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올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방공기업 재정 신속집행은 정부의 정책 기조로, 재정의 집행 일정을 앞당겨 경기침체와 고용감소 위험 등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최근 열린 신속집행 추진회의에서 올해 신속집행을 위해 11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 금액은 행정안전부 목표 수치인 56% 대비 약 20%p 높은 76%이다. 공단은 지난 2월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한 뒤 매주 월요일 신속집행 추진회의를 통해 부서별로 월별 목표 달성 실적 점검을 하고 있으며, 주요 공사 시설비 및 자산취득비 등 집행 효과가 큰 주요 사업을 중점 관리하고 있다. 박현창 평창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과 코로나 재확산 등으로 지역의 성장 모멘텀이 둔화된 점을 감안하여 신속집행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며, “작년 4월 출범한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이 지역에 더욱 공헌할 수 잇는 공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용 드론을 이용한 병해충 방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15일 진행된 드론활용과 농약안전사용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4월 8일까지 실습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고령화와 코로나19 여파에 의한 농촌 일손 부족 등으로 농작물 방제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몇 년 전부터 드론활용을 통한 병해충 방제가 효과적으로 입증되면서 드론의 활용도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평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향후에도 일손 부족해결과 고령화된 농촌현실을 감안하여 매년 드론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농업용 드론 활성화를 위해 교육뿐 아니라 드론 관련 보조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평창군은 2020년에는 농작물 134ha, 2021년은 235ha를 드론방제 지원사업을 추진하였으며, 2022년에도 지원예산을 대폭 확대하여 드론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명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가의 노동력과 경영비 절감을 위하여 기술센터에서 신기술보급에 앞장설 것이며 안전한 드론운용을 위해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화천군이 지역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위해 농업인력 지원센터를 가동한다. 군은 조만간 봄철 영농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이달 중 보조사업자인 화천군 농업인단체협의회가 참여하는 화천군 농업인력 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지원센터의 전담인력 인건비와 운영비, 현장교육비, 교통 수송 숙박비, 보험료 등을 지원하게 된다. 농업인력 지원센터는 전담인력을 배치해 지역 농업인과 관내·외 유휴인력 중개, 구인·구직 상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농업인에게 조금이라도 숙련된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센터 내에 구직자들의 농작업 교육 등을 전담할 인력까지 배치할 계획이다. 또 구직자로 구성된 영농작업반을 조직하는 등 지원인력의 전문성과 운용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농촌인력 지원센터에서는 내국인 뿐 아니라 주한 외국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등의 교육과 관리, 상담 업무도 지원하게 된다. 보유한 인력에 비해 수요가 많으면, 지원은 독거노인, 장애농가 등 기초생활보호대상 농가(1순위), 고령농가, 여성 단독 농가, 소규모 농가(2순위), 과수·채소 등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3순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의회(의장 함형완)는 15일 강릉 옥계 산불 발생과 관련, 동해시의회(의장 김기하)를 방문해 동해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복구지원 성금 100만원 상당 기탁금을 전달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시는 계절에 따라 변하는 상수원수의 수질을 적기에 감시하여 대응함으로써 깨끗한 수돗물 생산을 위한 정수처리공정 강화에 힘쓰고 있다. 춘천시는 매일 상수원수에서 응집수, 침전수, 여과수, 정수에 이르기까지 수소이온농도, 탁도, 잔류염소, 온도 등 수질항목을 24시간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정수의 수질 일일현황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이는 매일 생산되는 수돗물의 수질 상태를 시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책임감을 갖고 깨끗한 수돗물 생산에 집중하기 위함이다. 