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사회복지대학총동문회 일동은 2022년3월4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상북도 울진군 산불피해지역을 방문하여 핫팩,생수 등 2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울진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바라며 전달하였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16일 오후 2시, 센터 교육장에서'2022 기초영농기술교육'개강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은 횡성군으로 이주한 신규농업인(귀농·귀촌인) 및 귀농하고자 하는 예비농업인, 영농을 처음 시작하는 군민에게 기초적인 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하여 성공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5명의 교육생이 참가하며, 3월 16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관내 우수농장 및 센터 교육장에서 영농정착 기술교육, 농기계 활용 실습, 현장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과 함께 2022년 여성의 사회경제활동 참여 활성화와 태백시 자연환경 보전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태백시 기후변화대응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기후환경변화에 대한 위기의식이 증대됨에 따라 생태환경 보호와 고원도시 태백의 기후조건에 부합하고 지역의 성장 잠재력을 강화하는 데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되며, 직무 전문성 강화를 위한 일자리사업으로 연계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환경동향과 환경지식, 교수법, 환경교육프로그램 개발, 직무역량 강화 교육 등이며, 사회적 경제 창업화와 취업 멘토링을 연계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교육은 4월 5일부터 5월 26일까지 8주간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총 120시간의 이론과 실무교육으로 운영하며, 사전 수요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확인된 교육시간으로 편성하여 교육생의 편의를 최대한 반영해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수료자 중 참여를 원하는 교육생에 한하여 국가자격인 환경지도사 3급 양성과정의 교육비와 여비를 지원하며,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6개월간 취·창업을 위한 일자리사업 인큐베이팅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16일 봄철 해빙기를 맞아 공공 투자사업장 등 12개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점검은 산불방지대책 이행상황 점검을 비롯해 봄철 해빙기에 따른 주요 사업장 안전 점검과 더불어 사업장별 추진상황, 진행상의 문제점, 향후 공정 등에 대한 종합적인 확인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점검 대상지는 가족센터 건립 현장, 황지자유시장 주차 환경개선 사업 현장, 농업미생물배양센터 및 거점소독세척시설 신축 현장, 창의(기적의)놀이터 조성 현장,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현장 등으로 이행사항을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를 맞아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에 대해 사업장의 안전수칙 준수하에 공공투자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의회는 철원군의회에서 16일, 강릉시의회를 방문해 강릉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복구 지원 의연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강희문 의장은 “많은 곳에서 위로의 손길을 전해주시는 만큼, 빠른 피해복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의회는 철원군의회에서 2022년 3월 16일, 삼척시의회를 직접 방문해 삼척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돕기 위한 의연금 100만원을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의성 의장은 “이번 산불 화마에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께 조금이나마 힘과 위로가 되길 바라며, 대응을 위해 총력을 다한 공무원과 소방관 등 관계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정훈 의장은“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사리 손으로 학교 곳곳에 꽃 심어요” 춘천시정부가 올해 380여개소에 초화류 30만본을 식재한다. 이 사업은 시민 꽃정원으로, 이를 통해 지역 주민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하고 마을 경관이 개선되기를 기대한다. 무엇보다 어린이들이 직접 꽃을 심고 가꾸면서 자연과의 교감을 통한 정서적 안정과 생명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다. 올해 대상지는 학교, 공공기관, 도심관광지, 마을길 등 380개소다. 특히 우리들의 꽃밭 조성이라는 콘셉트로 지역 초등학교 내 공간에 어린이들이 직접 꽃을 심고 가꾸는 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대상지 접수는 오는 18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하면 되며, 시정부는 심사를 통해 이달말 대상지를 확정한다. 신청자격은 춘천시민, 공공기관(학교 포함)이다. 꽃은 신북읍 산천리 제2꽃묘장에서 배분하며 봄 15만본, 여름과 가을 15만본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춘천을 아름답게 가꾸는 일에 많은 시민이 동참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내수면자원센터는 “내수면지역의 빙어 자원조성과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빙어 수정란 1억 4천만 개를 오는 3월 17일부터 2일간 도내 3개 시·군 대단위 수면(댐·호·저수지)에 방류한다”라고 밝혔다. 방류일정은 3. 17 인제 소양호지역에 5천만 개 방류를 시작으로 3. 18 춘천 소양호와 춘천호에 각 2천만 개, 양구 소양호와 파로호에 각 2.5천만 개를 방류하게 된다. 빙어는 바다빙어과에 속하는 민물고기로 얼음 속에서 산다고 하여 빙어(氷漁)로 불리며, 차갑고 맑은 물에만 서식하는 1년생 어류이다. 또한, 강원도 내수면지역을 대표하는 겨울축제 및 빙어낚시, 튀김요리 등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품종이다. 금번에 방류되는 빙어수정란은 성숙한 어미고기를 포획해 인공적으로 수정 후 방류하는 것으로, 수정란 부화율을 크게 향상 시켜 수확 가능한 개체 수 증식을 통해 올 겨울철 빙어 어업생산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道 내수면자원센터는 “금번 빙어수정란 방류를 시작으로 어업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뱀장어, 미유기, 동자개, 곳체다슬기 등을 오는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생산·방류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주민소득지원기금 융자 상환 기간을 최대 2년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주민소득지원기금은 1985년부터 2019년까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목적으로 실시한 융자사업이며, 현재 130여 명의 소상공인이 상환 중에 있다. 