 학교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와 자율성을 강화하고자 전체 학교에 안전사업비를 기본적으로 교당 200만 원을 지원하고, 학급 수에 따라 추가로 사업비를 지원한다. 사업비는 학교별로 안전한 등하굣길 교통안전 환경 개선 사업, 학교 현장의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 관련 사업 등에 쓰인다. 학교시설물 안전도 강화한다. 지진을 대비해 학교 건물(초등학교 1동, 중학교 1동, 고등학교 4동, 기관 2동) 내진보강을 계속 진행한다. 학생 건강 보호를 위한 석면 천장 교체도 초등학교 11교, 중학교 11교, 고등학교 8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오는 2024년까지 내진보강과 석면 철거를 완료할 예정이다. 화재 때 유독가스 발생으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외벽 드라이비트 마감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도 지역발전유공‘인구감소대응' 부문 대통령표창을 2021년 12월 31일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지자체 인구감소 위기대응 정책을 확산하고 공유하기 위해 전국을 대상으로 우수지자체를 추천받아 지역발전 기여도, 난이도, 창의성, 파급력, 지역활력 제고도를 기준으로 심사한 끝에 울산 울주군과 충북 옥천군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울주군은 민선 7기가 시작되면서 인구유지와 인구 유입 투 트랙 전략으로 인구정책을 수립하고 청년의 미래를 위협하는 인생 전반의 10단계 문제를 분석해 청년일자리, 미래산업, 결혼, 주거, 임신, 출생, 육아, 청소년, 교육, 경력단절여성, 건강한 노후까지 인생전반에 걸친 참신하고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하여 인구 위기에 체계적으로 대응해왔다. 그 결과 저출생 고령화와 2021년 울산인구가 역대 최고 유출을 나타내는 와중에도 울주군은 2021년 7월부터 인구 순유입을 기록하고 있고, 2020년 기준 합계출산율 역시 전국0.84명(울산0.98명) 대비 1.16명을 기록했다. 주민 거주만족도 또한 91.4%의 성과를 나타내며 전국 최초․지역 최초의 다양한 정책을 추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도서관은 ‘2022년 책값 돌려주기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시범) 부터 시작된 ‘책값 돌려주기 사업’은 지역 서점에서 울산페이로 구매한 도서를 4주 내 읽고 사업에 참여 중인 지역 내 공공도서관에 도서를 반납하면 도서 금액을 울산페이로 환급해 주는 서비스 사업이다. 2021년에는 총 2,852권의 도서가 반납되어 사업비 4500만 원 전액이 소진됐다. 올해는 ‘2021년 책값 돌려주기 사업’의 만족도 조사를 통해 건의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행된다. 반영 내용은 기존 월 1인 2권, 권당 2만 원 이하로 제한된 도서금액을 완화하여 월 4만 원 내에서 권당 도서금액 제한 없이 2권까지 신청할 수 있게 함으로써 시민들이 보다 다양한 책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다. 사업 참여 도서관은 사업 첫해 2020년에는 울산도서관만 추진하였으며, 2021년 구군 18개 공공도서관 등 총 19개 도서관으로 확대됐다. 올해는 동구의 남목도서관이 4월 개관 후 참여할 예정이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울산지역 공공도서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우리시 독서문화 분위기 조성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제3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19년~2023년)’과 관련, ‘울산시 2022년도 도서관 발전 시행계획’을 수립, 적극 추진해 나간다고 밝혔다. 이 계획은 울산시, 울산교육청, 구·군이 운영하는 총 20개 공공도서관이 주 사업대상이며, 학교도서관도 포함한다. 계획 내용은 ‘지식문화를 선도하고 시민의 삶을 바꾸는 도서관’이라는 비전으로 4개 추진전략, 26개 세부추진과제로 구성됐다. 사업비는 총 184억 원이 책정됐다. 공공·작은도서관의 확충 및 운영지원(144억), 인문독서문화 및 사회적 독서운동 전개(24억), 장애인·다문화·여성·노인·구직자·소외계층 독서문화서비스(13억), 울산도서관의 대표도서관 역할 등(3억)에 투입된다. 사업 주요 지표는 시민 1인당 장서수 2.2권, 신규 도서관 건립 3개관, 작은도서관 조성 6개관, 인문·문화·예술·체험 등 문화프로그램 1,400개 운영, 코로나 시대 비대면 서비스를 위한 전자책 확충 4만 1,000권 등으로 짜였다. 또한 생활독서 동호회 참가자 4,100명 지원, 장애인을 위한 우편배달서비스 2,500권, 다문화프로그램 참가자수 6,000명, 학교도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도서관은 오는 1월 4일부터 3월 30월까지 종합 어린이 디지털자료실에서 1분기 ‘테마가 있는 도서 전(展)’을 개최한다. ‘건강관리에 즐거움을 더하다, 헬시 플레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과거에는 쾌락을 절제하거나 포기하는 방식의 건강관리가 주였다면 이제는 건강관리에도 즐거움을 부여해 지속가능한 건강관리가 될 수 있도록 ‘헬시 플레저’를 실천할 수 있는 도서를 전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헬시 플레저’는 건강한(Healthy) 기쁨(Pleasure) 뜻하는 말로 건강관리의 즐거움을 의미하며 김난도의 ‘트렌드 코리아 2022’ 10대 트렌드 단어로 소개되었다. 