또한 시민이 수돗물을 믿고 먹을 수 있도록 매월 급수구역 40개 지점을 선정하여 수질검사하고 이 결과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으며, 춘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언제든지 우리집 수돗물 수질검사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물사랑누리집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시정부 관계자는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에 대한 투명한 공개로 시민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수돗물 안심확인제 서비스 운영을 확대하여 시민이 수돗물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나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용산정수장 현대화사업은 노후된 용산정수장을 재건설하고 고도정수처리시설을 동시에 구축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 공급하는 사업이다. 현재 용산정수장은 1980년도에 건설돼 노후가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춘천시는 환경부에서 추진중인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통해 국비를 지원 받아 용산정수장의 재건설을 추진한다. 당초에는 기존 정수시스템의 재건설만을 위한 예산으로 462억원을 편성 받았으나, 고도정수처리시설을 동시에 도입하기 위해 많은 노력 끝에 810억으로 예산 증액하여 확정지었다. 금년 상반기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올해 착공하여, 2024년 말 준공 예정이다. 용산정수장은 기존 신북 용산리에서 신북 지내리 일대로 신축 이전하며 건설 면적은 5만8천㎡다. 새롭게 건설되는 용산정수장은 1일 3만톤 용량으로 노후 정수장을 전면 재건설하여 고도정수처리 과정을 추가도입, 현대화함으로써 수돗물 고급 수질은 물론 스마트한 정수장 운영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정부 관계자는 “용산정수장 시설 노후화에 대응하기 위해 용산정수장을 재건설하고, 추가된 국비를 통해 고도정수처리시설을 도입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깨끗하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 연봉도서관이 엄마와 아기가 함께 하는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대상은 홍천군에 거주하고 있는 15~36개월 영유아와 보호자 10팀(20명)이다. 신청은 오는 3월 29일 오후 6시까지 홍천군 평생교육포털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교육은 상·하반기로 나눠 4월 13일부터 6월 8일, 9월 14일부터 11월 2일까지 16차례에 걸쳐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연봉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 교육과 도서관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교육문화관은 16일부터 22일까지, 평생학습 활성화 정착을 위해 관내 중·고등학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2 학습동아리’를 모집한다. 학습동아리는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며 모집분야는 예체능(음악, 미술, 체육, 댄스), 봉사, 학습 분야로 학부모 10개, 학생 2개 동아리를 선정하여 강의실과 교육기기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동아리 지원 희망자는 삼척교육문화관 홈페이지에서 제출 서류를 내려받아 방문 접수하고, 선정 결과는 25일(금)에 개별 연락 및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삼척교육문화관 관계자는 “적극적인 학생동아리 활동을 통해 잠재된 끼와 소질을 계발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또래 문화를 형성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삼척교육문화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교육과학정보원 춘천분원(제2 수리과학정보 체험센터)은 28일 오후 2시,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 해 원주에 개관한 제1 수리과학정보 체험센터에 이어 문을 여는 제2 수리과학정보 체험센터는 강원도학생과학관 부지에 4층 규모의 신축 건물로 △과학체험공간, △수학체험공간, △정보체험공간을 마련했다. ‘과학체험공간’은 첨단과학장비와 디지털 환경을 통해 △자율체험(대형 비디오월, 자전거발전기 체험), △융합기계조립 체험교실, △신재생에너지 체험교실, △동아리체험교실 및 가족체험교실 등 학생들의 다양한 과학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학체험공간’은 보고, 만지고, 생각하고, 즐기는 활동 중심의 수학체험을 위해 △다양한 수학체험 교구가 구비된 수학체험관, △수학강의실, △수학휴게실, △수학 방탈출 게임 공간 등을 구축했다. ‘소프트웨어교육체험공간’은 학생들이 다양한 코딩 과정 등에 참여하고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SW 학생체험교실, △SW 교사체험교실, △SW 가족체험교실, △SW 동아리체험교실로 각각 구성했다. 