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인구감소와 코로나 19로 인한 택시업계 경영난 해소를 위해 ‘2022년 택시 감차보상 사업’을 추진한다. 시 택시면허대수는 올해 초 기준 314대이고 택시 총량 적정대수(5년마다 산정)는 249대로 감차대상은 65대다. 올해 택시 감차대수는 총 10대(일반택시 10대)이며, 1대당 4,000만원의 보상이 지급된다. 보상금액은 인근 시․군의 감차보상금, 최근 2년간 태백시의 택시면허 실거래가 등을 고려해 지난해 11월 ‘태백시 택시 감차위원회’에서 결정한 가격이다. 이번 감차에 드는 비용은 국비 3,900만원, 시비 2억 6,100만원, 감차재단지원금(부가세 경감세액)1억 원 등 총 4억원 가량의 예산이 투입된다. 신청 자격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상 운전업무 종사 자격 등을 갖추고 택시운송사업 면허를 인가받은 자 ․ 상속된 경우 상속자, 면허에 압류설정 등 권리 행사에 제약을 받지 않는 자이어야 한다. 신청기간은 3월 29일부터 4월 4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감차보상 신청서, 감차 동의서, 택시운송사업 면허증 사본 등 구비서류를 갖춰 시청 민원교통과 교통행정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지난 5일부터 발생한 옥계‧성산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해 각지에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성금으로 마음을 전한 분들은 △강릉친구들 △한국전력공사 강릉지사 △㈜서호 메디코 △강릉국제영화제 이사장(김동호) △강원유통협회 △㈜한라그룹 회장(정몽원)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속초시장 외 직원일동 △강릉시의회 △강릉시청 여자컬링부이다. 물품으로 마음을 전한 분들은 △강릉청소년회의소 △sk텔레콤 △심영섭 도의원 △양구군청&씨앤엘영농조합법인 △김진용 시의원/강릉자유푸드뱅크 대표 △산림조합 강원지역본부 △양양‧속초 산림조합 △횡성 산림조합 △평창 산림조합△정선 산림조합 △철원 산림조합 △화천 산림조합 △양구 산림조합 △인제 산림조합 △고성 산림조합 △농협중앙회 강릉시지부 △신한은행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강릉분원 △강원광역푸드뱅크 △㈜하슬라건설 △빵다방 △이마트강릉점 △강원광역푸드 △강릉영동로터리클럽 △강릉청년4-H △국민건강보험공단 △강릉시민 대책위 △경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농어촌공사 △강릉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영동에코발전본부 △㈜하이트 △씨앤엘 영농조합법인 △주문진청년회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라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점차 늘어나는 길고양이의 개체 수를 조절하기 위해 주택밀집지역 및 번화가에서 서식하는 길고양이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중성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길고양이의 전염병 확산을 예방하고 사고 위험성을 줄이며, 길고양이로 인한 소음 및 위생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길고양이를 포획하여 연계 동물병원에 운송 후 중성화 수술을 실시하고 포획장소에 방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중성화를 완료한 개체는 왼쪽 귀 끝을 1cm 절제하여 미중성화 개체와 구별할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길고양이 문제로 주민간 갈등이 심화되는 상황이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도시 생태계에서 사람과 길고양이가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인도적인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며,“길고양이 민원 빈발지역 및 주택밀집지역을 정기적으로 확인하여 권역별로 체계적인 개체수 관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지난해 가을부터 극심한 가뭄이 지속됨에 따라(2021년 12월 ~ 22년 2월까지 누적강수량 평년대비 36.4%) 가뭄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배수로 정비 및 가뭄대책 장비(농업용 관정, PE관) 신속 지원으로 영농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하고 있으며, 배수로 정비사업은 대상지를 사전조사하여 영농기 이전에 정비 완료할 계획이다. 시가 보유하고 있는 양수기에 대한 사전 정비를 완료하여 읍면동에 전진 배치하였으며, 시 관리 대형관정에 대한 일제점검 및 보수, 지하수 영향조사 등을 실시하여 가뭄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각종 회의를 통하여 이·통·반장 및 영농단체에게 논물가두기 캠페인을 전개하여 봄 가뭄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현재 저수율은 평년 대비 83.7%로 강우상황 없이 현재의 기상상황이 지속된다면 봄철 영농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가에서는 농수로 정비, 논물 가두기 등 사전 가뭄대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미세먼지 저감과 깨끗한 대기질 관리를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등 2022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10억 8,5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500대, 매연저감 장치부착 34대, 건설기계 엔진교체 8대, LPG화물차 구입 17대,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1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5등급 경유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총중량 3.5t미만 차량은 최대 300만원, 3.5t 이상 차량은 최대 3,000만원, 도로용 건설기계는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한다. LPG 화물차 구입 지원사업은 등록된 경유차를 폐차 후 신차로 LPG 1톤 화물차를 구입하는 경우 대당 200만원을 정액 지원,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은 경유차를 폐차 후 어린이 통학차랑 신규 구입시 LPG차로 전환할수 있도록 대당 700만원을 정액지원하며 매연저감장치 지원사업은 매연저감장치 지원사업은 장치 종류에 따라 부착 비용 약 90%와 유지관리비를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고성군에 등록되어 있는 경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본격적으로 농사일이 시작되는 농번기를 맞아 3월 12일부터 5월 28일까지 농업기계임대사업소를 확대 운영한다. 이에 따라 휴일에도 문을 연다. 토요일, 공휴일(일요일은 근무하지 않음)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근무한다. 평일에는 1시간 앞당겨 오전 8시부터 운영을 시작해 농기계를 편의성을 더 높일 계획이다. 현재 고성군은 본소(간성읍)와 지소(남부, 북부) 2곳의 임대사업소를 운영하며 62종 511대의 농기계를 임대하고 있다. 지난 한 해 실적이 6,548대/8,256일/115,412천원 임대하였으며, 매년 임대 농기계 이용 수요의 증가로 적기 영농 실현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현실을 고려해 2020년 3월부터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시행해 농업인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2년간 농가에 215,217천원의 임대료 감면 혜택을 제공했다. 임대료 50% 감면 혜택은 올해 6월까지 연장시행하고 있다. 