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초의 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사업이 첫발을 뗀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강원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는 18일 중증장애인을 위한 공공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춘천역에서 시청까지 장애인식캠페인을 시작해 시청 작은공연마당에서 약 100여명이 모여서 춘천형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사업 발대식으로 마무리한다. 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사업은 최중증 장애인에게도 헌법이 보장하는 노동권을 부여하고 장애인이 살만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시정부의 힘찬 발걸음이다. 올해 2월 시정부는 '춘천형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사업'을 수행할 수행기관 4개를 공개 모집했다. 이후 ㈜나비소셜네트워크,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춘천시지회,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춘천호반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선정했다. 각 수행기관에서는 장애인과 관리인력을 공개 채용을 진행했다. 강원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관계자는 “장애인은 그동안 노동시장에서 배제돼 왔다”라며 “이 사업을 통해 장애인 당사자가 권리를 생산하는 노동의 주체가 되기에 장애인 일자리의 새로은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3월 16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아프리카 국가올림픽위원회 연합(ANOCA) 회의에 참석하여 '눈 없는 나라 동계스포츠 청소년 지원 사업' 아프리카 청소년 선수 참여와 2024 강원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ANOCA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ANOCA 회장으로부터 공식 초청을 받은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대신하여 김경성 강원도 평화협력관(강원도 대회지원위원회 위원장)을 필두로 한 강원도 대표단은 올해부터 추진 중인 '눈 없는 나라 동계스포츠 청소년 지원 사업' 참여 요청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공 개최 추진 등을 위한 강원도와 ANOCA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아프리카 지역과의 소통과 협력의 계기를 마련하였다. 강원도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ANOCA 54개 회원국별 1~2명의 선수와 지난 2월 베이징 동계올림픽 당시 참가 의사를 밝혔던 우크라이나와 태국, 몽골 등의 동남아시아 국가들을 포함한 100여명의 청소년 선수 참가 기반을 마련하여, 5~6월 중 평창에서의 1차 전지훈련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하였다. '눈 없는 나라 동계스포츠 청소년 지원 사업'은 눈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사과, 배 재배 과원을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개화(開花) 전 약제 방제’를 당부했다. 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올 2월까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사전적 조치로 겨울철 궤양 제거를 추진하였다. 두 번째 사전 예방 조치인‘개화 전 방제’는 배의 경우 꽃눈 트기(꽃눈발아) 전, 사과는 새 가지가 나오기 전에 등록된 약제로 방제해야 한다. 개화 전 방제 시기는 지역별 과수 생육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현재 기상을 기준으로 사과는 공근면 지역 재배 기준 3월 4주부터 3월 5주까지 방제 적기로 전망된다. 사과 재배 농가의 경우‘개화 전 방제’약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공급받을 수 있다. 방제 약제를 뿌린 뒤 나타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반드시 제때 방제해야 한다. 또한 약제 포장지 겉면에 표시된 표준 희석배수를 지키고, 농약 안전 사용법을 충분히 익히고, 고속분무기(SS기) 또는 동력분무기 등을 활용해 방제 작업을 하도록 한다. ‘개화 전 방제’약제는 구리 성분이 들어있는‘동제화합물’이므로 석회유황합제*, 보르도액* 등 다른 약제를 섞어 사용하면 약제로 인한 피해가 발생 할 수 있다. 과수원 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18일 오후 3시, 우천면 우항리에서‘횡성네덜란드 문화교류센터’개관식을 개최한다. 횡성은 6·25 한국전쟁 최대 격전지 중 한 곳으로, 당시 참여했던 네덜란드 군인들을 기리기 위한 참전기념비가 우천면 우항리에 위치하고 있다. 횡성군은 역사적 의미가 깊은 우천면의 장소성을 널리 알리고 특색을 활용하기 위해 지난해 테마공원 조성, 주민주도형 문화교류센터 조성 등의 내용을 담은 네덜란드 테마마을 기본구상 용역을 완료하였다. 그에 따른 사업추진으로 네덜란드와의 문화교류 활성화 및 주민 소통증진을 위해 횡성네덜란드 문화교류센터를 임시 운영하게 되었다. 센터는 우천면 우항리 750-2에 문을 열었으며, 6․25 한국전쟁 유품 및 사진 전시장, 회의장으로 조성되어 문화교류 활동, 문화·관광 등 여러 분야에 걸쳐 홍보할 수 있는 다목적장소로 활용할 예정이다. 횡성군은 이번 임시 운영을 통해 주민의 시설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보완·개선하여 향후 맞춤형 횡성네덜란드 문화교류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네덜란드를 테마로 설계용역 중인 스마트 복합쉼터를 조성하고, 튤립 소공원, 테마공원을 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동해안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동해시 출산농가를 위해 장흥군 조사료 조사료경영체협의회에서 400만원 상당의 조사료 24톤(곤포 사일리지 48롤)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5일 발생한 산불로 인해 동해시 축산농가 농장에서 보관하고 있던 볏짚과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곤포 사일리지 등 40여 톤이 소실되는 피해를 당했다. 특히, 조사료는 사회재난 피해조사 대상항목에서 제외돼 그 피해는 축산 농가에 큰 부담이 됐다. 이에, 장흥군 조사료경영체협의회에서는 조사료가 산불에 소실돼 어려움이 있는 축산농가에 신속히 조사료를 지원하며, “축산농가의 경영상 어려움을 해소하고 빠른 피해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산불피해 축산농가에 전한 조사료는 실제 큰 위로와 도움이 될 것이며, 어려운 시기에도 선뜻 후원에 참여해준 장흥군 조사료경영체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학습자 맞춤형 평생교육 서비스인‘행복도시락강좌’강사 및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행복도시락 강좌는 도시락처럼 원하는 장소에서 맞춤형 학습을 즐길 수 있다는 의미로, 지역적·계층적·기능적으로 학습소외를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찾아가 평생학습을 지원하는 학습자 중심의 프로그램이다. 