또한, 4월부터 시작되는 정식 운영 기간에 예상치 못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은 경제적 소외계층, 사회적 소외계층 및 지리적 소외계층 등 직접 찾아가는 소규모 공연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동해시에서 활동 중인 문화예술단체로, 단체별 150만원~500만원의 무대설치비·홍보비·인건비 등을 지원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4일까지로, 사업계획서를 포함한 지원신청서와 공연안내물, 기타 참고자료 등을 갖춰 시청 문화체육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의 사업수행능력과 활동실적, 공연계획의 타당성 등을 고려해 최종 지원 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월출 문화교육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단체에게 경제적인 위기 극복과 공연의 기회를 주고,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줄 수 있도록 문화 힐링 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요양원·아동센터 등 문화소외지역을 위해 8회에 걸쳐 국악, 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 공연이 진행됐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농번기 기간 농가 일손을 돕기 위해 2022년도 농촌일손돕기 기동단을 모집한다. 동해시는 봄철 4월부터 6월까지, 가을철 9월부터 10월까지 농촌 일손 돕기에 참여할 시민 4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25일까지이며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공고일 현재 동해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시민이다. 신청은 동해시 농업기술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면접시험 등 심사를 통해 개별 통보된다. 농촌 일손돕기 기동단은 1일 6시간(09시~16시) 주 5일 근무를 원칙으로 4대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요 업무는 농번기 기간 과수‧밭작물 등 각종 농산물 수확 및 운반 작업, 폐비닐 수거, 잡초 제거 등 농업 활동 전반에 걸친 농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일손돕기 기동단 운영으로 농가의 경제적 안정은 물론, 지역의 일자리 창출로 어려운 서민경제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천곡동 상업지역 일원의 난개발 방지 및 도심지 경관 형성을 위해 가로구역별 건축물 최고높이 지정을 추진한다. 시는 이를 위해 4월 30일까지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 중이다. 이번 지정 추진은 현재 천곡지역 대부분은 스카이라인 등 도시경관을 고려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도지구(15m~45m)가 설정돼 있으나, 이번 최고높이 지정 예정 지역은 고도지구에서 제외돼 있어, 시는 '건축법'에 따른 건축물 최고높이 제한을 통해 천곡동 상업지역 전반의 난개발을 막고 도시미관 저해요소를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세부 지정 지역은 천곡동 상업지역 18블록 면적 약 12,000㎡로써 도로로 둘러싸인 가로구역을 단위로 광로인접 60m, 대로인접 45m, 중로인접 30m로 건축물 최고높이를 지정할 계획이며, 주민 의견 청취 등 향후 절차를 거쳐 높이제한 구역을 지정·운영할 예정이다. 장한조 허가과장은 “상업지역에까지 우후죽순 준초고층(40층 ~ 50층) 주거용 아파트가 들어설 경우 고도지구가 지정된 인접 상업지역과의 형평성 및 유동인구 위주의 상업지역이 정주인구의 증가로 인해 도심의 기능이 상실되고 교통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이 개학기를 맞아 15일부터 3일간 학교주변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지도단속 캠페인을 추진한다. 군은 개학기를 맞아 대면 수업이 이뤄짐에 따라 학교주변에 위치한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점검과 계도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드림청소년팀장과 청소년지도사 등으로 전담반을 꾸려 학교주변과 유해업소 밀집지역 주변 노래방, 유흥업소, 편의점, 식당 등을 대상으로 위해요인 안전점검과 청소년보호법 상 의무․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점검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청소년 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19세 미만 주류․담배 판매금지 표시 의무화와 신분증 확인 생활화, 노래방과 PC방 등 청소년의 출입이 잦은 업소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이순애 