코로나19 이후 다양한 질병에 대한 예방문제가 대두되면서 신체건강 관리뿐만 아니라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정신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전시 도서로는 게인 가젤의 ‘하버드 회복탄력성 수업’, 권미진의 ‘먹으면서 빼는 다이어트 레시피’, 홍준희의 ‘슬기로운 식생활’, 모리 준이치 감독의 ‘리틀 포레스트’ 등 총 73권의 도서와 9점의 디브이디(DVD)를 자료실별 전시코너를 설치해 전시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이제 건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5개 구·군과 함께 기업경영 환경이 어려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자금으로 2022년 한 해 동안 총 3,775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자금규모는 중소기업에 2,485억 원, 소상공인 1,290억 원 등이며 지난해 당초규모 대비 약 400여억 원이 증액됐다. 지원내용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금융기관 대출이자 일부(중소기업 1.2~3%이내, 소상공인 1.2~2.5%이내, 기관별 상이)를 지원해 중소업체들의 코로나19로 인해 가중된 자금경색 완화에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공급일정은 먼저 울산시가 ▲중소기업자금(700억 원)을 1월 17부터 21일까지 울산경제진흥원을 통해 접수받고 ▲소상공인자금(300억 원)은 1월 21일부터 울산신용보증재단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선착순 접수 한다. 2월에는 5개 구‧군의 중소기업자금(855억 원)과 북구‧울주군 소상공인자금(150억 원) 접수가, 3월에는 중구‧남구‧동구의 소상공인자금(240억 원)의 신청접수가 이어진다. 경영안정자금 신청 접수와 관련한 세부사항은 울산시와 울산경제진흥원, 울산신용보증재단의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회복을 넘어 더 나은 미래로 힘찬 도약’을 2022년 시정운영 목표로 삼고 주요업무를 추진해 나간다. 3대 시정운영 방향인 ‘선도형 경제 도약과 탄소중립 실천’, ‘초광역 상생 발전과 미래형 선진도시 조성’, ‘시민 행복가치 확산과 열린 행정 구현’을 바탕으로 시민이 변화를 체감하는 창의적인 정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9대 중점 추진과제는 ▴디지털·그린 기반의 산업혁신성장 가속화, ▴선순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재도약, ▴친환경생태도시 조성과 정원문화 확산, ▴초광역 협력체계 강화 및 국제(글로벌) 위상 제고, ▴미래 성장 기반의 도시・교통 경쟁력 강화, ▴사각지대 없는 재난안전관리 체계 구축, ▴문화・관광 저변 확대 및 전국체전 성공 개최, ▴포용적 복지 실현과 시민건강 안전망 확충, ▴주민주도의 사회혁신과 소통・화합 행정 실현 이다. ① 디지털·그린 기반의 산업혁신성장 가속화 울산시는 기후위기 대응과 대한민국의 청정에너지 수도로 도약하는데 전력을 다한다. 부유식 해상풍력시험평가인증센터 조성, 수소 이동수단 산학협력지구(모빌리티 클러스터) 구축사업 등 친환경에너지사업의 기반구축에 속도를 낸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노옥희 울산교육감이 신년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울산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여러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으로 맞이하는 새 아침이지만 마음 한편에 무거움도 있습니다. 지난해 많은 분들의 노력과 도움으로 어렵게 학교 문을 다시 열었습니다. 우리 사회도 일상회복을 위한 소중한 발걸음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희망으로 가는 길이 순탄치는 않아 잠시 걸음을 멈추고 있습니다. 산과 바위가 가로막으면 돌아서 가더라도 결국은 바다에 이르는 강물처럼 올해는 소중한 일상을 되찾는 희망의 새해가 될 것임을 믿습니다. 지난해 우리 교육청은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복지를 바탕으로 공교육의 내실을 다져왔습니다. 고등학교 전면 무상교육 조기 실현에 이어 유치원까지 무상급식을 확대했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부모님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고 교육회복을 지원하고자 전국 최초로 교육재난지원금을 세 차례 지급했습니다. 