강사는 해당분야의 전공·경력·자격증 등이 필요하고, 강사등록을 원하는 경우 3월 27일까지 동해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강사등록을 하면 되며, 학습 신청자는 6인 이상으로 구성된 학습 모임을 구성하고, 학습자 간 거리두기가 가능한 학습공간을 확보해야 하며, 강사등록이 완료되는 3월 28일부터 4월 6일까지 동해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강의과목을 신청하면 된다. 전춘미 소장은 “행복도시락강좌를 통해 평소 학습참여가 힘들었던 지역 및 계층의 시민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청소년수련관은 여성가족부와 국가보훈처가 주최하는 2022년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2개의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여성가족부 주최 '메타버스 타고 놀아요'(동해시청소년수련관 알리기 프로젝트)와 국가보훈처 주최 '호국-나라를 보호하고 지킨 이들과의 만남' 2개 사업이다. 우선, '메타버스 타고 놀아요' 사업은 메타버스 공간 안에서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들이 동해시청소년수련관 메타버스 공간을 꾸미고, 오픈식 이벤트를 운영해 봄으로써 청소년수련관, 별누리천문대를 홍보하고 온라인상에서 활발한 소통과 다양한 협업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며, '호국-나라를 보호하고 지킨 이들과의 만남'은 관내 지역 청소년들이 올바른 안보 의식을 갖게 하며 ‘보훈’이라는 개념을 실생활에서 쉽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호국서포터즈단’과 ‘호국축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동주 동해시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폭넓고 다양한 활동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좋은 기회라 생각을 하고 청소년들을 위해서 열심히 활동하는 청소년수련관이 되겠다.”라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상하수도(지하수) 요금 감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산불로 인해 주택 전파, 반파 등 피해를 입은 가구에 대해 3월과 4월 2개월분의 상하수도(지하수) 요금을 전액 감면하고, 산불 진화 시 각 가정에서 사용된 소방용수 사용분도 감면할 계획이다. 피해가구에 대해서는 피해 접수 내용에 근거해 일괄 감면을 추진할 예정이며, 산불 진화에 사용된 소방용수는 3월 31일까지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산불 발생 전 3개월 동안의 평균 사용량을 기준으로 초과 사용량에 대해 감면할 계획이다. 또, 시는 시민들의 빠른 일상일상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피해지역에 대한 상수도 점검을 실시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만섭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요금 감면이 피해 가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지역주민의 소규모수도시설의 생활용수 이용불편에 대비하여 마을(소규모)상수도 시설 83개소의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2월 28일 기준 기상청의 강원도 3개월 강수분석이 평년 대비 88.8%로 나타남에 따라, 군은 관내 마을(소규모) 상수도 시설을 오는 18일까지 점검하여 가뭄(취수원 용수) 및 시설물 파손 여부를 확인해 생활용수 불편을 사전 대비하고자 한다. 아울러 이번 점검을 통해 마을(소규모) 상수도 취수원 용수 확보뿐만 아니라 연이은 한파로 인한 관로 동파 등의 시설물 파손 여부에 대하여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점검 결과에 따라 파손·훼손 시설물에 대해 보수·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며, 가뭄대비 용수 확보를 위하여 취수원 개발 등 마을(소규모) 상수도 사용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임을 밝혔다. 김재열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봄철 가뭄을 대비하여 시설물의 점검을 통하여 마을(소규모)상수도 용수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관리를 철저히 기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가축분뇨 발생량 증가 및 축산악취의 주요 원인인 초과 사육을 방지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 육성을 위해 축산농가 사육밀도를 지속적으로 점검한다고 밝혔다. 축산농가 사육밀도 점검은 축산업 허가·등록증의 축사면적과 축산물 이력제상 신고 된 사육두수를 비교하여 이뤄지며, 사육밀도 위반은 25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대상이며, 축사 면적 변경신고 미이행은 과태료 200만원, 축산물 이력제 미신고는 과태료 100만원으로 축산업 허가자의 준수사항에 대한 점검도 함께 진행한다. 축산농가는 사육밀도 개선을 위하여 축산물 이력제 홈페이지에서 적정 사육면적 계산기를 이용해 축사면적과 현재 사육하고 있는 가축의 사육두수를 입력하여 적정사육기준을 확인할 수 있고 축사면적 변경, 축산물 이력제 신고 등 변경사항에 대해 자체 점검하여 변경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축산부서에 연락 및 방문하여 변경해야 한다. 전윤철 농업축산과장은 “축산농가 스스로 축산업 허가자 등의 준수사항을 성실히 이행하여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업 영위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제사업 오는 4월 1일까지 비대면 접수 신청을 받는다. 2020년부터 기존의 쌀․밭․조건불리 직불금이 기본형 공익직불제로 통합됐으며, 대상은 2017~2019년까지 3년 중 1회 이상 기존 직불금을 받아온 농지이다. 비대면 신청은 작년에 직불금을 신청했던 농업인 중 변경사항이 없는 농업인이 대상이며, 이들에게는 일괄 문자로 신청가능한 URL이 송부되는데, 해당 URL을 통해 성명, 주민번호 및 핸드폰번호만 입력하면 간단하게 직불금 신청이 가능하다. 평창군 대상자는 총 2,759농가로 작년신청(4,804농가)대비 57%에 해당한다. 그 외 대면 신청대상자는 4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가능한데, 단 신청하는 종류에 따라 가족관계증명서가 필요할 수 있다. 직불금은 농지면적 0.1~0.5ha이며 영농 종사기간 및 농촌거주기간 3년 이상이고, 소득기준을 충족하면 120만원 지원받는 ‘소농 직불금’과 0.5ha이상의 면적을 경작하는 농가는 면적구간별 역진적 단가(논․밭 모두 최소 ha당 100만원 이상)를 적용하는 ‘면적 직불금’이 있다. 경작하는 농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개선 및 마케팅 활동 지원을 위해 강원테크노파크와 함께 수요자맞춤형 기업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평창군이 강원테크노파크에 150백만원을 출연하여 기업홍보 및 광고, 시제품 제작, 품질관리시스템 구축 및 환경개선, 기업인증 취득 등을 지원하며, 기업당 최대 10백만 원을 지원한다. 