연장 대상자는 융자 상환금 및 이자에 대한 연체 이력이 없는 자로 현재 납부 중인 주민소득지원기금 원금에 대하여 납부 약정일을 1년씩 순차적으로 연장할 수 있다. 연장을 희망하는 자는 해당 원금 납부 약정일까지 인제군청 경제협력과로 신청하면 되며, 군에서는 연장 대상자에게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인제군에서 2022년 소상공인 융자지원 사업으로 시행 중인 '소상공인지원기금 융자지원'은 오는 3월 25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김춘미 경제협력과장은 “이번 연장조치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분들의 경영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 자율방재단이 2022년(2021년 실적) 강원도 지역자율방재단 운영평가’에서 강원도 18개 시군 중 2위를 차지해 우수단체에 선정됐다. 강원도 18개 자율방재단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평가에서 지역자율방재단의 활동 실적, 예산편성 및 집행실적, 자율방재단 관련 조례 개정 실적, 훈련 및 교육실적 등 전반적인 운영실적을 종합평가했다. 인제군 자율방재단은 여름, 겨울철 재난예방 예찰활동 및 인제군과 합동 대응훈련 실시, 단원 재난 역량 강화를 위한 자체 교육 추진 등 인제군 지역실정에 맞는 방재활동을 수행한 것이 높은 평가를 얻었다. 정영식 인제군 자율방재단장은 “앞으로도 각종 재난대응훈련과 방재단 전문교육을 강화해 방재단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군민을 대상으로 한 방재교육과 홍보활동을 적극 실시해 체계적인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원도 내 모범사례로 손꼽히는 인제군 자율방재단은 2015년 재난관리 민간분야 우수활동 유공으로 장관 표창, 2016년, 2019년 강원도 최우수 자율방재단에 선정되었고, 2008년 방재단이 발족한 이후 현재까지 강원도 및 인제군민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재난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3월31일까지 농업초기의 경험 미숙에 따른 위험요소를 최소화하고, 소득기반 마련으로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2022년 신규농업인 선도농가 현장실습교육'연수생을 모집한다. 신규농업인 선도농가 현장실습교육은 5개월간 연수생(멘티)이 선도농가(멘토)에게 현장중심의 영농기술, 품질관리, 경영 마케팅 등 농업창업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단계별 실습교육과 체험기회를 제공받는 프로그램이며, 연수생(멘티)은 농업 종사를 목적으로 5년이내 주민등록상 철원군으로 이주한 귀농인 등이 대상이다. 연수생(멘티) 신청자 중 심사를 통해 3명을 선발한 후, 멘티가 배우고 싶어 하는 선도농가가 있을 경우 희망 선도농가를 심사한 후 적격여부를 판단하여 매칭하고, 멘티가 희망하는 선도농가가 없을 경우에는 멘티가 희망하는 작목과 지역의 선도농가 신청서를 접수 받고 심사한 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연수생(멘티)은 선도농가(멘토)에서 한달에 20일(1일 8시간), 5개월 동안 희망작목에 대한 재배기술과 노하우를 전수받고 매월 80만원의 교육훈련비를 지급받으며, 선도농가(멘토)는 연수생(멘티)에게 교육을 시켜주고 40만원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은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 최대 확보와 부서 간 협업시스템 구축을 통한 다양한 미래전략 사업 발굴을 위한 ‘철원군 인구활력 추진단’을 구성·운영한다. 신인철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철원군 인구활력 추진단은 △일자리·경제 △가족·건강 △입주·정착 △정주여건개선 등 철원군 삶의 질 제고를 위한 4개 중점 분야에 21개의 담당부서와 관내 유관기관과 전문기관으로 구성됐다. 철원군 인구활력 추진단은 지난 15일 군청 상황실에서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 연구용역 착수설명회 및 사업 발굴 회의를 시작으로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 회의는 철원군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연구용역 착수 설명과 철원군 주요부서의 역점 사업 발굴을 위한 보고회로 진행됐다. 철원군 인구활력 추진단은 지역의 여건을 고려한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사업계획을 발굴하기 위해 중간기관·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지역협의체를 운영하고 지속적인 사업 발굴 회의와 국민 제안 수렴 등의 과정을 거쳐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 한편 정부는 철원군을 포함한 전국 89개 지자체를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신설하여 연 1조원, 10년간 총 1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화천군이 미취학~초등학생 어린이들을 위해 운영 중인 스마트 안심셔틀이 올해부터 대폭 확대 운영된다. 화천군은 지난해 화천읍 권역에 처음 도입했던 스마트 안심셔틀을 올해 사내면 권역에서도 운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아울러 기존 1대가 운행하던 화천읍 권역 스마트 안심셔틀은 2대로 증차해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키로 했다. 스마트 안심셔틀은 지난 3월 2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스마트 안심셔틀은 초등학생이 정해진 탑승장소에서 버스를 호출하면 버스를 타고 원하는 정류장으로 곧장 이동할 수 있는 서비스로, 화천지역 아이들의 ‘콜버스’로 불리고 있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고, 승하차 도우미까지 배치돼 아이들의 안전한 이용을 돕는다. 지난해 4월 첫 도입 이후 6개월 간 6,094명의 미취학 아동과 초등생이 이용했을만큼 인기가 뜨겁다. 무엇보다 초등 고학년의 경우 스스로 버스를 타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시스템이어서 학부모들의 돌봄걱정이 크게 줄어들었다. 화천군은 늘어나는 수요를 감안해 안심셔틀 1대로 모두 수용하기는 무리라고 보고, 화천읍 권역에 한 대를 증차하고 사내면 권역에는 올해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의 문화도시 선정을 위해 주민들이 힘을 모으고 있다. 지난 15일(화)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도시 추진단 분과위원회 발대식’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화도시는 지역별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문화 창조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역문화진흥법에 지정된 도시로, 영월은 지난해 예비문화도시로 지정되었다. '분과위원회'는 문화도시 거버넌스 구축에 핵심적인 활동이다. 10개 분과로 구성된 분과위원회는 각 분과별 특성에 부합하는 실천 의제와 과제를 발굴하고 분과 간 네트워킹 및 협업,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문화도시 추진을 실행할 계획이다. 영월 문화도시 추진단 '분과위원회'는 ▲역사박물관 ▲문화예술 ▲문화다양성 ▲문화적재생 ▲사회경제 ▲자연환경 ▲미래세대 ▲문화교육 ▲홍보마케팅 ▲관계인구 10개 분과 80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 처음 시작하는 문화교육 분과는 학교와 지역이 연계된 교육을, 홍보마케팅 분과는 문화도시 브랜딩 및 개별 사업 홍보 분야를, 관계인구 분과는 인구정책 변화 및 영월 문화도시의 특성화 사업 분야에 각각 집중할 계획이다. 영월문화도시지원센터 김경희 센터장은 "문화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강생태공원내 친환경숙박시설인 에코빌리지의 2021년 결산결과 2020년 대비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코로나19에도 2020년 숙박인원 4,666명 대비 2021년 6,975명으로 50% 증가한 상태이며 매출액 역시 2020년 266백만원에서 2021년 327백만원으로 22% 증가하였다. 