기초학력 안전망 강화와 함께 학습격차를 줄이고자 두드림학교를 운영해 통합적으로 지원했고, 코로나19에 따른 정서·심리 회복을 위해 학급당 100만 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2022년 농업 새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2년 농업 새기술 보급 시범사업’은 총 9억 2,5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6개 분야 14개 시범사업으로 구성됐다. 분야별 세부 사업은 ▲농촌자원 분야 :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시범 1개 사업 ▲작물환경 분야 : 노동력 절감 드문 모심기 재배단지 조성 시범 1개 사업 ▲원예(채소) 분야 : 기후변화 대응 기능성 차열망 보급 시범 등 4개 사업 ▲축산분야 : 생체정보 연계 환경관리 종합(토탈)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기술 시범 등 3개 사업 ▲과수기술 분야 : 친환경 방제 활용 황금배 안정생산 시범 등 3개 사업 ▲도시원예 분야 : 식물 활용 녹색 학교 ․사무실(그린 스쿨·오피스) 조성 기술 시범 등 2개 사업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시범 사업별로 농가 및 단체의 신청을 새해 1월 20일까지 받아 농업기술센터 및 외부 농업전문가들로 구성된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거쳐 2월 중순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별 지원 자격, 사업 규모 등 자세한 내용은 울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사업 담당별로 문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울산자유무역지역 ‘표준공장 중공업동 증설사업’을 위한 설계 용역비로 국비 8억 원을 확보한 가운데 새해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울산자유무역지역에는 총 3개동의 표준공장(중공업 1개동, 경공업 2개동)이 있는데, 중공업동의 경우 100% 입주가 완료된 후에도 기업체 입주 문의가 꾸준하여 증설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울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울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과 협업하여 표준공장 증설 예산 확보를 위해 공동 대응하였고, 소관 간부 공무원을 중심으로 기재부, 산업부, 국회를 수차례 방문하여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 등을 끈질기게 설득한 결과, 국회에서 설계용역비를 확보했다. ‘표준공장 중공업동 증설사업’은 울산자유무역지역 표준공장에 연접한 1만 3,856㎡ 부지에 중공업 1개동을 증설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247억 원(국비 160억 원, 지방비는 87억 원)이다. 울산시는 2022년 설계용역을 시작으로 2023년 공사를 추진하여 2024년 완공될 예정이며,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연차별로 국비와 지방비가 투입된다. 이사업이 완료되면 향후 8개 이상의 기업유치와 200개 이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복지 체제를 구축하면서 취임 이후 울산 지역 학생 1인당 학부모 부담경비가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교육청은 한국교육개발원이 2020년 학교회계를 분석한 결과 이러한 결과가 나왔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17년 울산의 초중고 공립학교 학부모 부담 비율은 31.4%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으며, 학생 1인당 학부모 부담금도 109만8,000원으로 전국 평균 83만3,000원보다 26만5,000원을 더 많이 부담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노 교육감 취임 이후 학부모 부담 비율은 2017년 31.45%, 2018년 24.83%, 2019년 17.08%, 2020년 5.47%로 점차 줄어들어 2017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25.98%p가 줄었고, 학부모 부담금은 2017년 109만8,000원으로 전국 최하위였으나 2018년 89만6,000원, 2019년 67만3,000원으로 점차 줄어들어 2020년에는 16만4,000원으로 급격히 감소하였고, 2017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93만4000원(85% 감소)이 줄었다. 그 결과 2019년, 2020년에는 2년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021년 주소정보 업무 추진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북구는 이번 평가에서 도로명주소 활용도 제고를 위한 주소 정보시설물 관리, 상세주소 부여 확대, 도로명주소 미전환 공적장부 정비, 지점번호 정비, 사물주소 부여 갱신 등 주소정책 업무 전반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민들이 불편함 없이 도로명주소를 쉽고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홍보에 집중하겠다"며 "생활안전, 관광, 공간정보서비스 등 주소정보 산업의 창출 및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022년 1월 1일자로 구립도서관 사업소와 미디어정보담당관 신설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구립도서관 사업소가 신설돼 도서관과가 폐지되고, 미디어정보담당관이 신설되며, 안전정보과는 안전총괄과로 명칭을 변경한다. 