김창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의 농작업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영농철 농업기계임대사업소 확대 운영 등을 통해 적기 영농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업인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의회는 10일, 동해시의회와 강릉시 옥계면을 방문하고 총 2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여 산불 피해에 도움의 손을 보탰다. 강희문 의장은 “강릉시 옥계면에서 시작된 산불로 동해시가 큰 피해를 입게 되어 미안한 마음”이라고 위로의 말을 전하며, “이번 산불로 동해안권 산불대응이 더욱 절실해져 각 지자체와 유관기관 간의 강력한 협업 대책을 강구해야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산불피해복구와 이재민 긴급구호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재)영월산업진흥원은 세경대학교와 공동으로 10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세경대학교 학생성공센터에서 “지역소멸 위기 대응, 지역산업과 대학의 변화와 영월군 일자리 창출 방안”으로 개최되었다. 영월군이 직면한 다양한 이슈(저출산 고령화로 인구위기, 지역소멸 문제와 팬데믹, 기후위기(탄소중립) 등)에 대해 현재 실태 진단 및 대응방안과 정책적 방향 제시를 통한 영월군 일자리 창출 및 미래발전방안이 모색되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한 지방대학과 지자체의 상생전략(이소영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역균형발전센터 선임연구원) ▶지역대학과 영월군 상생전략방안(세경대학교 이상아 산학협력단장) ▶인구감소에 대응한 영월군 일자리창출전략((재)영월산업진흥원 엄광열 원장) 등의 발제로 진행된다. 이어 유원근 강원대학교 교수가 좌장으로 원홍식 도 일자리정책과장, 엄재만 영월군 경제고용과장, 최성순 도인적자원개발위원회 사무국장, 박웅재 아이잡 강원 대표 등과 열띤 토론을 열었다. 엄광열 원장은 “저출산 고령화로 지역소멸위기에 직면하여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개진과 지역산업생태계의 냉철한 분석을 통해 군을 컨트롤타워로 해서, 지역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 공근면자원봉사협의회는 10일, 지역 이웃의 따뜻한 손길을 모아 연탄 300장 전달에 나섰다. 특히 이번 나눔은 관내 저소득 주민이 다른 저소득가구 아동에게 기부한 것으로 알려져 감동을 더했다. 김영식 위원장은 “아직은 일교차가 큰 상황으로, 연탄이 필요한 저소득가구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였다. 올 한해도 공근면자원봉사협의회는 저소득층에 대한 복지 지원을 적극 펼쳐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40여년간 유지해왔던 춘천 택시부제가 해제된다. 춘천시에 따르면 3월 11월부터 내년 10월 31일까지 택시부제가 한시적으로 전면 해제된다. 그동안 춘천에서는 개인 및 일반택시가 3부제로 운영돼 왔다. 택시부제 전면 해제 논의는 국토교통부 훈령 개정에 따라 시작됐다. 2020년 11월 개정된 국토교퉁부 훈령을 보면 “전기자동차 또는 수소전기차동차를 이용한 택시에 대해서는 부제를 둘 수 없다” 라고 명시돼 있다. 해당 훈령에 대해 개인택시지부에서는 2021년 6월 전기차 등 환경친화적 택시의 부제 해제에 따른 불합리한 차별을 제기했다. 부제 전면 해제를 통해 상대적 박탈감을 해소해야 한다고 건의한 것이다. 이에 시정부는 개인택시지부, 법인택시협의회, 법인택시 노조 등 당사자간의 합의가 선결될 것을 요청했다. 이후 지난해 6월부터 협의를 시작, 당사자간 합의가 올해 2월 이뤄졌다. 앞으로도 시정부는 법인택시 회사별 차량정비 및 운전자 과로방지 대책을 점검하고 택시부제 해제에 따른 유가보조금 관련 홍보를 적극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전기택시 운송사업자들이 택시부제 해제를 반대하고 있으나, 개인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 농산물 가공연구회의 2022 1분기 과제교육이 10일 오전 11시, 우천면에 위치한 횡성인삼영농조합법인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농산물가공 사업장 운영사례 발표 및 견학과 함께 가공연구회 활성화 방안 협의, 농산물 가공 정보 교류 등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지난 2012년 2월 창립된 농산물 가공연구회는 현재 18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 우수 가공사업장 현장 견학, 가공체험을 통한 사업연계방안 발굴, 회원간 지역 농산물 가공제품 정보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 향후 5년 청년정책의 방향을 제시할 ‘인제군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가 지난 3월 10일 인제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인제군 청년인구는 2021년 말 기준 8,395명으로 이중 특정 직업군인 군인가족을 제외한 수는 4,805명이다. 인제군은 지난해 9월 '인제군 청년기본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11월 청년정책참여단 구성하는 등 청년의 도약과 성장, 지역 정착을 위한 청년정책 수립에 매진하고 있다. 이번 용역은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에 따른 높은 실업률과 낮은 고용율, 청년 고용 및 주거비 부담 증가, 청년 복지와 여가 문화시설 등 지역 청년들의 생활 여건을 분석하고 이에 기초한 실질적인 청년지원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0월 착수했다. 군은 이번 용역으로 인제군 청년의 기초현황을 분석하고 △청년의 자립기반 강화를 위한 일자리 제공△청년 정책참여활동 여건 조성△청년이 주도하는 미래자원인 관광△청년활동 인프라 구축△청년 생활비 부담경감 등 향후 5년간 청년정책의 밑그림이 될 사업을 구체화했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관련 조례 개정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새로운 정책사업들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문화재단(이사장 최돈선)은 시민들을 위한 춘천문화예술회관 봄·여름 시즌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지난 26일 할인 혜택을 포함한 패키지 티켓을 오픈하며 당일 매진 되는 등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춘천문화예술회관 첫 번째 시즌공연으로 국립발레단의 해적 (4월1일~4월2일), 봄의 노래 with 포레스텔라 (4월29일), THE GIFT ‘오단해x박정수의 심청날다’ (6월10일), 당 타이 손 피아노 리사이틀 (8월16일)로 구성되어 있다.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저렴하게 볼 수 있는 봄·여름 시즌 패키지 티켓은 4개의 공연을 40% 할인된 가격으로 시민들에게 제공하며 티켓 오픈 십여 분 만에 매진됐다. 패키지 티켓을 놓친 관객들은 공연마다 개별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공연의 개별 티켓 예매는 ‘해적’은 3월 4일, ‘봄의 노래 with 포레스텔라’는 3월 15일, ‘THE GIFT 오단해X박정수의 심청날다’는 4월 27일, ‘당 타이 손 피아노 리사이틀’은 6월 8일 당일 오후 2시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춘천문화재단 공연기획 담당자는 “누구나 찾아오는 열려있는 공연장으로, 예술가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화천군이 맑은 대기환경 조성을 위한 조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군은 지난 8일, 지역 내 운행 중인 경유차들을 대상으로 매연 저감장치(DPF) 부착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공고했다. 이 사업은 미세먼지 등을 발생시키는 경유차에 매연 저감장치 부착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인 노후 경유차(유로3 이전 배출허용기준 적용)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차량 소유주는 10%의 자기부담금만 내면 매연 저감장치를 부착할 수 있다. (복합소형 RV, 승합은 자기부담비율 12.5%)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화천군청 환경과 환경지도부서로 접수하면 된다. 