또한 코로나 이전 하절기에 집중되었던 숙박인원이 연중 방문함으로써 동강생태공원내 에코빌리지의 경우 친환경숙박시설로 친환경 힐링공간으로 자리를 잡는 계기가 되었다. 영월군에서는 동강생태공원내 친환경 숙박시설인 에코빌리지가 2020년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된 이후 2021년도에는 전년대비 순수익이 2020년 150만원에서 2021년 800만원으로 증대됨에 따라 향후 숲속야영장 조성사업, 체험기회 제공을 통해 에코빌리지를 중심으로 동강생태공원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이 539억원의 예산을 투입, 2022년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홍천군은 직접일자리와 청년창업 지원 확대 등을 통해 지난해 대비 2% 상향된 목표로 고용률 76.3% 달성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분야별 목표를 살펴보면 ▲직접일자리사업 7,819명 ▲직업능력개발훈련 258명 ▲고용서비스 316명 ▲고용장려금 2,774명 ▲창업지원 61명 등이다. 특히 창업지원 분야에 10억 8,000여만원을 투입, 청년사업가를 위한 시설비·임대료와 농업인 창업 지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디딤돌 일자리 108개 사업에 30억원을 투입, 코로나19로 실업 및 경제위기에 처한 취업취약계층 175명에게 여건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할 방침이다. 최덕현 일자리경제과장은 “올해 공통 일자리 목표는 지난해 대비 2% 상향해 설정했다”며 “양질의 일자리와 청년창업 확대, 일자리 인프라 구축 등 내실 있는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홍천군의 지난해 고용률은 2020년 73% 대비 1.8%p 증가한 74.8%를 기록했으며, 취업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이 저렴하고 안정적인 도시가스 공급을 위해 2019년부터 펼치고 있는 ‘5개년 양양군 도시가스 공급기반 시설 지원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5개년 양양군 도시가스 공급기반 시설 지원 사업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양양읍 조산리 양양공급관리소에서 양양읍 및 낙산해수욕장 일원에 도시가스 공급배관망 16km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80억으로 지자체가 40억원, 참빛도시가스(주)가 40억원을 부담한다. 2019년에는 양양읍 양우내안애아파트까지 공급기반시설을 마련하여 연창리와 구교리 일원의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등 500여 가구에 공급했으며, 2020년은 열방아파트를 비롯한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구교리, 군행리, 성내리 일원 600여 가구와 내곡리 이편한세상, 한양수자인아파트까지 716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했다. 또한 2021년에는 연창리 양양군보건소에서 해오름 아파트 일원으로 2km 도시가스 공급기반시설을 설치하여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 등 현재까지 2,500세대가 도시가스를 사용하고 있다. 올해 2022년은 도립공원 해제에 따른 민간투자가 활발한 낙산 지역에 신규 대형숙박시설과 기존 음식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강원상품권의 효율적 관리·운영을 위하여 관련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강원상품권 운영위원회도 신설한다. 강원상품권 운영위원회에는 소비자 관련 단체 및 가맹점 등록업종·협회 등 소비자 관련 단체, 가맹점 등록업종․협회, 지역사랑상품권 전문가 등 15명 이내로 구성되며, 다양한 계층의 의견 수렴을 통하여 상품권 운영 전반에 대하여 정책을 협의․조정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① 상품권의 발행·운영·변경·폐 지 및 유통 활성화에 관한 사항 ② 대행점 지도 및 관리·감독에 관한 사항 ③ 가맹점 등록 및 관리, 취소에 관한 사항 등 이를 위해 강원도에서는 강원상품권 발행 및 운용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강원도의회 3월 회기에 제출하였으며, 본회의 심의가 완료되는 대로 4월 중 공개모집을 거쳐 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신규로 설치되는 강원상품권 운영위원회에서는 상품권 사용 쏠림 업체에 대한 상품권 사용 일시 제한, 할인율 및 발행 규모 조정 등 강원상품권 소비 진작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박유식 사회적경제과장은 “금번 조례 개정에 따른 강원상품권 운영위원회 설치로 지역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에서는 3월 17일 도청 본관소회의실에서 춘천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LLKR)가 참여하는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개장과 연계한 지역 농축수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오는 5월 5일 개장을 앞둔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내에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축수산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협력 체계(공급·판로개척·마케팅 등) 구축 등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강원도는 지역 농축수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행정 지원을 확대하고 춘천시는 산하기관인 (재)춘천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의 보유 시스템·기술·농가 네트워크 등을 활용한 지역의 우수한 농축수산물을 LLKR에 공급하며, LLKR은 이러한 지역 농축수산물의 사용 가능 품목 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소비량을 늘림으로써 지역 농가 소득 창출에 기여한다는 내용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LLKR에서는 오는 4월부터 사내 구내식당에서 사용하는 식자재 물품 중 30% 이상을 지역 농축수산물로 사용하는 위탁업체 선정을 완료하였으며,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내 음식점에서 연간 사용이 가장 많은 닭정육과 사과를 우선 공급 대상으로 확정하고 춘천지역먹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에서는 3월 17일 13:20, 도청 본관소회의실에서 춘천시, 한국철도공사 및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LLKR) 등 4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레고랜드 홍보 테마열차 운영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번 협약은 도내(춘천시) 유명 관광지와 레고랜드 홍보 이미지를 혼합 개발·적용한 ITX 테마열차 운영과 이를 연계한 관광상품 공동 발굴을 통해 수도권 관광객 집중 모객에 상호 협력한다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오는 4월, 본격 운행 예정인 레고랜드 홍보 테마열차는 ITX 청춘 열차의 바닥과 천장 등 내·외부 공간 전체를 춘천시 대표 관광지와 레고랜드의 역동적인 홍보 이미지를 랩핑하여 수도권 시민들에게 글로벌 테마파크인 레고랜드 개장을 알린다. 