관내 소재 본사 또는 공장 등록이 되어 있는 기업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정된 기업은 사업비의 10% 이상을 자부담해야하고, 15일(화)부터 25일(금)까지 강원테크노파크 지역산업본부로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평창군 홈페이지‣평창소식‣우리기관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봉 일자리경제과장은 “기업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들의 경영 활성화를 도모하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관내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은 고용노동부의 ‘2022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 에 선정되어 3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 추진을 위해 3월 17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유관기관인 철원군과 김화공업고등학교, ㈜아모그린텍, ㈜지씨에스, ㈜인포비온, ㈜비에스지머티리얼즈, ㈜바이더엠 등 대표자가 간담회에 참석한 가운데 지역 인력양성 및 일자리창출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였고 철원의 특화분야인 기능성 나노소재부품산업 육성을 위해 상호 상생 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주요협약내용은 ▲지역 인력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체제 구축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참여 및 협력지원(기업탐방 협조 등) ▲철원지역 산업(농공)단지 등 인력수급 및 취업연계 협력 ▲기타 협약당사자 간 상호 업무협력이 가능한 사항 등 철원의 특화분야인 기능성 나노소재부품산업 육성을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하여 추진하기로 하였다. 연구원에서는 나노소재 분야의 보유기술과 구축된 장비와 시설을 활용하여 지역 내 거주하는 고교졸업자 및 예비취업자/구직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인력채용을 계획하고 있는 수요기업에 맞춤형 지역 인재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읍 마을공동체부서에서는 읍사무소 현관 공간을 활용하여 지역예술인의 문화예술활동 응원과 지역의 공동체의식을 높이기 위하여, 읍사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과 지역예술인의 행복한 만남의 작은갤러리 공간에 제2회“우리동네 포토그래퍼 작품 전시”행사를 4월말까지 개최한다. 읍사무소 현관에 들어서면 단아하게 꾸민 작은갤러리에 민원인의 걸음을 멈추게 하여, 눈으로 마음으로 작품 감상에 자리를 이동하지 않고 우리동네 포토그래퍼의 봄을 알리는 멋진 작품에 보는 이는 감탄을 표현한다. 제2회“우리동네 포토그래퍼 작품 전시”행사 참여자 는 코로나로 아기 백일잔치를 성대하게 못하고 집에서 가족만 간소하게 기념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여,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백일 기념사진을 쵤영하여 주었던 미담이 있다. 읍사무소에 행정일을 보러 온 민원인은 “잠시 사진작품을 통하여 시각적향유를 느낄수 있는 철원읍사무소의 부드러운 갤러리공간 제공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문화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관련부서에 전하였다” 한편, “철원읍사무소에서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주민과 읍사무소의 행복한 만남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지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최근 철원군 근남면사무소에서 양지마을 지역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MOU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다자간 MOU에 참여하는 기관은 양지마을 주민협의체, 근남초등학교, 강원대학교 지역재생을 위한 교육협력과 인문케어 전문가 양성 교육연구단, 양지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참여했다. 이번 MOU는 지역공동체 구성원의 활발한 교류와 소통으로 유대감을 강화하고, 다양한 행사를 통해 양지마을의 지역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더불어, 강원대학교 교육연구단의 전문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성공적 안착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지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김기동 사무국장은“하나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심도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으며, 근남초등학교 전영경 교장은“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이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창의적 사고역량이 강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으며, 강원대학교 교육인문협력학과 bk21 교육연구단 김진영 단장은“2021년도에 양지마을에서 진행됐던 꼬마사서 프로그램을 지켜봤으며, 올해에도 진행되는 하나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함께하여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에서 관내 노후 공동주택의 유지관리 활동을 지원하여 군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 중인 공동주택 지원사업의 보조금 지원 대상이 선정되었다.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 결과, 44개 공동주택에 대하여 옥상 방수, 외벽 보수, 지붕 보수, 어린이 놀이터 시설 교체, 담장 정비 등의 사업을 보조금 7억5천만 원으로 지원한다. 철원군은 이후 보조금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 결과를 4월 첫째 주에 개별 통지할 계획이며, 승강기 교체 및 보수 지원에 대한 신청 접수는 5월 6일까지 계속된다.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철원군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2분기 내에 일반 개보수 사업을 완료하여 계속되는 코로나 유행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여 살기 좋은 철원 만들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은 본격적인 농업기반정비사업 착공에 앞서 건설현장의 안전 확보와 품질 제고를 위한 22년 해빙기 건설 안전 및 품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계화경작로, 양수장 신·개축, 용·배수로 설치 등 농업기반정비 공사시 발생될 수 있는 사고 유형을 중심으로 농업기반조성담당(6급 이해광)이 직접 현장대리인 등 공사관계자와 토론 형식으로 진행 되었으며, 특히 소규모 공사에서 간과될 수 있는 다짐 및 골재시험, 콘크리트 현장시험, 수로관 휨강도 시험 등 최소한의 품질 교육도 함께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석한 태형건설(주) 공사관계자(원 * *)는 “이전의 고리타분한 이론 위주의 교육에서 실제로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유형을 갖고 발주처와 시공사간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교육이 이루어져 현장 적용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노인복지관은 3월 17일 오후 2시 삼척시노인복지관에서 ‘신한은행과 함께하는 건강극복 따끈한 한상’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영양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어르신들의 식생활에 도움을 드리고자 추진됐다. 