북구는 현재 중앙도서관, 매곡도서관, 기적의도서관, 농소1동도서관, 농소3동도서관, 염포양정도서관, 명촌어린이도서관 등 7개의 권역별 구립도서관이 운영되고 있으며, 내년 6월에는 (가칭)바다도서관 개관도 앞두고 있다. 북구는 이들 도서관 운영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소로 개편해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또한 빠르게 변화하는 뉴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미디어정보담당관을 신설해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안전정보과 명칭을 안전총괄과로 변경해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업무를 총괄하고, 정보화업무를 담당하는 정보관리담당과 정보통신담당은 미디어정보담당관으로 재배치해 재난관리 강화 등 안전분야에 집중한다. 안전총괄과 내에는 사회재단담당을 신설해 예측할 수 없는 사회재난에 대응하고, 기존 재난관리담당은 자연재난담당으로 명칭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전국 교육청 가운데 최초로 공정무역실천기관으로 인증받아 30일 인증서 전달과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노옥희교육감, 장승권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 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정무역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공정무역은 생산자에게 정당한 대가가 지불되는 윤리적인 무역을 말한다. 경제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 불공정 무역구조에서 발생하는 부의 편중과 환경파괴, 노동력 착취, 인권 침해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두된 무역 형태이자 사회현상을 뜻한다. 공정무역실천기관은 공동체에서 공정무역 제품 사용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서 공정무역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기관이다 공정무역실천기관 인증은 국제공정무역마을위원회의 한국 인증기관인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가 공정무역 운동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관에 심사를 통해 지위를 부여하는 것으로, 그간 일부 지자체와 민간단체에서 인증받았으며 전국 교육청에서는 울산시교육청이 최초다. 앞서 울산시교육청은 올 한해 각종 회의와 행사에 공정무역 제품 구입, 청내 카페인 ‘청마실’과 ‘숲375카페’에서 공정무역 원두를 사용한 음료 제조, 공정무역포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사립유치원 교원인사 업무의 효율적 행정 처리를 도모하기 위해 사립유치원 인사 업무 길라잡이를 제작해 사립유치원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 책자는 사립유치원 교원 임용과 면직 처리에 따른 지침을 마련하고 교원 복무를 안내하기 위해 제작했으며, 각종 인사 업무 처리 관련 서식을 포함하고 있어, 교원인사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인사 개요, 교원 임용 절차, 임용 요건, 면직 처리, 교원 복무 등이 있고, 특히 임용 및 면직에 따른 문서처리 서식이 실려있어 인사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에서 손쉽게 활용하도록 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사립유치원 인사 업무 길라잡이 인사 업무 처리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사립유치원 교원인사 연수도 적극적으로 시행해 사립유치원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30일 오후 4시에 남구청 3층 구민대화방에서‘추억의 고교시절 사진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공업탑 및 울산여고 일원 상권 활성화를 위한 특화거리(가칭 ‘공업탑1967’) 조성에 필요한 콘텐츠 확보를 위해 ‘추억의 고교시절’과‘만남의 장소 공업탑’을 주제로 지난 10월 15일부터 11월 26일까지 진행됐고 울산시민 64명이 참가해 168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남구는 출품작 168점 중 1차 예비심사를 통해 51점을 선정했고 그 중 본선작 36점을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남구청 현관에 전시하여 민원인 및 직원들의 선호도 조사를 거쳐 수상작을 결정했다. 