또한 연계 관광상품 발굴을 위해 커뮤니티 모바일 웹 기업과 함께 ITX-청춘 열차권과 레고랜드 및 춘천 유명 관광지 입장권 할인 혜택이 적용된 도내 체류형 관광 투어 패키지상품도 출시될 전망이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전국 최초의 글로벌 테마파크 개장에 맞춰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가족단위 관광객 대규모 유치 홍보 활동을 공격적으로 전개하여 지역 경제 파급효과를 도내 전역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재)강원도일자리재단(대표이사 박광용)은 2022년 상반기 채용에 외부 채용감사인을 투입하여 면접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단이 새로 도입한 채용감사인 제도는 채용에 외부 전문채용감사인을 참여시킴으로써 채용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채용업무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확인하고 개선하기 위함이다. 이는 올해부터 재단이 경영활동 전반에 ESG(이에스지)경영을 도입한 것으로 채용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한 것이다. 감사의 범위는 ① 지원자 및 면접위원 사전소집 안내과정 ② 면접장소별 면접위원의 면접진행과정 ③ 면접 후 평가자료 검증 ④ 지원자 배려조치 등 면접 전반이다. 지난 2월 26일 진행된 채용감사에는 한국바른채용인증원 소속 채용감사인 2명이 참여하여 면접 전반의 모니터링을 통해 오리엔테이션의 적절성, 면접위원의 태도 및 면접질문의 적절성, 면접도구, 면접시간, 평가자료 보안 등 등의 현황을 파악하고 개선이 필요한 항목에 대한 감사의견을 제시하였다. 강원도일자리재단 박광용 대표이사는 “외부 채용감사인의 객관적인 시각을 통해 채용 면접 전반의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조치 및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받았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국토교통부 주관 ‘공공분야 드론 조종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대상기관으로 선정되어 도 및 시군 공무원 18명이 드론 조종 국가자격증 취득 교육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공공분야 드론 조종인력 양성사업’은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주관으로 공공분야에서 드론 활용도를 제고하고 현장 임무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교육에 참여하는 도 및 시군 공무원은 드론 조종 국가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교육비용을 최소 300만원에서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받아 이달부터 6월까지 도내 국토부 인가 드론 조종 전문 교육기관에서 관련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하반기에는 스마트농업, 방역·방제, 구조물 점검 등 업무 현장 에서 요구되는 소프트웨어 조작, 특수비행 등 임무특화 교육을 실시하여 맞춤형 드론전문가 양성을 도모한다. 도는 본 교육을 통해 공공분야 드론 활용 행정수요 확대에 대응하고, 4차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공공 전문인력 양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원도 관계자는 “재난관리, 방역·방제 등 강원도에 특화된 드론 활용 공공서비스 발굴·확대와 공직자 드론 운영 역량을 강화하는 등 선도적인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주민들에게 봉사하며 행정과 주민 사이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이장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자긍심을 북돋아주기 위해 다양한 복지시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이장수당 지급, 단체 상해보험 가입, 이장 자녀 장학금 지급, 체육대회 및 워크숍 개최 등을 지원한다. 또한 새로 명함을 제작해 배부하고, 공영주차장 정기이용권을 지원하며, 반장들도 상해보험에 가입시키는 등 추가적인 처우개선에 나섰다. 먼저, 양구군은 지난달 이장 84명을 대상으로 단체 상해보험에 가입해 내년 2월 24일까지 상해사망을 비롯해 상해후유장애, 상해입원일당, 골절진단비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장의 자녀 중에서 성적기준에 부합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고등학생은 연 50만 원, 대학생은 150만 원까지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이장들의 직무 수행을 돕고, 이장과 주민 간 적극적인 소통, 마을 일을 위한 외부인사와의 접촉 등에 사용하기 위한 명함을 제작해 배포하며, 공용주차장 정기주차권을 발급하고 있다. 명함의 앞면에는 마을 이름, 성명, 휴대전화번호 등 필수 정보를 넣고, 뒷면에는 읍면을 상징하는 관광지, 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농협 한우타운이 사단법인 한국외식업중앙회로부터 음식문화 개선 및 좋은 식단 보급·실천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수상했다. 정선농협에서는 관내 축산 농가들이 정성껏 사육한 품질과 맛이 뛰어난 고급 한우육을 저렴한 가격에 보급하기 위해 지난 2018년 8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정선농협 한우타운은 고객 만족을 위한 직원서비스 교육과 고객중심의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맛과 품질이 우수한 한우를 중간 유통마진 없이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남은 음식 싸주기, 일회용품 안 쓰기, 반찬 덜어 먹기 등을 통해 환경보호 및 ESG 책임경영 등 음식문화 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정선농협은 철저한 위생관리와 친절한 손님 맞이에 주력하고 있는 것은 물론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생필품 및 장학금 지원 등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웃사랑 실천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김영남 조합장은 고객들을 한결같이 가족처럼 모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 정선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이 건강한 먹거리로 더욱 많이 사랑을 받으며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의회에서는 16일 정선군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전흥표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3월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279회 정선군의회 임시회를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열기로 하고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정선군의회 의원들이 공동 발의한 한국수화언어 사용 환경개선 및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점함으로써 농인과 한국수어 사용자의 언어권 신장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내용이 담긴 “정선군 한국수화언어 활성화 지원 조례”안에 대해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이날 간담회에서는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조성 및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추진 계획, 고한읍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야생화마을 고한도시재생뉴딜사업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전흥표 정선군의회 