국가유공자 어르신 및 저소득 독거 어르신 85명에게 밀키트 음식을 전달했으며, 전달된 음식은 신한은행 동해지점 삼척출장소(박재환 지점장)에서 후원한 300만 원으로 마련됐다. 어르신들이 직접 가정에서 조리하여 드실 수 있도록 미역국과 갈비 2종류의 밀키트 음식으로 준비하였으며, 코로나 방역을 위한 마스크와 손소독 젤도 함께 전달했다. 삼척시노인복지관 김형철 관장은 “현재 삼척시 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미역국과 갈비를 든든히 드시고, 잘 이겨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3월 24일 오후 7시 30분 백운아트홀에서 제15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Passion of Tchaikovsky’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금노상의 지휘로 열리며,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1번과 차이콥스키 교향곡 5번이 연주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2021년 쇼팽 국제콩쿠르 결선 무대에 진출한 차세대 피아니스트로 손꼽히는 이혁과 대한민국 클래식 선도자로 평가받는 지휘자 금노상의 협연으로 원주시민과 음악 애호가들의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다. 정기연주회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4월 15일까지 원주시 건축위원회 위원 11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모집은 현재 위원회의 임기가 오는 5월 20일 만료됨에 따라 위원 재구성 및 운영을 위한 것이다. 건축계획, 건축구조·시공, 건축설비, 경관·조경, 교통 등 5개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여성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여성위원을 우선 위촉할 계획이다. 응모를 원하면 시청 홈페이지 공고에서 신청서를 받아 시청 건축과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위원으로 선정되면 시내 대형건축물의 건축계획, 구조 안전, 교통계획 등을 심의해 건축물의 공공적 가치를 높일 뿐만 아니라 안전·기능·환경·미관의 향상으로 개성 있고 아름다운 도시공간 창출에 이바지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가 3월 21일부터 4월 8일까지 '#원주시에 바란다'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 주제는 시정발전에 도움이 되는 창의적인 정책이나 아이디어로, 공모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원주시 SNS나 이메일, 국민신문고로 제출하면 된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원주사랑상품권 30만 원, 우수상 2명 20만 원, 장려상 2명 10만 원을 수여하며, 공모전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치악산 복숭아빵, 토토미 닭강정 등 원주 특산물을 지급한다. 선정 결과는 5월 13일에 발표 예정이며, 선정된 아이디어는 실제 시정 운영에 적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3월 24일 오후 3시 원주문화원 강당에서 '2022 대한민국 독서대전' ‘책의 도시 원주’ 선포식을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4년부터 매년 독서문화 진흥에 앞장서는 지자체를 선정해왔으며, 올해는 원주시가 개최지로 선정돼 선포식을 앞두고 있다. 독서대전의 개막을 알리는 이날 선포식에서는 원주를 책의 도시로 선포하고 상징기 전달, 주제 공연, 책나눔 전달식, 축하 합창, 한 도시 한 책 선정 도서 작가 강연 등 풍성한 행사가 진행된다. 선포식은 유튜브(채널명: 2022 대한민국 독서대전)와 메타버스 게더타운 등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된다. 한편 2022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선포식 후 ‘책으로 온(ON) 일상’이라는 주제로 그림책 행복, 박경리 행복, 책을 읽는 행복, 책을 나누는 행복 등 테마별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독서대전 본행사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원주시 전역에서 열릴 예정이다. 독서대전 관계자는 “이번 독서대전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융합 축제로 개최되는 만큼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이 시공간을 초월해 축제에 참여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2021년도 전국 법정 문화도시 사업성과 평가 결과, 작년 ‘우수도시’에 이어 올해 최우수기관인 ‘선도도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전국 제1~2차 법정 문화도시 1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1년 사업 여건 조성과 수행 역량, 참여자 및 시민 만족도, 거버넌스 구축, 문화진흥 성과 등을 평가했다. 시는 2019년 제1차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후 2020년 1년 차 사업평가에서 우수도시로 선정되고, 2년 차인 2021년 사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인 ‘선도도시’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국비 2억 원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지원받게 됐다. 원주시는 원주문화도시추진위원회 구성과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 운영 등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민간 거버넌스 조직을 확립하고, 행정과 센터와의 유기적인 체계를 갖춰 사업을 추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0년도에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추진체계를 구축했다면, 2년 차인 2021년에는 이를 실행하기 위해 81개 실천과제를 설정, ‘시민실천형 거버넌스 원주테이블’을 통해 이를 실행했다. 사업에 대한 데이터화를 진행해 사업체계를 구체화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효율적인 병해충 예찰 방제 체계를 구축하여 농작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간제를 모집한다. 채용인원은 2명으로 채용기간은 오는 4월 11일부터 12월 11일까지이며, 주요업무는 농작물 병해충 예찰, 병해충 방제지 및 의심지 토양시료 채취 등이다. 응시자격은 만 20세 이상인 자로 공고일 현재 태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 또는 채용 후 주소 이전이 가능한 자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지참해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팀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체용 방법은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으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오는 4월 5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예찰·방제단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지역의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지역 상품 판매 활로를 개척하고 수익을 증대시키기 위해 관내 18세이상 39세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지역상품 청년 전문마케터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청년 10명을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총 10회로 운영되며, 온라인 SNS 마케팅전문가 자격증 교육과정이 진행된다. 