화천군은 경유차 뿐 아니라 지난 8일 공고를 통해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군은 예산 소진 시까지 화천군에 등록된 건설기계 중 교체 기준에 부합하는노후 건설기계 엔진교체 비용 일부를 보조한다. 엔진교체 지원금액은 건설기계의 종류와 크기에 따라 다르다. 지게차는 936만6,000원~1,929만5,000원, 굴착기는 1,299만2,000원~2,035만4,000원까지 지원된다. 사업신청 희망자는 예산 소진 이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3. 11일 도내 4개 시멘트사(쌍용C·E, ㈜삼표시멘트, 한라시멘트(주), 한일현대시멘트(주)), 강원테크노파크와 함께 시멘트산업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동협력사업 추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쌍용C·E 이현준 대표, ㈜삼표시멘트 이종석 대표, 한라시멘트(주) 임경태 대표, 한일현대시멘트(주) 전근식 대표, 강원테크노파크 김성인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시멘트산업 탄소중립 실현’의 대전제하에 ”시멘트산업 탄소중립 가속화 지원 중장기 협력사업“ 추진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여 진행된다. 특히, 이번 협약은 도내 온실가스 배출량의 50%이상을 차지하는 시멘트산업의 저탄소 산업구조화 및 탄소자원화 기술개발을 산업계와 지방정부,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힘을 모아 노력하고자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앞서 강원도는 지난해 2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계획보다 10년을 앞당긴 ”2040 탄소중립 추진전략 기본계획“을 발표하여 지방정부 차원의 선제적인 탄소중립 의지표명을 공식선언한 바 있으며 금년 2월에는 ”2040 탄소중립 이행전략“을 후속으로 발표하는 등 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적극행정을 통해 지난해 하반기를 빛낸 우수공무원 4명이 선정됐다. 춘천시정부는 최근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여 시민편의 증진과 공공의 이익을 위해 노력한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한원준 복지정책과 주무관(춘천형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선한이웃 마을돌봄 프로젝트’ 기획 및 추진) ▲김경숙 관광과 담당(협상에 의한 계약방식에 대한 적극적인 이해조정 및 관행 해결) ▲신동민 산림과 주무관(버려지는 산림부산물을 새로운 자원으로 활용하여 선순환체계 구축) ▲이재행 징수과 주무관(지방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제도의 효율적 운영통한 민원 감소 및 징수율 증가)이다. 선발된 4명은 성과상여금 최고등급과 특별휴가 등 인사상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시정부 관계자는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적극적인 공직 문화의 확산을 위해 반기별로 우수사례와 우수공무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선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시청 앞 광장 잔디구장에서 풋살대회가 펼쳐진다. 춘천시정부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간 춘천시청 앞 광장 잔디구장에서 ‘Futsal Fest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2년간 변화된 일상이지만 문화도시 춘천, 레저도시 춘천에서 새로운 일상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현재 풋살대회 참가팀은 총 43팀이며, 참가 인원은 250여명에 달한다. 대회는 7~13세까지 각 연령별 경기와 여성부, 성인부로 나눠 진행한다. 개막식은 18일 오후 5시 춘천시청 앞 광장 메인무대에서 열린다. 또 대회 기간 내내 조은마켓과 춘천 레저대회 홍보도 함께 할 수 있다. 특히 18일부터 20일까지 풋살대회장에서 문화도시 춘천만의 특별한 공연인 춘천 풀빛아이 중창단, 뮤즈 팜페라 공연, 버스킹, 버블공연 등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미래의 꿈나무를 위해 19일과 20일에는 이한울 풋살 국가대표 선수의 레슨도 진행된다. 시정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을 풋살 대회를 통해 회복할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춘천을 연고로 하는 강원도 최초의 프로풋살구단 강원FS는 지난 2021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소규모 여행자들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관광서비스, ‘삼척 관광택시’를 시범 운영한다. 삼척 관광택시 운영으로 삼척이 초행길이거나 운전이 서툰 여행자들에게 삼척 관광지를 편안하고 알차게 여행할 수 있도록 하고,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맛집 등 여행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관광택시는 마카콜센터(575-1001)로 전화 예약 후, 삼척 관광택시 ‘추천코스 및 자유코스’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시간당 요금제로 1일 기준 4시간 8만 원, 6시간 10만 원으로 택시요금의 50%는 삼척시가 지원하고, 나머지 50%의 요금과 관광지 입장료, 주차비, 초과요금 등 기타비용은 관광객 본인이 부담한다. 삼척시는 관광택시 시범운영에 앞서 관광택시 운영에 참여할 택시운수종사자들에게 3월 중으로 관광객 친절응대를 위한 서비스 교육 및 삼척시 문화, 주요 관광지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삼척 관광택시는 오는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 시범운영 후 관광객 유치효과와 운영실태 등 평가를 통해 개선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광택시 운영으로 관광객 유치와 그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2022년 전기자동차 1차 보급사업을 위해 3월 7일부터 7월 29일까지 신청을 받아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는 삼척시민에게 보조금을 지원한다. 삼척시는 지난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전기자동차 총 445대를 보급했으며 올해 1차로 보급하는 전기자동차는 총 60대로 승용차(일반, 초소형)는 일반 24대, 법인‧기업 10대, 우선지원 3대, 화물차(경형, 소형, 소형특수)는 일반 12대, 우선지원 3대이다. 그리고 초소형 화물차는 일반 6대, 우선지원 2대를 보급한다. 전기차 구매 보조금은 국비와 지방비를 합해 일반 승용차는 최대 1,140만 원을 지원하고, 소형 화물차는 최대 2,100만 원, 초소형 화물차는 1,300만 원(정액)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전기택시 구매자는 330만 원을, 차상위 이하 계층은 국비 지원액의 10%를 추가 지원한다. 차종·차량별로 보조금을 차등지급하는 만큼 신청 전 물량이 남아있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신청해야 한다. 보조금 신청자격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삼척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과 법인 및 사업자이다. 신청 시 ▲구매 지원신청서 작성 이전 전기차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이 감염병 취약계층에게 신속항원검사키트 1만 1,100개를 무상 제공했다. 홍천군은 지난 3월 8일 관내 노인시설과 어린이집 등 총 83개 시설에 신속항원검사키트 1만 1,100개(어르신 1인 3개, 영유아 1인 4개)를 전달했다. 