교육가족과장은 “이번 학교주변 유해환경 점검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의식에 대한 공감대 확산으로 민간 부문에서도 연쇄적 동참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NH농협은행 정선군지부에서는 15일 정선군청을 방문해 김병렬 정선 부군수에게 NH농협은행 제휴카드 적립기금 39,631,270원을 전달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은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15일 정선군 문화예술회관에서 2022년도 공공산림가꾸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공공산림가꾸기 참여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은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주요 도로변 경관정비를 비롯해 관내 숲가꾸기 사업장에 버려지는 부산물을 수집해 톱밥 생산 후 관내 축산농가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정선군 산림과에서는 농ㆍ산촌 지역의 취업 취약계층 기초 생활권 보장 및 일자리 창출로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마련하고자 현재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임도관리원, 숲가꾸기 패트롤 등 260명을 채용·운영하고 있다. 군에서는 산림분야 일자리사업을 통해 농ㆍ산촌 지역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공익적 기능이 큰 산림을 보다 가치 있는 경제ㆍ환경자원으로 조성하여 쾌적한 산림 경관 제공은 물론 산림재해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지형규 산림과장은 산림분야 일자리사업이 코로나19 등으로 힘든 시기에 취약계층 등의 기초 생활권 보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다양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민생경제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농가소득 감소에 따른 영농비 절감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6월 30일까지 연장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당초 지난해 12월 말까지 농업기계 50% 감면을 실시하기로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농업인들이 소득 감소는 물론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오는 6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상황 종료 이후에도 농업기계임대사업운영조례 개정으로 농가의 자가배송시스템 도입으로 계속하여 임대료를 50% 감면하여 영농부담이 크게 감소한다. 지난해 1월 11일부터 12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50% 감면을 실시한 결과 9개 읍·면 4,657 농가 117백만원을 감면하는 혜택을 받았다. 또한, 지난해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대하여 경영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주고자 고장난 농업기계 수리를 위해 현장 순회 수리교육을 운영하여 신동읍 덕천리 등 43개 마을에 대하여 642대의 농업기계 수리를 지원했다. 또한 군에서는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농업기계 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도의 캐릭터로서 귀여운 모습과 긍정정인 이미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범이·곰이 인스타그램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강원도는 그동안 ‘범이·곰이’가 도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캐릭터를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였으나, 최근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원활한 추진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본격 운영함으로써 도민들과의 소통 창구를 확대하고자 한다. 범이·곰이 인스타그램 채널은 ‘21년 10월부터 개설이 되어 시범 운영되어 왔으며, 올해부터는 범이·곰이의 특성과 스토리텔링을 담은 콘텐츠들로 다양한 세대와의 소통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구독자들과 함께하는 참여형 이벤트를 월 1회 개최하고, 3월 17일부터는 ‘범이·곰이’ 스토리 콘텐츠가 주 1회 업로드 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학교와 길거리, 시장, 지하상가 등 도민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범이·곰이가 가진 특성에 초점을 맞추고 스토리텔링을 담은 캐릭터 특화 콘텐츠를 통해 정체성을 확립해 나갈 것이며, 범이·곰이를 도민들 모두가 사랑하는 캐릭터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재)강원문화재단 강원국제예술제운영실은 ‘강원작가트리엔날레2022’를 이끌어 갈 역량 있는 예술감독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강원 시각예술의 위상을 높이고 강원도 전역의 예술공원화를 위해 추진중인 '강원트리엔날레 in 평창'의 첫 행사,‘강원작가트리엔날레2022’를 기획, 총괄하는 예술감독을 선정하는 것으로, 선임된 예술감독은 행사의 주제 및 참여작가, 작품 선정, 평창군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전시 프로그램 구성 등 강원국제예술제의 주요 추진 업무를 담당한다. 