주요내용은 ▲ 영상콘텐츠 기획 ▲ 사진 및 영상촬영 방법▲ 구독자, 조회수 늘리는 방법 ▲ 크리에이터를 위한 방송스피치 노하우 및 카메라 등 방송장비 활용방법 ▲ SNS 쇼핑몰 구축방법 등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7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시청 일자리경제과 사회적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온라인 SNS 마케팅 전문가 자격증 취득 후 지역 내 일자리 연계 및 창업을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수질오염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4월말까지 오염물질 배출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선다. 점검대상은 오염물질 배출업소 38곳, 환경관련시설 2곳, 관내 지방하천 48곳 등 총 88곳이다. 시는 이들 시설에 대해 시설적정 운영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관내 주요하천에 대해서는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수질오염사고가 발생될 가능성이 높은 곳은 점검반을 구성해 주기적으로 순찰하고, 유관기관과 비상연락망을 구축하는 등 수질오염사고 예방과 대응체계를 구축해 사고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하천 내 농약유출, 어류폐사 등 하천오염행위와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태백시 환경과 유역관리팀 또는 당직실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강릉 허브거점단지(E-Hub) 조성"의 성공적인 추진 및 사업기간 장기소요에 따른 사유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산업단지 지정 전까지 편입토지의 先(선)매입을 추진한다. "강릉 허브거점단지(E-Hub) 조성"은 4차 산업혁명․에너지 패러다임 변화 및 유라시아 철도시대 도래에 대비 탄소중립 복합단지 신모델을 제시한다. 지난 2월 해당 구역을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변경)지정 고시한데 이어 편입토지 매입을 위한 공유재산 관리계획을 시의회에서 원안가결 동의함에 따라 탄력을 받게 되었다. 토지 매입대상은 현재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된 사유지 2,195필지, 2,436,219㎡로 시는 이번 달 중 토지소유자 1,273명에게 각각 안내 우편물을 발송하여 토지소유자의 매도의사를 파악한 후, 2022년 추가경정예산에 보상비를 확보하게 되면 올해 하반기부터 협의 매수 방식으로 개별 신청을 받아 토지를 매입해 나갈 방침이다. 강릉시청 관계자는“토지소유주의 매도 의사를 최대한 반영하여 보상비 확보에 주력하겠다.”면서,“편입 토지의 先매입은 강릉 허브거점단지(E-Hub)의 성공적 사업 추진을 위한 마중물 역할”이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영농폐기물 불법소각으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5월6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 영농폐기물 집중수거기간은 연중 농번기를 전후한 상반기(2~4월), 하반기(11~12월) 2차례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는 기간 중 농촌폐비닐 150톤을 수거·처리 했다. 농가에서 수거된 폐비닐, 농약용기 등은 환경자원사업소 내 집하장에 보관했다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으로 이송된다. 폐비닐은 파쇄, 세척, 압축해 재생 원료로 재활용하고 폐농약 용기는 재활용하거나 소각 처리된다. 고성군은 집중 수거기간 동안 농민들에게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배출방법을 홍보하고 수거장려금을 지급해 영농폐기물 수거를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수거장려금은 당해연도 예산 범위 내에서 농민이 영농폐기물을 분리 배출하면 폐기물 종류와 양에 따라 지급된다. 폐비닐은 이물질 함유량에 따라 1kg당 60~140원, 폐농약용기의 경우 1kg당 500원을 각각 지급한다. 임덕빈 환경보호과장은 “경작지 등에 방치하거나 불법 소각·매립되고 있는 폐농약병 및 농촌폐비닐 등을 집중 수거하면 농촌지역 환경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오는 31일까지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소재 주요도로변을 대상으로 학교 주변의 각종 불법광고물 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정비 사업은 도시미관을 해치고 주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각종 불법광고물을 월별로 계획을 수립하고 집중 단속을 통해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정비 주요 내용은 ▲차량 및 학생의 통행량이 많은 상가, 유흥업소 등의 주변 도로 중점 단속 및 예찰 ▲학생 안전이 우려되는 노후·추락 위험 광고물 즉시 정비 ▲음란·퇴폐 내용의 선정적인 유해광고물을 즉시 정비 등으로 구성된다. 고성군은 어린이보호구역, 교육환경보호구역 내에 위치한 초·중·고등학교 주변의 불법광고물 정비 및 노후 간판 점검을 중점적으로 실시해 학생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건강한 수업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안재필 종합민원실장은 “매년 개학기마다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로 학생안전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이번 정비는 옥외광고물 정비뿐만 아니라, 읍·면과 합동 캠페인을 실시해 바람직한 광고문화 조성과 올바른 광고물에 대한 인식 제고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사)한국복싱진흥원과 자생봉사단체 (사)이웃은 3월 17일 홍천군청을 방문, 5,060만원 상당의 항균 스프레이 소독제 2만 3,000개를 기탁했다. 전달식에는 박민영 홍천군 부군수와 김주영 (사)한국복싱진흥원 이사장, JOOAi KOREA 대표인 박정민 후원위원회 위원장, 전상범 (사)이웃 운영위원장, 박태원 (사)홍천유도스포츠클럽 이사장이 참석했다. 후원물품은 홍천군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사)이웃을 통해 적재적소에 전달할 계획이다. (사)한국복싱진흥원은 앞서 올해 2월에도 3,000만원 상당의 휴대용 손소독제 1만개를 홍천지역 복지사각지대 및 소외계층에게 전달한 바 있다. 또 자생봉사단체인 (사)이웃과 지난 2월 연탄배달 및 환경정화 활동에 이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인연을 강화하며 홍천 소외계층 돌봄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주영 한국복싱진흥원 이사장은 “지난 2월 한달간 ‘2022 복싱페스티벌 in 홍천’을 개최하면서 홍천군민들의 큰 환대를 받아 너무 감사했다”며 “새로운 스포츠마케팅을 접목하는 큰 계기가 되어 JOOAi KOREA 박정민 후원위원회에서 홍천군민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게 됐다”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가 주최하고 2018평창 기념재단이 주관하는 ‘2022 평창장애포럼(PyeongChang Disability Forum, PDF)’이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에서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성황리에 폐막했다. 17일에 진행된 폐회식에는 최복수 강원도 행정부지사, 박주희 대한장애인체육회(KPC) 이사, 윤종술 한국장애포럼 상임대표, 정일섭 강릉부시장을 비롯한 강원도, 전국 장애계 인사들이 함께했다. 2022 평창장애포럼은 대한장애인체육회(KPC), 한국장애포럼(KDF), 강원도장애인단체연합회, 강원도장애인체육회가 협력 기관으로 함께 포럼을 준비하여 장애 인식 개선과 포용적인 세상을 향한 생산적이고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도출해 냈다.