의장은 코로나19 등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군민들의 소중한 건강과 재산을 보호하고 정선군의 주요 현안사항들이 하루빨리 해결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16일 지난해 착공한 송정1교, 동산교 재해복구사업에 대하여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특히 해빙기가 도래함에 따라 현장에 상존하는 침하 등의 위험요소에 의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사업장 내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점검은 평창군, 감리단, 시공사 등 합동으로 추진하였으며, 송정1교와 동산교의 시공사 관계자들을 교차하여 점검을 심화하고,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모든 가능성을 고려하여 매뉴얼에 따라 점검하였으며, 예측 가능한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하는 등 체계적으로 현장관리에 임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군은 점검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시간이 소요되는 작업에 대하여는 향후 처리결과를 별도로 보고받는 등 사업장내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오현웅 건설과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해빙기에 발생 가능한 위험사항을 철저히 점검하고 대비하여 사업장 내 안전성을 확보하고, 시공관계자 및 인근 거주·통행자들에게 안전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지난해 3월 창단된 K4리그 신생 축구팀인 평창유나이티드FC가 범군민 후원금 모금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평창유나이티드FC 운영진은 지난달부터 “개인 및 기업의 자발적인 후원을 받고 있습니다. 1인 1구좌는 평창UTD FC 발전에 밑거름이 됩니다.”란 문구를 내걸고 지역사회 곳곳에서 후원금 모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평창군청 실과장, 각종 사회단체장과 이장들 역시 지역 연고 축구팀을 응원하며 후원 행렬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평창유나이티드FC 관계자는 “지난해 축구를 사랑하는 군민과 동호인들의 열렬한 축구사랑에 힘입어 2021시즌 16개팀 중 7위를 차지하며 성장하고 있다.”며, “올해도 12번째 선수인 평창군민과 함께 멋진 경기로 보답해 군을 빛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평창유나이티드FC를 사랑하는 한 사람의 소중한 후원금은 다양한 사업에 투명하게 사용될 것이며, 이는 축구단 발전에 큰 동력이 된다. 어려움 없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응원해 달라.”고 덧붙였다. 평창유나이티드FC는 지난 9일 하나은행 FA컵 2라운드 안산그리너스(K2)를 상대로 2-1로 역전 승리하며, K4리그 17개 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이 지역의 사회적경제 기업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업체계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사업'은 사회적경제와 관련한 판로확대, 물류·유통, 금융지원, 인재양성 등 지역현안을 민·관 협업을 통하여 발굴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35개 지자체를 선정하였다. 사업비는 1개소당 1억 원(국비50%, 지방비50%)씩 지원되며, 이는 상설판매장 운영, 온·오프라인 판촉행사, 공동브랜드 개발 등 판로지원사업과 인재양성을 위한 아카데미, 사회적경제 기업 등 지역공동체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평창군은 현재, 79개 사회적경제 기업과 중간 지원조직인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민간 협의기구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정균 경제건설국장은“이번 사업을 통하여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하여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3월 16일 11시 평생교육센터에서 배움의 기회를 놓친 늦깎이 어르신 학습자들을 모시고 '제2회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졸업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은 초등과정 프로그램 이수의 기회를 제공해 의무교육에 해당하는 초등과정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제도로, 어르신들에게는 늘 도전의 꿈으로만 남아있던 만학의 꿈을 이루는 기회가 되고 있다. 이번 초등학력인정 졸업식은 2018년부터 시작한 문해교육의 결실로작년(2021년)에 18명의 졸업생 배출에 이어 금년(2022년) 제2회 졸업생 10명을 배출하게 됐다. 졸업식은 평생교육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학력인정서 및 졸업장 수여, 시장님 축사, 송사, 답사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진학의 꿈을 가진 학습자들의 의지와 용기를 응원하기 위한 꾸준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졸업한 학습자들에게는 지속적인 진학을 위해 진학 상담과 한글심화과정인 지혜반을 운영하고 있다. 전춘미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성인문해교육은 배움의 기회를 놓치신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성취감과 자존감을 드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지난해 도째비골스카이밸리, 무릉별유천지 등 새로운 관광지 개발의 완성으로 많은 외지 관광객들이 찾던 동해시가 이번 산불로 인해 관광객 감소와 이에 따른 지역경기 침체로 이어질까 우려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동해시는 지난 5일 옥계에서 시작된 산불로 인해 동해시 전체 산림의 약 20%에 달하는 2,700여ha의 산림 피해와 180여채의 건축물이 소실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다행히 화마는 도째비골스카이밸리, 무릉별유천지, 무릉계곡 등 주요관광지는 비껴갔지만, 산불로 인해 동해시를 방문한 관광객 수는 급감했다. 산불 발생 이전 주말(2.26.~2.27.) 2,277명에 달하던 도째비골스카이밸리 입장객은 산불 이후(3.12.~13.) 424명으로 80%나 감소했다. 이에 동해시는, 이번 산불로 인한 피해가 지역경기 피해로 연결되지 않도록 신속한 복구를 추진함과 동시에, 도쨰비골스카이밸리를 비롯해 지난해 새롭게 문을 연 망상오토캠핑리조트, 무릉별유천지 등 상당수의 관광지는 건재함을 알리는 등 적극적인 관광 마케팅 활동을 통해 산불피해지역의 2차 피해를 막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시는 우선, 한국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여성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직업교육훈련생을 3월 14일부터 4월 7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여성이고, 모집분야는 직업상담사 2급 자격증 취득과정인 직업코칭 전문가 양성과정으로 선정조사표에 의한 상담 및 면접을 통하여 최종 2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훈련생은 평생학습관에서 4월부터 9월까지 주3회(1일 3시간) 총66회에 걸쳐 직업전문, 직무소양, 취업준비교육 등 직업교육훈련을 받게 된다. 훈련생 자비부담금은 1인당 10만 원으로, 교육 수료 시 5만 원이 환급되고 교육 종료 후 6개월 이내 취업 시 5만 원이 추가 환급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취약계층일 경우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자비부담금이 면제된다. 