응모 자격은 강원도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시각 및 공공 예술(미술·디자인·건축)분야 전문가로서 강원도의 정체성을 전시와 행사로 구현할 수 있는 능력을 겸비하고, 다수의 전시 기획 경력을 갖춘 전문가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공모기간은 3월 11일 부터 4월 3일 까지 24일간 이메일 접수로 진행된다. 예술감독 선정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및 프리젠테이션으로 구성되며, 오는 4월 28일 최종 합격자 발표 및 위촉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강원국제예술제 운영위원회는 투명하고 합리적인 감독선정을 위해 공개모집이라는 열린 절차를 선택했으며, 전문 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은 경제자유구역 지구별 추진계획을 통해, 핵심전략산업 중심의 기업 유치를 통해 코로나 19 등으로 침체된 동해안권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신성장 동력을 견인해 나가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지난해 11월 제126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 회의를 통해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핵심전략산업으로 ‘휴양형 관광·레저’, ‘수소에너지’, ‘첨단 소재·부품’ 3개 산업 40개 산업분류코드가 선정된 바 있으며, 관련 투자기업에 대해서는 조성원가 이하 분양, 수의계약 허용, 임대료 감면, 전용용지 입주 등 입지혜택과 지방투자보조금 설비보조금 등 인센티브가 확대 된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의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4억7천만원을 확보, 경제자유구역의 핵심전략산업을 중심으로 규제개선‧기술지원‧마케팅 등 입주(예정)기업의 성장 수요를 발굴‧지원할 수 있게 되어 투자유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의 지구별 핵심전략산업을 중심으로 망상은 휴양형 관광‧레저산업, 북평은 수소에너지 산업, 옥계는 첨단소재‧부품 산업 거점으로 특화하여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는 영월군, 영월교육지원청 주최로 3월 14일 동강시스타에서 영월의 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진로체험처 멘토님들과 2022학년도 진로교육 운영을 위한 영월 진로체험처 멘토 협의회를 진행했다. 협의회에서는 강원도 영월교육지원청의 정민승 교육장님과의 영월진로교육을 위한 대화의 시간을 마련하여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고, 진로체험처에서 교육장님에게 영월진로교육을 위한 의견을 2022년 영월박물관협회 조명행 회장(영월아프리카미술박물관)이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초·중·고 학생들에게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에게 교육부가 인증하는 제도인 교육기부 인증기관에 대한 인증패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인증기관에 선정된 진로체험처는 KOICA 글로벌인재교육원, 빵쟁이토브,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이며 현재 영월에는 위의 3개 기관 외 꽃구름, 세경대학교, 영월교도소, 영월국유림관리소, 영월아프리카미술박물관, 인도미술박물관, 제범이네공방, 조선민화박물관, 호안다구박물관, 화이통협동조합 총 13개의 인증기관이 선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이어 하이서울페스티벌, 월드DJ페스티벌 제작 및 총감독 등 다수 문화축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마을 이장의 빠른 판단과 책임감 있는 행동이 독거노인의 생명을 구했다. 양구군 동면 팔랑2리 전덕운 이장은 휴일인 13일 오후 5시 홀로 생활하고 있는 이 모 씨(남, 73세)가 위독한 것 같다는 주민의 연락을 받았다. 즉시 119에 신고한 후 할아버지에게 급히 달려간 전 이장은 소파와 바닥에 몸을 반 정도 걸쳐 쓰러져 의식불명 상태인 할아버지를 발견했고, 구급차로 양구읍의 한 병원 응급실까지 이송했다. 병원에서 응급처치를 받은 할아버지는 의사의 뇌경색 소견에 따라 상급병원 이송이 필요한 상황이었고, 할아버지를 보호자에게 인계하기까지 임시보호자를 기꺼이 자처한 전 이장이 춘천의 상급병원까지 동행, 자녀들이 도착할 때까지 할아버지를 보살폈다. 의식불명 상태였던 할아버지는 춘천 병원에 도착한 후 응급실 직원의 말에 반응을 하며 다행히 위독한 상황을 넘겼다. 자녀가 타 지역에 거주하고 있어 혼자 거주 중이던 할아버지는 평소 거동이나 대화에는 불편함이 없었으나 당뇨와 저혈압으로 약을 복용 중이었다. 