시상금은 총 500만원으로 최우수 100만원 1점, 우수 각 50만원 2점, 장려 각 25만원 3점, 입선 각 5만원 4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응답하라 공업탑 공원’을 출품한 유수열씨에게로 돌아갔다. 이 작품은 가족들의 산책과 운동 중 공업탑 앞에서 촬영한 작품으로 당시 힘들지만 화목하게 살던 우리 서민의 모습을 잘 나타냈다. 우수상은 ‘율리못 봄소풍’사진과 공업탑 앞 ‘졸업식 기념사진’이 선정됐고, 장려상은 ‘울산여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30일 '제4회 남구 구민대상' 수상자 문성욱(54세, 남), 김호언(73세, 남)씨에게 상패를 수여했다. 남구는 구민대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8월부터 후보자 추천 공고를 통해 2개 분야(효행ㆍ봉사ㆍ교육ㆍ환경/산업ㆍ경제ㆍ문화ㆍ체육) 총 6명의 후보를 접수받았으며 공적사실 조사 후 구민대상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봉사’ 분야 수상자 문성욱씨는 무거동 바르게살기 위원장으로 지속적인 적십자 특별기부로 소외계층을 돕고 나눔 문화를 확산했으며,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활발한 장학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큰 힘을 보태왔다. ‘문화’ 분야 수상자 김호언씨는 2013년부터 2017년까지 남구문화원장으로 재임하면서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하여 남구 문화예술사업 기반구축에 기여했으며 그 밖에도 처용문화제 기획 참여 등 지속적인 활동 공로가 인정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구민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사람이 받는 우리 구 최고의 영예로운 상으로 수상하신 문성욱, 김호언님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주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동 행정복지센터 주출입구에 뛰어난 가시성과 반영구적 활용이 가능한 전자현수막형 LED 전광판을 제작ㆍ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동 행정복지센터 LED 전광판 설치는 올해 남구민이 낸 개인균등분 주민세를 환원한 마을교부세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이 직접 마을회의를 거쳐 사업을 제안하고 선정하여 시 시민참여예산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추진됐다. 기존에는 주민 홍보사항이 있을 때마다 현수막을 제작하여 게시했기 때문에 도시미관에도 좋지 않았으며, 철거 후에도 폐 현수막이 발생하는 등 쓰레기 발생으로 개선이 필요하였던 점을 마을교부세 사업으로 제안하여 행정복지센터에는 처음으로 신정2동을 비롯하여 4개동(신정2동, 달동, 삼호동, 무거동)이 LED 전광판으로 교체됐다. 이번에 설치된 LED 전광판은 최신 모듈이 설비되어 각종 영상과 이미지, 문구를 표출시킬 수 있도록 시스템화 되어 있으며 편리한 조작이 가능해 구의 각종 행사 안내와 생활정보 제공은 물론 특히, 실시간 코로나 방역정보 전달과 재난ㆍ재해 시 신속한 정보 확산 등을 기대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알렸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시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 방어동 내진길 상가번영회 회원들이 12월 30일 방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이웃돕기성금 74만5천원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 기탁을 위해 방어동 내진길 일대 상가 번영회 회원들이 연말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별도로 모금했다. 내진길 상가번영회 이성수 회장은 “올해 코로나로 인해 장사도 어렵고 해서 회원들과 많은 소통을 하던 중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에 다들 동의를 하여 짧은 시간에 성금을 자발적으로 모아진 것을 기부하게 되었다”며 “매년 이웃돕기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 한마음새마을금고(이사장 전숙자)는 12월 30일 오후 3시 동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6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마음새마을금고 전숙자 이사장 등이 참석해 구청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방어 화정 대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각각 200만원씩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 중구가 2022년 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총 3년 동안 울산중구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를 운영할 비영리민간단체·법인을 공개 모집한다. 