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세상’, ‘패럴림픽 무브먼트로 물들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2018 평창 패럴림픽의 유산과 장애인스포츠의 확산’과 기조세션, 랩업세션, 분임세션, 라운드 테이블 등 전체 10개 세션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소셜 미디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인플루언서 박위와 에이블 테크 기업(인) 과의 토크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최승준 정선군수가 지난 16가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2022년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지방자치단체장 지역문화가치 창달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우수한 자치분권 활동을 발굴하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지역 리더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최 군수는 한국의 소리, 세계의 소리인 정선아리랑의 활성화 기반구축과 제도적 기반 및 지원체계 마련, 정선 정암사 수마노탑 국보승격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지역문화가치 창달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최 군수는 정선아리랑의 활성화 기반구축을 위해 대한민국 3대 아리랑 공동협의체 구성, 정선아리랑 국제방송 업무협약체결, 아리랑센터 건립, 아리랑 창극 업그레이드,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 운영, 아리랑 학술대회 개최, 정선아리랑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호 지정 50주년 기념행사, 아리랑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한민국 축제 등을 내실있게 추진했다. 또한 정선군 아리랑의 날 제정·선포, 정선아리랑 문화재단 운영, 아리랑 전수관 운영 등 정선아리랑의 제도적 기반 및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노력해 왔다. 문화재청에서 지난 2020년 6월 25일 보물 제410호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는 2022년도 제40회 자연유산 민속행사(도계 영등제) 제례행사가 3월 17일 10시 30분 도계 긴잎느티나무 광장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도계 영등제는 예부터 이 지역 농촌에서 풍년을 기원하는 뜻으로 계속 전해져 내려오다 1983년부터 도계노인회 주관으로 읍민 평안, 풍년 농사, 재해 예방을 위한 삼원제로 영등지신(靈登之神), 태백산령지신(太白山靈之神), 후토지신(后土之神)에게 제사를 올렸다. 지난 1990년부터 ‘도계 영등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면서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도계 지역의 전통민속 행사로 거듭났다. 도계 영등제는 매년 음력 2월 15일 개최되며, 행사가 열리는 ‘삼척 도계 긴잎 느티나무’는 천연기념물 제95호로 마을 사람들이 서낭나무로 섬기며 마을의 번영과 기원을 올리는 장소로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문화재단은 2022 춘천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일당백 리턴즈' ‘딴지 없는 딴짓’ 지원 프로젝트 공모를 3월 25일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일당백 리턴즈'는 일당백(백만원)으로 평소 일상에서 해보고 싶었지만 여러 가지 제약으로 시도하지 못했던 다양한 딴짓을 응원하며, 도시 안에서 나만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재미와 일상의 전환을 위한 시민 프로젝트 지원 사업이다. 지난해와 크게 변화된 지점은 다양한 딴짓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선착순 접수를 시도한다는 것이다. 선착순으로 최대 30건을 발굴하여 프로젝트당 100만원을 지원한다. 문화도시 사업 참여에 시민들의 진입 문턱을 낮추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선착순 접수로 선정된 프로젝트는 딴짓 찾기 워크숍에 필수적으로 참여해야 하며, 참여자 간 네트워킹 및 프로젝트 컨설팅에 대한 적극 지원이 이루어진다. 한편, 작년 '일당백 리턴즈' 프로그램을 통해 10대부터 90대까지 다양한 시민들이 일상 속 작은 움직임의 변화로 상상만 하던 딴짓을 실현한 바 있다. 옷 사이클링, 공유책방, 유기견 인생사진, 아날로그 캠핑, 동행자와 버스여행을 하며 종점역에서 돌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도시공사는 17일,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과 생명나눔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공사 직원들의 헌혈증서 100매 기부와 동시에 봄내체육관 주차장에서 헌혈 행사를 진행하였다. 혈액 수급난 해소와 선진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연 2회 이상 직원들의 자발적 헌혈을 장려하는 등 양 기관이 함께 노력해나갈 예정이다. 조완형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코로나19 대확산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지금, 강원혈액원과 뜻깊은 협약식을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헌혈 실천으로 혈액수급 안정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오는 23일까지 시의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 홍보를 이끌어갈 제5기 속초시 SNS기자단을 모집한다. 총 15명을 선발할 SNS 기자단은 거주지와 상관없이 속초시를 사랑하고 취재 및 기사 작성이 가능하며 SNS계정 운영을 활발히 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특히 이번 SNS 기자단은 블로그, 사진, 소통의 3가지 전문 분야로 나눠 모집하며, 활동과 실적에 따라 매월 소정의 활동비와 함께 시에서 주최하는 축제 및 각종 행사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역량 계발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한다. 