이번 무상 보급된 신속항원검사키트는 시설별 이용·입소 어르신 및 재원 아동의 감염병 감염여부를 신속하게 검사, 긴급치료 및 건강관리를 통한 지역 내 확산방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원 행복나눔과장은 “질병 저항력이 약한 어르신과 영유아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지원했다”며 “추후 장애인시설, 임산부, 수급자 등으로 대상자를 확대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이 오는 4월부터 홍천전통 5일장터 인근 노상주차장을 유료화로 전환해 운영한다. 홍천군은 홍천읍 마지기로 옥수닭갈비에서 배스하우스 약 100m 구간의 노상주차장 24면을 유료화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료화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야간 및 주말과 공휴일은 무료로 운영된다. 주차요금은 2시간까지 1구획당 30분마다 500원이 부과되며, 2시간 초과시에는 1구획당 10분마다 300원이 부과된다. 군은 현재 해당 노상주차장에 대한 유료화 운영에 대한 행정예고를 실시하고 있으며, 의견이 있는 기관·단체 또는 개인은 3월 28일까지 홍천군청 도시교통과 교통지도담당을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등을 이용해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만순 도시교통과장은 “홍천읍 중심지 노상주차장의 장기주차로 인한 주차난 발생과 인근 상가 및 거주민 주차불편 해소를 위해 유료화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주·정차 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교육도서관은 10일, 원통초등학교 신입생 대상으로 어린이들의 독서 활동을 독려하고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북돋움’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북돋움 행사는 신입생들이 도서관과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독서 권장 마술쇼와 도서 나눔 행사로 구성했다. 독서 권장 마술쇼는 △비둘기 마술, △쉐도우 그라피, △도서관 이용하는 방법 소통 마술, △책을 사랑하는 마음 기르기 등 관객 참여 마술로 풍성하게 구성하여 자연스레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지고 흥미를 지닐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또한 도서관을 처음 이용하는 신입생에게는 어린이 권장 필독서인 '도서관에 간 사자'를 선물로 나누어줄 예정이다. 인제교육도서관장은 “북돋움 행사를 통해 신입생 어린이들이 학교생활을 즐겁게 시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또한 도서관과 학교가 이번 행사처럼 상호 협력하여 유대가 더욱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인제교육도서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10일, 건강·환경·교육을 담은 「학교급식 레시피북」을 제작해 도내 학교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교급식 레시피북」 개발은 지역 농․수산물 및 채식을 활용하여 △저탄소 급식 실천, △월 1회 채식급식, △지역 생태환경 개선 등을 위해 기획되었다. 춘천, 원주, 강릉, 속초 4개 권역의 영양교사 및 영양사를 중심으로 온마을식단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도내산 식재료와 학교급식에 적용할 수 있는 ‘온마을 식단’ 공동개발 연수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지난 2월 그 결과물인 △온마을식단 33종, △채식식단 34종, △수산물 레시피 5종 등 총 74종을 개발하여, 도내 영양교사와 영양사 649명에게 보급하여 학교급식에 활용할 예정이다. 허남진 문화체육과장은 “학교급식은 공공급식의 영역으로 모든 학생에게 질 좋은 식사를 제공하고 지역의 경제 및 환경 개선에 기여해야 한다”며, “온마을식단 전담조직에 참여한 영양교사 및 영양사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온마을 식단 운영을 통해 교육급식이 학교를 넘어 마을과 상생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10일부터 31일까지,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2년 강원도교육청 학생기자단’을 모집한다. 도교육청은 도내 고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총 100명 내외로 지역별 3~8명을 선발하며, 선발된 학생기자단은 4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학생기자단은 각 시·군별 취재 활동을 통해 학생기자단 신문 제작에 참여하며, △강원교육소식지, △도교육청 공식 블로그, △지역 언론 등에 학생의 관점에서 바라본 강원교육현장 소식을 제보할 예정이다. 학생기자단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강원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와 자기소개서를 이메일로 제출하고, 궁금한 점은 공보담당관실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도교육청은 학생기자단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발대식, △신문 발간(연 3회), △기사 작성 교육 및 학생기자 스타일북 제작, △연말 기사 공유 및 우수 기사 시상을 하고, 오미크론 확산 예방을 위해 발대식은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월별 기획 회의는 온라인·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재환 공보담당관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학생기자단 활동을 온라인으로 시작하지만, 학생기자로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은 감염취약계층인 임신부에 대해 이달 말일까지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무상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속항원검사 키트는 현재 임신 중인 여성이 주민등록 주소지에 소재한 읍․면사무소를 방문, 신분증 제시와 함께 임신부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면 받을 수 있다. 임신여부 확인서류는 임신확인서, 임산부 수첩, 초음파 사진이나 앱 등 폭넓게 인정되며, 가족(배우자, 직계존속 또는 형제자매)의 경우 가족관계증명서 등 확인 후 대리수령도 가능하다. 이렇게 신청․확인 된 임신부에게는 1인당 10개의 신속항원검사 키트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군은 면역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감염 위험에 쉽게 노출 될 수 있는 어린이집과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아동·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3월 31일까지 자가검사 키트를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오미크론 확산세 속 자가진단키트 지원을 통한 선제검사로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이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위하여 총 8억2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노후경유차 조기폐차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이다. 단, 신청일을 기준으로 양양군 등록기간이 6개월 이상, 최종 소유자의 차량소유 기간이 6개월 이상인 차량으로 정상 운행가동 판정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보조금 지급 규모는 차량의 연식과 차종, 배기량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기준가액에 지원율을 곱한 금액으로 지원된다. 총중량 3.5t 미만 차량 중 승용 5인용이하의 경우 차량기준가액의 50%를 지원하고, 경유차를 제외한 신차 구입(단, 1등급~2등급 중고차 구입 포함) 시 50%를 추가 지원한다. 