대상은 공고일(2021년 12월 27일) 기준 울산에 사무소를 둔 청소년기본법에 따른 청소년단체와 비영리법인 등으로, 운영 책임 능력 및 재정적 부담 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또 조직 구성 인력은 센터장을 포함해 2~3명으로, 청소년지도사 또는 교원자격증, 상담 관련 자격증, 3년 이상 진로진학상담 관련 경력 등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위탁사무는 ▲진로(직업)체험처 및 직업 재능기부 일터·멘토 발굴 관리 ▲자유학년제 현장직업체험 지원 ▲진로체험 특화 프로그램 운영 ▲상담 지원 ▲학교 진로교육 지원 등이다. 중구는 2022년 1월 안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사업심사를 거쳐 수탁기관을 선정할 계획으로 1차 서류심사에서는 사업 운영 실적, 재정적 능력, 인적 구성 등을 평가할 방침이다. 이어서 2차 사업심사에서는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수탁자선정심사위원회가 사업 계획의 적합성 및 혁신교육과의 부합성, 대내적 활동 및 확산 가능성 등을 공정하게 심사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서생면 일대 22개 마을에 실내경보방송망 구축 공사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9월 사업설계를 위한 용역을 실시해 관급자재 구매방법(우수조달품목)을 결정하고 12월 말 시공업체 선정을 거쳐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이 사업은 서생면 주민의 해묵은 숙원사업으로, 실외경보방송망의 고질적인 단점인 하울링, 기상‧지형에 따른 음영 사각지역 발생 등을 보완해 더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 총 사업비는 25억원으로, 한수원 사업자지원사업 사업비를 확보해 서생면 전 가구 실내방송장치 설치에 19억 6천만원, 실내경보방송망 통합관제(모니터링)시스템 구축에 5억 4천만원이 투입되어 2022년 9월쯤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이번 실내경보방송망 구축사업은 서생면 이장협의회와 우리 군이 몇 해에 걸쳐 준비해 온 사업으로, 원전 사건‧사고‧고장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실내 거주 노약자 및 정보 취득 소외계층을 포함한 서생면 전 가구에 신속하고 정확한 대민정보가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지난 29일 관내 신규 투자 희망 4개 기업(주식회사 아이티공간, 주식회사 샤픈고트, 주식회사 아이지이, 주식회사 티엠이씨)에 대한 기업투자유치보조금 지원 사업계획 승인을 확정했다. 신규 투자사업계획이 승인된 4개 기업은 기술경쟁력을 보유한 우수 중소기업으로 생산물량 확대를 위해 울주군 서생면에 위치한 에너지융합 일반산업단지에 신규 투자할 예정이다. 4개 기업의 신규 투자예정금액은 190억원 이며, 78명의 신규 고용창출이 예상된다. 울주군 관계자는“기업의 적극 투자로 지역 경제성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투자기업을 발굴·지원해 경기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오는 2022년 1월 28일까지 후계농업경영인과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청년후계농의 경우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으로 영농경력 3년 이하 청년농업인이다. 선발 시 최대 3년간 월 80~10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이 영농경력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신청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 접속해 청년후계농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후계농업경영인은 시행연도 기준 만 18세 이상 50세 미만, 영농경력 10년 이하 농업인을 대상으로 평가 및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최대 3억원 한도,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 연리 2%의 융자조건으로 농지 구입, 시설설치 등을 위한 육성자금을 지원한다.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 신청자격과 요건을 갖춘 농업인은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사업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이번 지원사업은 울주군의 농업을 이끌어 나갈 유망한 예비 농업인 및 청년농업인을 발굴해 변화하는 농업 현장에 대응하고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젊고 유능한 농업인들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이 지난 7월 지급한 2차 군민 지원금(군민 1인당 10만원)이 지역 소비 상승에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울주군은 30일 지난 7월 19일 지급한 2차 긴급 군민지원금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를 공간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2차 울주군 긴급 군민지원금은 지급 실시 10일 만에 약 44%(98억), 9월 말까지 약 93%(210억)가 사용되었으며, 7월 19일 지급 후 급격한 소비 상승 효과가 있었다. 