또한, 출석률이 80% 이상인 훈련생에게는 교육 기간 중 5만 원씩 3회에 걸쳐 교통비가 지급된다. 참여 희망자는 삼척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평생학습관 1층)에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이 전문성을 강화하여 사회진출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직업교육훈련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원장 홍성현)은 ㈜한국교육여행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교육여행사는 학교·일반단체 및 액티브 시니어, 무장애 여행까지 전문적인 단체 여행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내·외 산림관광 여행상품을 공동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협약 주요내용으로는 ▲취약계층 배리어프리-문화바우처 연계 통합상품 개발·운영 ▲횡성 지역 체험처와 국립횡성숲체원을 연계한 통합상품 개발 및 운영에 따른 공동 노력 ▲통합상품의 온·오프라인 홍보 강화 ▲국내외 산림관광사업 및 통합상품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협력 등이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횡성숲체원과 ㈜한국교육여행사는 장애인 및 고령자들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배리어프리 산림관광 상품을 포함한 다양한 통합 여행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국립횡성숲체원 홍성현 원장은 “이번 한국교육여행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산림관광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횡성지역 특색을 살린 산림관광상품으로 국내·외 새로운 수요 창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3월 14일부터 4월 1일까지 3주간'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비대면 간편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공동체 유지, 먹거리 안전 등 공익기능을 증진하도록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 및 농업법인으로, 2016~2019년 기간 중 쌀·밭·조건불리직불금을 1회 이상 정당하게 지급 받은 자, 기본직불금을 지급받은 자와 후계농, 전업농, 직전 3년 중 1년 이상 지급대상 농지 1천㎡이상에서 종사하는 농업인 등이다. 지급 대상 농지는 농어업경영체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등록된 농지로 2017년 ~ 2019년까지 3년 중 1회 이상 쌀·밭·조건불리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받은 농지이다. 기본직불 비대면 간편 신청 대상자는 2021년 기본직불 등록정보와 2022년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의 변경사항이 없는 농가‧농업인으로, 별도 수신된 문자를 통해 개인정보를 입력하여 간편 신청하면 된다. 비대면 미신청 농업인, 신규신청자, 관외 경작자, 농업법인, 정보의 변경이 있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학대피해아동의 안전한 원가정 복귀를 위하여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아동학대 사건의 경우 사안에 따라 응급조치 또는 즉각 분리하여 학대가 발생한 가정에서 아동을 분리하고, 일정 기간 시설이나 위탁가정의 보호를 거쳐 원가정으로 복귀하게 된다. 속초시는 아동이 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잘 적응하고 있는지, 심리적으로 안정되어 가는지를 확인하고, 학대행위자가 보호처분을 성실히 이행하며 아동의 복귀를 위한 안전한 양육환경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지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수시로 점검한다. 이를 위해 속초경찰서 아동학대전담경찰관은 원가정 내·외부의 위험 요소를 사전 점검을 통해 차단하고, 강원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과 행위자의 심층적인 사례관리를 수행한다. 또한 시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과 원가정 소재지 동주민센터는 공적 급여 및 민간자원 연계 방안을 검토한다. 이와 더불어 춘천지방검찰청 속초지청 아동학대담당 검사는 사건관리회의를 통해 행위자의 보호처분과 피해아동 지원 방안을 위한 기관 의견을 청취하고 함께 논의한다. 한편, 속초시는 3월 15일 올해 세 번째 진행되는 아동학대 대응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5월 21일 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사회발전, 문화예술, 사회복지·효행, 교육학술·체육, 인권·평화 5개 부문별 공로가 현저한 시민에게 수여하는‘2022년 자랑스러운 시민상’수상자 선정을 위한 후보자 추천·접수를 받는다. 대상자는 추천일 현재 속초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시민이거나 속초시에 등록기준지를 둔 출향인사로서 각급기관, 단체의 장 또는 개인이 추천할 수 있으며, 3월 18일부터 4월 6일 18:00까지 20일 간 속초시청 자치행정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단체나 개인이 후보자를 추천하고자 할 때는 속초시에 주소를 둔 30인 이상 시민(만 19세 이상)의 연서를 받아야 한다. 시에서는 전문성을 갖춘 부문별 3인 이내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후보자에 대한 투명하고 면밀한 검증과정을 거쳐 부문별 각 1인을 선정하고 5월 21일 속초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시민상 선정이 처음 시행된 2019년부터 2021년까지의 수상자는 5개 부문에 총 13명이며, 1989년부터 2018년까지 문화상 수상자는 총 89명이다. 속초시 관계자는“속초시의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2022년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 도서에 유은실 작가의 '순례주택'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은 2004년부터 19년째 진행 중인 사업으로, 원주시민이 선정 도서를 한 해 동안 읽고 소통과 공감을 통해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갈등과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운동이다. 유은실 작가의 '순례주택'은 가업이 기울어진 수림이네 네 식구가 가난한 사람들만 산다고 업신여기는 순례주택으로 이사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고 있다. 열여섯 살 수림과 일흔다섯의 순례 씨 두 인물을 중심으로, 우리 사회의 편견과 경계로 구분된 여러 문제를 유쾌하게 그려내면서 우리 모두에게 진정한 어른의 모습은 무엇인지 묻고 있다. 한편, 원주시는 올해 세대별 추천 도서 어린이 부문에 루리 작가의 '긴긴밤', 성인 부문에 최은영 작가의 '밝은 밤'을 각각 선정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의 대표적인 풀뿌리 독서 문화 운동인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 시설관리공단은 최근 코로나19 사망자 급증으로 화장시설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4월 30일까지 원주추모공원 화장로를 추가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시민들은 화장시설 예약이 어려워 삼일장 후 제때 화장하지 못하고 대기하는 경우가 늘어나는 등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한시적으로 기존 하루 4회차에서 5회차로 추가 운영해 하루에 최대 30기까지 화장할 수 있도록 변경할 계획이다. 