또 구입하는 신차가 무공해차(전기, 수소)의 경우 5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상한액은 300만원이며,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장착할 수 없는 차량이나 생계·영업용, 소상공인 소유 차량에 대해서는 조기폐차 지원금 상한액을 300만원에서 600만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3.5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은 교통약자인 어린이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어린이보호구역내 무인교통단속카메라를 신규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2.03.02.부터 90일간의 시범운영 후 2022.05.31.부터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며, '어린이·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규칙'제9조제1항에 따라 운행속도를 시속 30km 이내로 제한된다. 철원군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미래인 우리 어린이의 안전을 위하여,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 및 불법주차 등을 하지 않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적기영농 추진, 농가 일손부족 해소 및 임대농기계 이용편익을 증진하기 위해 오는 3월 19일부터 5월29일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 휴일특별근무(토·일·공휴일)를 실시하기로 하였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4개권역(동송,김화,갈말,북부)으로 운영중이며, 보유 임대농기계를 권역별 영농에 적합한 기종을 배치하여 평일과 주말, 공휴일에 임대하여 농가 영농편의 제공과 일손부족을 해소할 방침이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코로나19로 인한 일손부족 등 어려움을 함께하고자 농기계임대료를 연중까지 50% 감경하고 있으며, 작년 한해기준 농기계임대 건수는 8,938건에 11,674일을 임대하여 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의 효율적인 활용으로 영농의 편리성을 증대하고 생산비 절감을 통한 군민의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농기계임대사업을 확대하여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실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빈발하는 봄 철을 맞아 청정자연과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3월 25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관리 감독 및 해빙에 따른 오염물질 불법 배출행위가 우려됨에 따라 환경오염 행위 예방을 위해 특별 지도·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대상은 대기·폐수 배출 및 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를 비롯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억제조치 이행사항 확인, 환경법에 대한 전반적 조치사항 확인 등이다. 특히 특별점검기간 중 원주방환경청과 드론협회 등과 협업을 통한 합동으로 드론 및 이동식 대기질 농도 측정차량을 활용한 현장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미세먼지 불법 배출로 인한 군민들의 피해 예방을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원을 운영하고 있다.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원은 9개 읍·면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미세먼지 배출원에 대한 철저한 감시와 상시 순찰은 물론 미세먼지 저감 홍보활동을 수행한다. 군에서는 이번 점검기간중에 시설개선 등이 필요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시설개선에 대한 안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은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인구활력을 위한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3월 14일부터 3월 31일까지 17일간이며, 이번 공모는 지속적인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하고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인구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한다. 공모주제는 정선군 인구활력 정책 분야로 결혼, 임신, 출산, 육아, 청년, 노인 등 저출산 고령화 극복 방안과 인구증가를 위한 정주여건 개선 방안, 일자리 창출에 관한 대책 방안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정선군 인구정책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공모 접수는 정선군청 홈페이지와 우편 등을 통해 가능하다. 접수된 제안은 정선군 제안심사 실무위원회를 별도 구성하여 시행 가능성, 창의성, 효과성 및 계속성, 적용 범위, 노력도 등에 대해 심사를 통해 선정하고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부상금(대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동상 장려상 15만원)으로 정선아리랑상품권(와와페이) 등이 수여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양구군 관내 중소기업 경영 활성화를 도모하고, 중소기업 경영 개선 및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재)강원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2022년 양구군 수요자 맞춤형 기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수요자 맞춤형 기업 지원 사업은 지역 내 제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 필요한 단위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업체 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금은 단위사업별로 상이해 시제품 제작과 제품 디자인 개발, 홍보, 홍보물 제작 등의 단위사업에는 최대 500만 원, 인증 획득에는 최대 300만 원, 교육비에는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된다. 단, 소요되는 사업비의 10% 이상을 기업이 자부담해야 한다. 이에 따라 강원테크노파크는 25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을 접수한다. 접수가 마감되면 양구군과 강원테크노파크는 다음 달 중 지원 대상 선정을 위해 공동으로 평가 작업을 실시해 선정된 기업에 결과를 통보할 계획이다. 평가 시 최근 3년간 선정 이력이 없는 신규 참여 기업, 8일 기준 창업일이 7년 이내인 창업 기업, 2년 내 이전 기업, 지역특화 및 수출 유망 기업, 기술개발 인증 및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국민과 공무원이 적극적으로 제안제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행정 능률과 소통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2022년 군정 제안제도를 연중 운영한다. 군정 제안에는 양구군 소속 공무원과 양구군민을 비롯한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다. 양구군정에 관심 있는 국민은 누구든지 군민의 생활편익 증대를 위한 각종 제도 개선이나 효율적인 행정 운영, 지방재정 확충방안, 이밖에 양구군 발전을 위한 모든 방안을 온라인(국민신문고, 양구군 홈페이지) 또는 우편, 팩스, 방문 등의 방법으로 접수하면 된다. 양구군은 제안이 접수되면 제안내용과 관련된 부서에서 관계법령 등을 바탕으로 검토한 후 제안심사위원회에서 심사기준에 따라 심의해 채택 여부를 결정하고, 채택된 제안은 실행계획을 수립해 실행하게 된다. 채택되지 않은 제안을 접수한 제안자가 요구하면 관련 부서에서 재심의도 한다. 