선정된 SNS 기자단은 4월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되며 관광명소, 축제·행사·정책 등 다양한 시정정보를 취재하고 콘텐츠를 제작해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SNS 매체로 속초시를 알리는 얼굴 역할을 수행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이 봄철 해빙기를 맞아 지역 소재 공동주택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준공 후 20년이 경과한 노후 공동주택 33개 단지(아파트 13, 연립주택 20)를 대상으로 이달 말일까지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봄철을 맞아 따뜻해진 날씨로 인해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공동주택에 대한 건축물의 기울기, 균열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통해 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군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군은 주택부서 공무원과 민간전문가인 건축사와 점검반을 편성하여 점검대상 시설물의 해빙기 취약사항 등 전반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공동주택의 경우 지반침하와 석축․옹벽의 균열 및 전도사항, 단지 내 구조체 등의 손상․균열 등 위험 여부, 시설물 유지관리 실태, 주요구조부의 손상 및 균열여부,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군은 점검결과를 토대로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해당 관리주체에 제공해 시설물에 대해 신속히 보수․보강을 하도록 행정지도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노후 공동주택의 안전점검과 보수·보강 조치를 통해 군민을 안전사고로부터 보호하고 안전관리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이 지난달 20일 양양 남애항 해상에서 추락한 차량 탑승객 4명을 구조한 민간인 유공자에게 17일 양양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장을 받은 김정수(여, 45)씨와 이광원(남, 43)씨는 남애항 인근에서 횟집을 운영하는 대표와 식당 직원으로 차량이 추락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바로 사고현장으로 달려갔다. 당시 해상으로 추락한 차량에는 4명이 탑승해 있었고, 차량 내부에서 밖으로 나오지 못하는 위험한 상황이었다. 현장으로 달려간 이씨는 직접 바다로 뛰어들어 인근에 있는 선박의 로프를 이용해 차량에 연결시켰고, 김씨를 비롯하여 이를 지켜보던 사람들은 로프를 당겨 차량이 침몰하는 것을 최대한 지연시켰다. 로프 연결 후 앞좌석에 탑승한 A씨와 B씨는 자력으로 차량 밖으로 나왔고, 뒷좌석에 있던 C씨가 나오지 못하는 것을 확인한 이씨는 차량 문을 개방해 구조했다. 이후 육상으로 올라온 이씨는 아직 1명이 더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다시 입수해 차량 안에 있는 D씨를 차량 밖으로 안전하게 구조했다. 김씨는 차량을 묶은 로프를 당기는 과정에서 발등뼈에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으나, 오로지 사람을 무사히 구조해야겠다는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이 최근 발생한 강원 산불 피해 복구 지원에 힘을 보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홍천군은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하고 있는 ‘2022년 강원 산불 피해 지원 특별모금 캠페인’을 널리 홍보하고 있다. 홍천군청 복지정책과는 특별모금 관련 문의가 잇따름에 따라 참여방법 등을 상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성금 기탁은 강원도 공동모금회 성금계좌(농협 301-0156-1823-31)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물품은 기존 현물접수 방식과 동일하게 진행해 피해 지자체로 전달할 수 있다. 기부된 성금품은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당 시군에 전달될 예정이다. 남궁명 복지정책과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들에게 후원을 통해 희망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이 2022년 청년후계농 15명을 선발한다. 홍천군은 3월 17일 홍천농촌문화터미널에서 청년후계농 신청자 19명을 대상으로 면접평가를 실시했다. 홍천군은 앞서 올해 1월 한 달 동안 만 40세 미만, 독립경영 3년 이하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청년후계농 신청을 받아 지난 2월 지원자 서명평가를 마쳤다. 선발자는 영농경력에 따라 매월 80~10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을 최장 3년간 지급받게 되며, 희망하는 경우 연리 2%,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농식품부 후계농 정책자금 지원도 함께 받을 수 있다. 한편 홍천군은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후계농의 건실한 농업경영체로의 성장을 유도하고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분야 진출을 촉진해 농촌의 인력구조 개선 및 농촌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 서석면 풍암2리 고양산아람마을 ‘마을과 사람을 잇는 아람배움터’가 2022년 강원도 평생학습마을 공모 신규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3년간 주민강사, 마을활동가 양성 등 주민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비 총 3,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평생학습마을 지원은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학습마을을 기반으로 지역인재를 육성해 ‘학습-일-문화’가 선순환 되는 학습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동체 확산 교육프로그램 및 주민이 원하는 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또 신규 선정된 마을은 자립 가능한 평생학습마을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컨설팅도 받게 된다. 심금화 교육과장은 “아람배움터가 주민들과 소통하고 나눔을 통해 지속·자립이 가능한 마을자치의 모델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마다 학습거점을 조성하고 마을의 잠재된 인적자원을 발굴·육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터넷 카페‘시어머니와 며느리’(대표 박종애)는 17일, 강릉시의회(의장 강희문)를 방문해 강릉·동해·삼척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각 500만원 씩 총 1,5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 카페는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대화를 통해 아름답고 행복한 가정으로 만들기 위한 회원수 약 22,000여명의 전국단위 카페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자발적인 모금을 진행했다. 강희문 의장은 “전국 곳곳에서 보내는 소중한 위로의 손길로,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지역의 주민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시정부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지역 내 사육중인 개를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 이를 통해 광견병 발생을 예방하고 동물과 함께 행복한 도시를 구현할 방침이다. 올해 사업량은 5,000마리며 상·하반기 나눠서 진행한다. 접종 방법은 견주가 동물병원을 방문해 예방접종을 무료로 받으면 시정부는 동물병원에 시술비를 지급한다. 