특히 5회차에는 6기 화장로 중 3기는 일반시신(관내, 관외)을, 나머지 3기는 코로나19 사망자 특별화장으로 운영한다. 한편, 원주추모공원은 지난 3월 7일부터 관내 사망자 화장시설 이용 불편을 줄이기 위해 3회차 6기 중 3기를 관내 화장만 이용할 수 있도록 변경해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가 원주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근절을 위해 이달 31일까지 가맹점을 대상으로 일제 단속에 나선다. 시는 지류 상품권 환전 및 가맹점 결제현황 자료 등을 점검하고 부정거래가 의심되면 해당 가맹점을 방문해 조사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 대상은 ▲상품권 가맹점이 등록 제한 업종(사행산업, 유흥업소 등)을 영위하는 행위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일명 ‘깡’) ▲상품권 결제 거부 또는 상품권 소지자를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가맹점주가 타인 명의로 상품권을 지속 구매 후 환전하는 행위 등이다. 단속 결과 부정 유통이 확인되면 행정지도와 가맹점 등록 취소, 과태료 처분을 하고, 사안이 심각한 경우 수사기관에 고발할 예정이다. 이병철 경제진흥과장은 “지역사랑상품권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한 일제 단속에 가맹점주를 비롯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 도모하기 위해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명을 오는 18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근무기간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이며, 주요업무는 장애인주차구역 불법주차 계도·홍보 등이다. 신청 대상은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만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으로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등급판정을 받은자, 타 재정지원 일자리 참여자, 최근 1년 이내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 중단 조치를 받은 자 등은 제외된다. 참여희망자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일자리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본격적인 봄철을 맞아 무분별한 임산물 굴·채취로 인한 산림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선계도 후단속’ 원칙에 따라 이달 말까지 홍보에 집중하고,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는 특별단속 기간으로 불법행위에 대한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한 경각심 고취 및 사회질서 확립을 위해 추진된다. 시는 직원들로 구성된 특별 단속반을 편성해 불법 굴·채취 행위, 멸종위기종, 관성식물 채취 및 훼손 행위, 무분별한 산나물·산야초 채취 행위,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행위 등을 단속할 예정이다. 단속을 통해 위법사항이 적발되면 산림보호법 등 관련 법령에 의거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건전한 산행 문화가 정착되도록 홍보활동을 병행해 노력하겠다”며 “봄철 산불조심기간 입산 시 화기를 소지하지 않도록 산불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2023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70개 사업 384억 원 신청을 위해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16일(수) 오후 2시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 농림축산식품사업은 농촌 구조개선을 통해 농업농촌 발전을 도모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정부 지원사업이다. 강릉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심의회는 위원장인 강릉시장을 비롯해 농업분야 전문가 등 20명의 위원이 참석해 내년도 농림축산식품분야 사업을 심의‧의결한다. 분야별로는 ▲농업분야 37개 사업 290억 ▲축산분야 19개 사업 46억, ▲임업분야 14개 사업 48억이며, 공익직불제, 농산어촌개발, 시설원예현대화 지원, 구제역 방역지원, 녹색일자리 사업 등이 있다. 의결된 사업은 강원도와 농림축산식품부의 심의를 거쳐 2023년도 사업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이번 심의회를 통해 의결된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을 차질 없이 확보해 농림축산식품산업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한겨울뿐 아니라 일교차가 큰 환절기까지 찬바람을 맞으며 버스를 기다려야 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줄여주기 위해 시내버스 정류장에 보온기능이 장착된 온열의자 설치와 시설개선을 추진한다. 군은 3월중에 전담조사팀을 편성하여 관내 버스대기소 429개소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버스대기소 및 온열의자 현황을 파악하여 교체대상 및 시설개선 대상을 선정한다. 또한 8,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시내버스 정류장의 온열의자 20개소 설치 및 9개소의 정류장을 정비하여 어르신‧장애인‧임산부 등 교통약자는 물론 주민 등 버스 이용객들 모두가 따뜻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온열의자는 가로 203㎝, 세로 33㎝ 크기로 특수 탄소나노섬유를 이용해 열효율은 높고 전력소모는 최소로 디자인 되었다. 또, 이중 안전유리마감재를 사용하다보니 외부 충격에도 강하고 내구성도 우수하다고 알려져 있으며 40~42℃ 정도로 유지한다. 그 외의 기간에는 별도의 전력 없이도 강화유리라는 제품 자체 특성상 쾌적한 환경 조성이 가능해 그야말로 사계절 맞춤 쉼터가 될 전망이다. 차영근 안전교통과장은 주민 및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주민대표를 초청, 지역현안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2022년 군정 주요시책을 설명하는 '2022년도 군정설명 및 현안사항 청취 간담회'를 3월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해당 읍·면 주소지에 소재하는 군 단위 기관·단체장, 읍·면 단위 기관·단체장, 이장, 새마을 지도자, 새마을부녀회장 등 지역주민 대표 읍·면별 각 100여 명 이내로 참석하여 추진하며, 함명준 고성군수의 주재로 2022년도 군정 주요시책 설명 및 2021년도 간담회시 건의된 169건의 건의사항 처리결과 설명 및 성과보고, 금년 건의사항 수렴 순으로 진행한다. 또한 코로나 19로 인하여 최소한의 인원만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간담회를 추진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군정 주요시책 설명과 건의사항 수렴과 과년도에 건의된 사항에 대한 설명을 할 계획이다”라며, “‘희망찬 미래 평화중심 고성’의 성장동력을 가속화하여 군민화합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희망찬 고성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재)강원디자인진흥원은 2022년 첫 전시로 ‘디자인 숨바꼭질’을 3월 15일(화)부터 3월 27일(일)까지 13일간, 진흥원 제2전시실(2층)에서 개최한다. ‘디자인 숨바꼭질’전시회는 빨강, 파랑, 노랑, 하얀색의 다채로운 노끈 본연의 색상이 전시회장 벽면의 색상과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마치 상상속에 신비로운 숲을 거니는 듯한 몽환적인 느낌을 전달한다. 