제안심사는 반기별로 연 2회 실시되며, 심사기준은 실시 가능성, 창의성, 경제성 또는 효율성, 적용범위, 계속성, 노력도 등이다. 제안이 채택된 제안자에게는 창안 등급에 따라 상과 함께 상금도 시상되며, 공무원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개화전 약제방제’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농가에 올바른 방제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효과적으로 과수화상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과, 배 재배 농가와 묘목장 등은 개화 전 약제방제부터 신경을 써야하는데, 이때 올바른 방제 시기는 배의 경우 눈꽃 발아 전, 사과는 새가지가 나오기 전에 등록된 약제로 방제해야 한다. 아울러 개화 전 방제 약제는 반드시 등록되어있는 약제를 사용해야 하며, 방제약제를 살포한 뒤 나타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제때 방제해야 하고, 약제 포장지 겉면에 표시된 표준 희석배수 및 농약 안전사용법을 충분히 준수하여 사용해야 한다. 이상명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약제를 반드시 표준 희석배수를 준수하고, 농약 안전사용법을 충분히 익히고, 고속분무기(SS기) 또는 동력분무기 등을 활용해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방제 작업을 진행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과 평창문화도시재단은 오는 3월 8일부터 29일까지 문화예술과 함께 성장할 2022년 평창 청소년오케스트라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평창 청소년오케스트라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오케스트라를 통한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음악을 통해 사회성을 증진하며, 청소년의 잠재적 소질 개발과 인재양성을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2년 4월부터 운영할 평창 청소년오케스트라는 50명내외로 신규단원을 모집하며, 오케스트라 활동에 관심이 많은 평창군 주소지인 청소년(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모집된 신규단원에게는 ▲교육비 무료 지원 ▲전문 음악강사의 교육 제공 ▲기초·역량강화교육 ▲악기연주·실습 ▲향상연주회 등이 제공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평창문화도시재단공지사항에서 지원서식을 작성하여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김도영 이사장은 “평창문화도시재단의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평창 청소년오케스트라 신규단원 모집에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루지체험장이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2022년 3월 11일 개장하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2020년 8월, 폐 국도를 코스로 활용하여 별도 개발 없이 자연친화적으로 조성된 루지체험장은 실제 도로를 코스로 이용함으로써 2.4km에 달하는 긴 코스와 멋진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친환경 레저시설이다. 횡성루지체험장은 2020년 8월 개장 이후 2021년 11월까지 133,870명이 다녀가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그간 추석 연휴, 백신 접종 완료자, 수험생 특별할인 행사 및 각종 이벤트, 여름철 야간 개장 실시 등 루지체험장 활성화 방안을 추진했으며, 특히 입장권 구매시 1매당 3,000원의 관광상품권을 지급함으로써 지역 상권 활성화 및 방문객 만족도가 높아져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월평균 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는 횡성군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오는 3월 11일 개장을 기념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과 이용객들의 일상에 활력을 제공하고 횡성루지체험장에 대한 관심 유도와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위해 3월 한달간 50% 특별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또한 지난 2월 18일 개관한 ‘안흥찐빵 모락모락마을’과 연계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오는 14일부터'횡성한우 가죽공예지도사 자격증반'에 참가할 군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횡성한우를 식문화를 넘어 문화산업으로 확대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횡성만의 차별화된 사업으로 소뿔 공예 및 가죽공예 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올해는 횡성한우체험관에 입점한 조이문화상점 협동조합을 통해‘가죽공예 지도사 자격증반’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4일부터 31일까지이다. 교육은 10주간 주 1회씩 운영되며, 횡성한우 원피를 사용해 지도사 급수별 6작품 이상(키링, 카드케이스, 미니 반지갑 등)을 제작하게 된다. 횡성한우 가죽 원피를 활용한 생활소품과 공예품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급수별(1급 및 2급) 1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2급 과정은 4월 23일 ~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1급 과정은 7월 6일 ~ 9월 21일 운영된다. 2급 민간자격증을 취득해야 1급 취득이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민간자격증 취득에 따른 발급비와 재료비 일부는 유료이다. 횡성군은 민간자격증을 취득하여 공방 창업 및 체험 교사 활동에 적극 활용한다면 농촌융복합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립도서관에서는 3월 7일부터 3월 15일까지 속초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도서관별 모집한다. 금년도 시립도서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코딩, 외국어, 문학을 주제로 한 놀이로 배우는 코딩 외 2개 프로그램, 성인을 대상으로 문학, 인문학, 예술 등을 주제로 한 읽고 쓰는 루틴 만들기 외 4개 프로그램, 총 8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풀이음작은도서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초등저학년을 대상으로 미술을 주제로 한 리틀티스트와, 성인을 대상으로 미술을 주제로 한 동화 일러스트, 총 2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3월 22일부터 5월 19일까지 총 8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수강신청은 속초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단, 재료비는 수강생 부담)로 수강생은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3월 18일까지 디지털 문해교육 강사를 공개모집 한다. 모집 대상은 디지털 훈민정음 마스터 3급 자격증 또는 문해교육사 3급 자격증 소지자로, 총 4명을 모집한다. 디지털 문해교육 강사는 디지털 세상에서 어려움을 겪는 장·노년층을 대상으로 디지털 정보격차를 줄이기 위해 키오스크(ATM, 무인 발급기, 음식 주문 등), 스마트폰 사용법 등을 강의하게 된다. 