코로나19 경기침체 현황을 분석한 결과, 소비 감소가 가장 큰 업종은 할인점/슈퍼마켓(46.6%), 한식(11.1%), 음/식료품(8.9%), 주유(6.8%)순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지원금 지급 후 대부분의 업종에서 단기적인 소비가 크게 증가했고, 1차 긴급 군민지원금과 달리 음/식료품, 편의점. 기타요식, 제과점, 학원 등 다양한 업종에서 매출 증가율이 높았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유동 인구 변화를 분석한 결과, 7월에는 전년 동기에 비해 0.35% 정도 감소했지만, 8월 이후 전년 수준을 회복해 군민지원금이 사회·경제적 활동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9월 말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올해 행정안전부 주최 ‘2021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작년 국무총리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기관 표창을 받게 되는 영예를 안았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재정 운용과 재정 효율화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지방재정 우수사례 대회를 개최해 포상하고 있다. 선정분야는 세출 절감, 세입 증대, 지방세, 기타 재정 등 총 255건으로 분야별 사례를 심사해 최종 35건을 선정했으며, 이 중 울주군이 포함되었다. 울주군은 ‘교통카드 대금 압류를 통한 체납액 징수‘란 주제로 지방세 세입 증대 분야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재정 인센티브 보통교부세 1억원도 함께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교통카드 대금 압류 체납세 징수 사례는 전국 최초로 실시한 새로운 징수 방법으로 단기간 내에 압류와 추심이 가능해 신속한 체납정리가 가능하다는 점을 높이 인정받아 지방세 우수 선진 사례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속하고 적극적인 징수 활동으로 자주재원을 확보하고 공정한 지방 세정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체계 구축 유공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행정안전부가 2021년 전국의 재난관리자원 비축·관리, 통합관리체계 구축, 제도개선 등 재난관리자원의 관리 업무를 평가한 결과이다. 울산시는 지난 6월 북구 연암동 효문공단 내에 보관 규모 3,300㎡의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센터를 구축하여 물류전문기업과 운영관리 계약을 체결하여 체계적인 물류시스템 운송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서부권 지역 내 필요자원의 동원체계 구축을 위해 울주군 삼남읍 가천리 일원에 연면적 165㎡의 개별 비축창고를 설치하여 재난관리자원을 적시적소에 투입할 수 있는 관리체계를 구축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그동안 울산시가 추진한 재해예방의 노력과 정책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면서 “앞으로도 재난관리자원의 관리체계를 더욱 효율적으로 개선으로 재난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12월 30일 오전 10시 의사당 1층 시민홀에서 ‘2021년 시민건강분야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3개 분야 총 36명으로 울산시장 표창을 받는다. 분야별로는 감염병관리 분야 송애란 중앙병원 책임간호사 등 22명, 위생분야 박미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7명, 의약분야 심영애 울산시간호사회 회원 등 7명이다. 울산시는 올해 상반기 전국적으로 코로나19 델타변이 대유행 위기 상황에서 임시선별검사소 13개소 개설 등 촘촘한 방역체계를 구축하여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그 결과 지난 12월 3일 울산시는 ‘감염병관리 우수기관’으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 이러한 영예를 얻을 수 있었던 원동력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과 감염병 대응 업계 관계자,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방역에 적극 동참한 식품위생업 종사자 등 방역에 최선을 다해 주신 숨은 유공자 덕택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서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애써주신 유공자 여러분이 진정한 영웅들이시며, 여러분들의 헌신 덕분에 울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