또한, 기존 눈으로만 보는 감상 위주의 전시회와는 달리 작품을 직접 만지고, 온 몸으로 체험할 수 있으며, 입체적인 배치를 통해 형형색색의 폭포수가 있는 숲속에서 숨바꼭질 놀이를 즐기는 것처럼 느껴지게 만든다 이번 전시회는 일상생활에서 흔하게 사용하는 노끈을 활용, 업사이클링 개념을 도입,‘Design is Life, Life is Design’(삶의 모든 것이 디자인이 될 수 있다) 라는 진흥원 슬로건을 함축적으로 표현, 관람객들에게 디자인이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개최되었다. 아울러, 이번 전시회는 진흥원 원장과 전 직원이 함께 기획하고, 총 길이 35km의 노끈을 함께 재단하는 등 기획부터 전시까지 진흥원의 모든 직원이 하나가 되어 준비하여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상공회의소(회장 김규태)는 3월 16일 오전 10시 뉴동해관광호텔에서 심규언 동해시장, 김기하 동해시의회 의장, 내외빈 및 수상자, 상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9회 상공의날 기념식 및 회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관내 기업체 대표 14명이 강원도지사, 동해시장, 동해시의장 등 유관기관장의 표창과 대한상공회의소의 표창 그리고 동해상공회의소 회장 감사패 및 표창을 수상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15일 ECO JOB CITY 태백 현장지원센터에서 바이오매스 발전소 건립을 위해 구성된 특수목적법인(SPC) ‘힘이되는나무’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태백시장, 태백시의회 의장, 이명률 ㈜힘나무 대표, 황창화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 황규연 광해광업공단 사장, 이범혁 한국플랜트서비스 대표, 황민영 한국지역난방기술(주) 대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주)힘이 되는 나무’는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플랜트서비스(주), 한국지역난방기술(주)가 출자하여 설립한 회사이다. 발전소에서 미이용 산림을 원료로 하여 생산된 전기는 신재생에너지로 판매가 되고, 열은 장성지역내 주거지지원형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활 SOC 시설(수영장, 영화관, 게스트하우스)에 우선적으로 공급된다. 또한,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과 같은 대규모 사업체와 아파트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향후 주택용 에너지 효율화 사업으로 신재생에너지의 직접 전력 구매계약(PPA)이 확대될 시 실질적으로 에너지자립이 가능한 친환경 산림 에너지 타운으로의 전환도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SPC 설립을 기점으로 장성동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시정부가 오는 16일과 17일 이틀간 강원디자인진흥원 3층 디자인홀에서 2022년 주민자치회 주민주도마을사업 추진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주민자치회에서 수립한 마을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지역 인적·물적 자원 활용 계획을 만들고 주민 중심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6일에는 소양동, 근화동, 후평1동, 후평2동, 석사동, 강남동, 신사우동 17일은 신북읍, 북산면, 교동, 조운동, 약사명동, 후평3동, 효자1동, 퇴계동 주민자치회가 참여한다. 워크숍에서는 타지역 리빙랩 사례 공유를 통해 주민자치위원이 주민참여형 문제해결 프로세스를 이해하도록 돕는다. 또 마을사업에 필요한 인적 및 물적 자원 파악과 전문가, 핵심 이해관계 주민 등 이해관계를 파악하고 실행사업 계획 개선 및 사업 설계 구체화를 위한 워크숍을 운영한다. 마지막으로는 참여를 촉진하는 퍼실리테이션을 통해 주민자치위원의 마을계획 및 지역의제 실행사업 구체화 역량을 강화한다. 시정부 관계자는 “워크숍을 통해 작년 대비 마을사업 실행률을 높이고 주민자치회가 사업 추진을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의회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3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원주시 출산장려금 및 출생아 건강보험료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총 23개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16일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정민 의원이 발의한 '원주시 국가하천 자전거 둘레길 조성 건의안'을 심의하고, 이어지는 5분 자유발언에는 조상숙, 곽희운, 전병선 의원 등 총 3명의 의원이 참여해 시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과 정책을 제시한다. 유석연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 안건에 시민의 뜻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세심한 검토를 부탁드린다”라며, “갈등과 대립보다는 대화와 협치로, 획일보다는 다양한 현장의 소리를 수렴하면서, 시민이 행복한 원주를 만드는 원주시의회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이정훈 삼척시의회 의장은 15일 경남 사천시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 제242차 시도대표회의에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이정훈 의장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노고가 인정되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정훈 의장은 “6선의 의정활동 동안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것을 소신으로 임했는데, 뜻깊은 상까지 받게 되어 감사한 마음과 무거운 책임감을 함께 느낀다.”라는 소감과 함께 “또한 지난 울진·삼척 산불의 피해복구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생업과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개최된 제242차 시도대표회의에서는 ‘삼척~영덕 간 남북10축 고속도로 건설 촉구 건의’, ‘영업시간제한 완화 및 실효성 있는 손실보상 대책 촉구 건의’ 등 4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 하였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이 3월 15부터 5월 8일까지 한계산성 발굴유물 특별전을 여초서예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산성 발굴 당시 한계산성 상성 및 하성에서 출토된 주거·전투·생활유물과 관련된 53점을 만나볼 수 있다. 군은 지역의 역사를 함께 되새기고 그 문화유산의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이번 특별전을 기획했다. 한계산성은 강원도 인제군 북면 한계리 설악산 천연보호구역과 국립공원 내 위치한 사적으로 자연적인 암벽지대를 활용하면서 부분적 성벽을 구축하여 조성된 석축산성이다. 13세기 축조된 한계산성은 대몽항쟁기 입보용 산성의 평면구조와 축성방식, 부석시설물이 변화되는 양상을 살펴볼 수 있는 대표적인 중세산성이다. 상성과 하성에 대한 시굴조사는 2014년부터 2015년까지 진행되었으며 고려~조선시대의 다양한 유구와 유물이 확인되었다. 더불어, 인제군은 이번 특별전 기간 동안 고려시대 몽골과의 승전의 역사를 배경으로 한 그림책'함께 지킨 한계산성'의 작가와 어린이들이 함께하는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 도서관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림책 삽화를 모티브로 활용한 입체 전시물을 설치하여 어린이들이 역사적인 정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