모집 대상자는 시청 또는 학습관 홈페이지, 원주시 교육강좌예약사이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학습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홍창희 학습관장은 “앞으로 키오스크 등 비대면 시스템 도입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번 교육이 디지털 취약 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3월 5일부터 4월 17일까지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한다. 2월 1일부터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운영하고 있던 시는 고온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3, 4월에 대형산불 발생위험이 커짐에 따라 특별대책기간을 정하고 각종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발생한 울진·삼척, 강릉·동해, 영월 지역 대형산불 발생으로 경각심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 이에 시는 본청에 산불방지대책본부, 18개 읍면동에 산불상황실을 운영, 24시간 관련기관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진화대·감시원, 이·통장, 공무원 등을 산불위험지역에 집중 배치하는 등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한다. 산불진화대·감시원은 등산로 및 산림과 가까운 논·밭에 배치돼 소각행위를 계도·단속하며, 이·통장 및 사회단체는 마을 앰프 방송, 홍보물 배부 등으로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또한, 3월 12일부터는 주말마다 본청, 사업소 직원 등을 마을담당 공무원으로 지정해 각 읍면동 산불취약지역에 배치할 예정이다. 마을담당 공무원은 산불경보 경계 시 총 97명, 심각 시 총 176명이 배치돼 담당구역을 순찰하며 소각행위 단속, 산불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다문화가족의 사회 적응과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태백시 다문화가족지원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다문화가족지원 자문위원회는 태백시의회 부의장, 가족센터 운영위원장, 다문화가족 대표, 강원도태백교육지원청 교육과장, 태백가정폭력상담소장을 신규 위원으로 새롭게 구성하여 위촉하고, 태백시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자문위원회는 결혼이민자 등의 안정적 정착 지원, 사회적·경제적 자립지원, 다문화가족의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 및 인권보호, 다문화가족 자녀의 양육 및 교육지원의 정책과제의 20개 사업을 검토했다. 시는 자문위원의 자문 및 의견을 수렴하여 올해 시책사업 및 신규사업 발굴에 반영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성원 자문위원회 위원장은 “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적극 발굴하고 내·외국인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문화가족 대표인 자문위원 오까노 나오에 씨는 “태백시와 태백시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에 감사드리며, 언어소통의 문제로 발생하는 다문화가족의 일상생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대기질 개선을 위해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대기배출시설 중 소규모 사업장의 노후된 대기방지시설 교체 및 개선비용의 9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3억의 예산을 투입해 5개 사업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비용 문제로 방지시설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중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4∼5종 배출사업장이다. 미세먼지 원인물질인 먼지·황산화물·질소산화물 등 배출사업장과 10년 이상 낡은 방지시설을 운영해 온 사업장 등에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단, 3년 이내에 설치된 방지시설이나 5년 이내에 정부에서 지원받은 시설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받은 업체는 해당 방지시설을 3년 이상 운영해야 하며, 방지시설모니터링을 위한 사물인터넷(IOT)을 부착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태백시청 환경과로 방문 또는 등기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노후 방지시설을 교체하지 못했던 소규모 사업장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10일부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2021년 4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 현장접수 창구를 운영한다. 신청대상은 지난해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집합금지, 영업시간제한, 시설인원제한 조치를 이행해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중소기업기본법'상 소기업이다. 주요업종은 유흥·단란주점, 식당, 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 실내체육시설, PC방, 일반학원, 독서실 등이다. 4분기 손실보상 지원의 경우 보정률을 80%에서 90%로 상향 조정하고 하한액을 기존 1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인상하는 등 보상금을 확대 지원한다. 신청은 온·오프라인으로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은 지난 3일부터 손실보상 누리집(소상공인 손실보상.kr)에서, 현장접수(오프라인)는 오는 10일부터 태백시청 3층 일자리경제과에서 운영된다. 시는 원활한 신청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사업자번호 끝자리 기준으로 홀짝제를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이 손실보상금을 신청하고 지급받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에 가입할 예정이다.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하여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자전거 보험에 가입하고 있다. 보험은 강릉시민 자전거 보험과 시설소유(관리자) 배상책임 보험으로 나뉘며, 시민 자전거 보험은 강릉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외국인 포함)이면 별도 가입 절차 없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설소유 배상책임 보험은 동해안 자전거길(양양군계 지경공원~동해시계 망상해변 57.2km)을 이용하는 자전거 운전자에게 대인, 대물, 구내치료비 등을 보상받을 수 있다. 또한, 자전거 사고 발생 시 4주 이상 진단 시 최소 30만 원부터 최대 70만 원까지 보장 받을 수 있으며, 자전거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사망사고 및 후유장해 사고도 보장받을 수 있다. 강릉시민이 자전거 운전 중 타인을 사상케 하여 확정판결로 벌금을 부담하거나 판결을 받게 되는 경우 자전거사고 벌금과 자전거사고 변호사선임 비용도 보장받게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시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친환경·저탄소 정책 실현과 공공시설 에너지자립을 위해 강릉실내종합체육관 태양광발전시설 설치공사를 추진한다. 2022년 신재생에너지 확대기반조성사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4억7천7백만 원을 투입하여 진행하며, 태양광발전시설 250㎾ 규모를 설치하여 강릉실내종합체육관 연간 전력사용량의 6% 이상의 절감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확대기반조성사업은 2009년부터 2020년까지 공공시설 25개소에 태양광발전시설 23개소, 소수력발전 1개소, 태양열 1개소를 설치 및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공공시설 전체 전력사용량의 18%를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통해 보급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신재생에너지 확대 기반 조성사업을 통해 향후 공공시설 신재생에너지 보급률을 증가할 계획이며, 에너지 절약 및 기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박영효 외교부 원자력·비확산외교기획관은 IAEA 3월 이사회(3.7.