광견병 백신과 시술비는 시정부에서 지원하고 그 외 진료는 견주 부담이다. 광견병 예방접종 사업참여 동물병원은 14개소다. 임신을 했거나 3개월 미만 강아지 등은 접종에서 제외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 북면 용대2리 마을에서는 지난 3월 16일 용대2리 주민 100여명이 참여하여 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해 마을 안길, 도로, 계곡, 하천변 일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용대2리 마을은 매년 주민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깨끗한 인제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 지난 3월 16일 한석산 영농법인에서는 인제군청을 방문해 지역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성금 100백만원을 기탁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이 오는 3월 20일부터 관내 소재 10인 미만 사업장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한‘강원도형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월 평균 보수액이 230만원 미만, 고용기간 1개월 이상을 유지해야 하며 신청자는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신규가입자)을 받고 있어야 한다. 강원도형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은 4대 사회보험료 사업주 부담분(정부지원금 제외)을 지원하며 다만, 올해부터 정부 두리누리 지원금 중단 사업장(기가입자)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 된다. 신청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인제군청 경제협력과 일자리지원부서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부서로 방문접수하거나 일자리지원부서로 우편접수하면 된다. 최상기 인제군수는“사업장 경영에 부담을 가질 영세사업장에 대한 사회보험료 지원이 일자리 안정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원대상 사업주는 기간 내 신청하여 혜택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2022 평창국제평화영화제(PyeongChang International Peace Film Festival, PIPFF)가 공식 포스터와 슬로건을 공개했다. 올해 공식 포스터는 리본(ribbon) 이미지를 모티브 삼아, 영화제 상징인 호랑이의 문양을 현대적으로 표현했다. 이리저리 휘어지거나 돌아가는 듯 보이는 리본에는 ‘다시 활발해지다, 다시 태어나다’는 의미를 지닌 또 다른 동음어 ‘reborn’처럼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함께 담았다. 올해 영화제 포스터 디자인은 1회 영화제부터 함께했던 디자인노리 박상석 아트디렉터가 맡았다. 매년 호랑이를 모티브로 인상적인 포스터를 선보였던 박상석 아트디렉터는 “2022년이 호랑이의 해인만큼 올해 영화제 포스터에는 강인한 호랑이 무늬를 형상화하며,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이겨나가길 원하는 바람을 담았다”고 전했다. 2020년 ‘다시 평화’, 2021년 ‘새로운 희망’을 잇는 2022년 PIPFF의 슬로건은 ‘위드, 시네마(with, CINEMA)다. 영화를 통해 다시 만나는 축제의 시간과 그 안에서 맞이하는 진정한 쉼에 대한 소망을 담았다. 평창국제평화영화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관광재단이 2022년 신사업으로 강원 야생화 군락지 관광자원화 사업의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야생화 인증 챌린지 ‘야생화 게임 - 야생화 꽃이 피었습니다’로 강원도에 방문해 야생화를 찍어 개별 SNS에 인증하면 음료쿠폰 등 경품제공을 통해 불특정 다수의 여행객이 자발적으로 강원도의 야생화 군락지를 찾고 이를 홍보하게 한다는 전략이다. 재단은 지난해 빅데이터 수집을 통해 인제 곰배령 초입에 위치한 설피마을의 5월 방문객수가 전월 대비 277% 증가하고 동기간 야생화 관련 키워드 검색이 급증한 점을 들어 관광객 증가의 주요 원인을 봄철 트레킹과 야생화 출사로 분석했다. 이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올해는 강원도 주요 야생화 단지를 홍보하고 알려지지 않은 야생화 군락지를 발굴하여 위드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야외체험 위주의 안전 개별여행 콘텐츠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유명 카메라 브랜드와 컬래버를 통해 야생화를 테마로 한 강원도의 매력적인 자연 관광지를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삼척, 동해, 영월 지역을 중심으로 출사 일정을 꾸려 화마 속에서도 꿋꿋이 피어난 야생화를 카메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올해 7월 개최 예정이었던 “2022년 강릉 세계합창대회”를 1년 연기하기로 결정하였다. 2022년 2월 25일 강릉시와 대회 주관재단인 독일 인터쿨투르와의 화상회담을 통하여 대회 연기에 합의하고, 이를 공식 확정했다. 이는 오미크론 지속 확산 등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와 그에 따른 참가 합창단 방역사항, 대규모 행사에 따른 정부의 방역지침, 지역사회 확산방지 및 국민과 대회 참가자의 안전 등을 다각적으로 고려한 결정이다. 이로써 제12회 세계합창대회는 “2023년 강릉 세계합창대회” 라는 공식 명칭어로 2023년 7월 3일부터 7월 13일까지 11일간 강릉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세계합창대회는 국제 합창계에서 그 규모와 수준에 있어 최고의 명성을 가진 글로벌 이벤트로서 강릉 대회는 지난해 8월 정부 공식 국제행사로 지정되었다. 강원도 문화예술과 현준태 과장은 “대회가 연기되었지만 2018년 동계올림픽에 이은 대규모 국제행사 성공개최로 문화강국 국가 이미지를 제고하고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내수 경기 활성화, 남북문화예술 교류 등으로 한반도 정세 변화의 징검다리를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코로나19의 장기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사태로 피해를 입은 도내 수출·입 기업과 이번 산불발생으로 사업장 소실 등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대하여 경영안정자금 등을 긴급 투입, 특별지원하기로 결정 하였다. 도는 이런 상황이 코로나19 및 글로벌 벨류체인 개편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의 피해를 더욱 가중 시킬 수 있다고 판단, 이들 피해기업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선제적으로 나선 것이다. 우선, 도에서는 지원방향 설정을 위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및 산불발생으로 인한 도내 시군 소재 중소기업의 피해상황을 사전 파악한 결과, ’21년 기준 도의 對러시아 및 對우크라이나 수출업체는 140여개사, 수출금액은 약 5천 7백만불 수준으로, 이는 도 전체 수출액의 1% 정도여서 비중은 적은 편이나, 도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품목들이 대다수여서 이 같은 상황이 지속될 경우 도내 영세기업의 경영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밀, 명태 등 수산분야와 화장품, 의료기기분야의 일부 교역품목에서 원자재 수급 불안에 따른 가격상승과 對러 금융제재에 따른 대금결제 지연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