~3.11., 오스트리아 비엔나) 참석 계기 3월 9일 라파엘 그로시(Rafael Grossi) IAEA 사무총장을 면담하여, △한국의 IAEA 이사회 의장국 수임, △우크라이나 원자력 시설 안전·안보, △북한 핵문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문제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한국이 IAEA 이사회 의장국(임기 21.9월~22.9월)으로서 적극 기여해 오고 있음을 평가하면서, 한국의 성공적인 의장국 수행을 앞으로도 전폭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박 기획관은 3월초 IAEA 특별이사회 주재 및 결의안 채택 지원을 비롯하여, IAEA 의장국으로서 우리나라가 향후에도 우크라이나 원전의 안전과 안전조치 이행을 위한 IAEA의 노력을 적극 지원할 것임을 강조했다. 박 기획관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와 관련하여 객관적이고 투명한 검증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면서, IAEA의 모니터링 및 검증 과정에 대한 우리 측 참여 등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IAEA가 오염수 처분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가능한 역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국토교통부는 3월 11일 제8회 건축물에너지평가사 자격시험 일정을 공고할 예정이다. 건축물에너지평가사는 건축·기계·전기·신재생 분야의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에 관한 전문자격으로, 해당 분야에 대한 이론 및 실무지식의 평가를 통해 2015년부터 매년 선발하고 있다. 제8회 건축물에너지평가사의 1차 시험은 7월 2일, 2차 시험은 10월 22일에 서울 지역에서 실시된다. 원서접수는 4월 11일부터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코로나-19 상황 악화 등 불가피한 사유로 인해 시험 일정이 변경될 경우에는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녹색건축과 김태오 과장은 “한국판 뉴딜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전문인력이라고 할 수 있는 건축물에너지평가사의 공정한 자격시험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 ”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해양수산부는 울릉도 남동방 110해리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근해자망 K호(포항 선적, 29톤, 승선원 10명)의 구조요청을 받고 국가어업지도선을 급파해 해당 어선과 선원을 안전하게 구조해 예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K호는 3월 7일 오전 구룡포항에서 출항하여 한?일 중간 수역 내에서 조업하던 중 방향키가 고장나 항해가 불가능해지자 3월 9일 11시 20분 경 동해어업관리단에 구조를 요청했다. 동해어업관리단은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을 감시하고 있던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1호를 급파해 3월 9일 12시 40분 경 K호를 구조하고 선원과 선박이 안전한지를 확인하였다. K호는 오늘 20시 경 선단에 인계될 예정이다. 전우진 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장은 “어선이 해상에서 표류할 경우 좌초, 충돌 등 2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출항 전 점검을 철저히 하는 등 안전운항에 힘써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박영효 외교부 원자력비확산외교기획관은 2022년 3월 8일 오전 벨기에 브뤼셀 소재 유럽연합(EU) 대외관계청에서 마욜린 판 딜렌(Marjolijn Van Deelen) EU 군축․비확산 특별대표와 한-EU 군축비확산협의회를 개최했다. 한-EU 양측은 국제 군축․비확산 체제에 대한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의 함의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핵·생화학 무기 확산 방지 등 전통적인 비확산·안보 이슈와 함께, △우주를 비롯한 새로운 안보 영역에 있어서 향후 양․다자 협력 강화 방안을 협의했다. 양측은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해 함께 지속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박 기획관은 벨기에 방문 계기 웬딘 스미스(Wendin Smith)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군비통제․군축․비확산센터(ACDC Arms Control, Disarmament and WMD non-proliferation Center) 소장과도 면담하여,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를 비롯한 다양한 비확산·안보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문화재단은 2021년에 이어 올해는 주민제안 발굴을 위해 주민참여를 더욱 체계화하는 데 중점을 둔 ‘문화반상회’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관심주제 단위의 소규모 문화반상회를 진행 할 3인이상 10인 이하의 소규모 반상회의 ‘문화반장’을 모집 한다. 이는 2021년 문화반상회 성과를 구체적인 제안 단계로 진화시킴으로써 실질적인 결실을 맺는 한편, 지난해 수렴하지 못한 새로운 주민제안을 폭넓게 발굴해 나가기 위해서다. 이러한 전략은 고성 예비문화도시 선정 도전을 위한 마중물로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온라인 ‘문화반상회 플랫폼’ 구축을 통해, 지역내 다양한 목소리들과 구체화된 제안들을 수렴하는 것은 물론, 오프라인 활동 지원과 활동성과 축적을 도모.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데 중요한 과정이 될 것이다. 고성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문화반상회 슬로건 ‘100개의 상상, 100개의 씨앗’에서 말하는바, 향후 1년, 5년, 10년간 주민의 자발적 문화프로젝트를 형성해 나갈 씨앗이자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2년 문화반상회 프로젝트는 3월부터 12월까지 연중 진행되지만, 우선 그 출발점으로 마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들의 임대농기계 이용 편의를 위해 3월10일부터 11일까지(2일간) 오전/오후 각 10명씩 40명에 대하여 트랙터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한다. 트랙터의 경우 사용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로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 현재 조작이 가능한 농업인에게만 임대하고 있으며 작년 코로나 19 사태로 교육을 실시하지 못하여 교육 문의가 많아 실시하게 되었다. 교육내용은 안전사용법, 기본적인 작동원리, 안전운행 이론교육, 농기계 조작 및 작업 실습, 작업기 탈부착법 등 현장실습 유형의 교육으로 농업기계 조작법을 숙달시켜 조작 미숙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교육기회를 마련한다. 또한 교육 후에는 교육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개선방안 및 건의사항 등을 최대한 수렴하여 교육의 질 향상에 노력할 계획이다. 김창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현장 실습 중심의 농업기계 안전사용 교육으로 올바른 조작법을 숙지해 안전사고 예방과 농작업 효율성을 높이고 경영비 절감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