자녀들이 지난 1월 한파와 건강을 걱정해 2개월가량 모신 후 양구로 돌아온 날이 바로 전날 저녁이었고, 집으로 돌아온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2023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 부처 방문단을 구성해 중앙 부처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국비 확보 활동을 전개한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부서장과 사업별 담당, 담당자 등 30명으로 방문단을 구성, 16일 중앙 부처들을 방문해 신규 사업 및 계속사업에 대해 설명하며 국비 확보에 전력을 기울인다. 방문단은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LPG배관망 설치불리지역 에너지 보급 사업(사업 규모 160억 원) 등 9개 사업, 환경부에는 양구읍 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 사업(71억 원) 등 5개 사업, 농림축산식품부에는 DMZ펀치볼 지방정원 조성 사업(100억 원) 등 2개 사업, 해양수산부에는 내륙어촌 재생 사업(28억 원) 등을 각각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건의할 계획이다. 이렇게 양구군이 중앙 부처에 건의할 사업은 17개 사업, 사업규모는 약 700억 원에 달한다. 지난달 국·도비 예산 확보계획을 수립하고 보고회를 개최한 양구군은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의 사업계획과 연계가 가능한 신규 사업을 발굴해 이달까지 예산 편성을 위한 필수적인 사전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 이어 4~5월에는 다시 한 번 국‧도비 예산 확보 보고회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이 전 군민에게 지급하고 있는 3차 긴급 지역경제 활성화 자금이 11일 현재 약 2만400명에 약 40억8천만 원이 지급돼 지급률 94%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아직 3차 지역경제 활성화 자금을 수령하지 않은 인원은 약 1300명, 금액으로는 약 2억6천만 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3차 지역경제 활성화 자금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안정적인 생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양구군이 지난 1월24일부터 전 군민에게 지급하고 있는 일종의 재난지원금이다. 1월24일부터 지난달 11일까지는 체크카드형 상품권인 ‘배꼽페이’로 1인당 20만 원씩 지급돼왔으며, 지난달 14일부터 오는 25일까지는 지류형 양구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고 있다. 배꼽페이로 수령한 인원은 약 2700명이고 금액은 약 5억4천만 원이었으며, 나머지 1만9천여 명은 38억여 원을 지류형 상품권으로 수령하고 있다. 3차 지역경제 활성화 자금은 1월18일 기준 양구군에 주소를 둔 군민과 재외군민, 결혼이민자, 영주권자 등이 지급받을 수 있으며, 25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본인이 직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군정에 반영해 주요한 정책에는 청년들에게 역할을 부여토록 하고 평창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인재를 체계적으로 발굴·양성하기 위한 ‘2022년 평창군 청년 리더 아카데미’를 운영함에 따라 수강생을 모집한다. 프로그램 구성은 청년 맞춤형 금융교육, 청년 농부 지원정책과 농촌 일자리 문제, 포스트 코로나시대 청년 진로설계 튜토리얼, 평창군 청년문제와 청년정책, 청년창업가로 성공하기 등 총 12회차 과정으로, 4월 2일부터 6월 18일(매주 토요일)까지 진부 송어축제장 행사장에서 운영된다. 평창군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18세~39세/남여)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이달 25일까지 30명을 모집한다. 그 외 자세한 내용은 평창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및 군 홈페이지의 평창소식을 참고하거나, 평창군 교육체육과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영훈 행정지원국장은 “평창군 청년리더 아카데미를 통하여 지역 청년들이 자기개발과 역량발전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역에 젊은 인력을 양성하는 중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고품질의 고랭지 인삼 생산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재배시설 현대화 지원, 친환경 재배지원, 해가림 시설지원 등 4개 사업에 대해 올해 예산 3억여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인삼은 음지성·다년생 식물로 초기 해가림 시설을 조성하는데 설치비용이 많이 들고, 6년 근 생산 과정에서 식재부터 수확까지 토양 및 기후 등 여러 환경요인에 의해 형태 및 크기, 작황, 흠의 유무가 달라지는 작물이라 재배하기가 까다로운 작물이다. 이에 군은 관내 인삼 농가의 경영안정과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목재해가림, 지주목, 철재해가림, 무인방제시설, 방풍망시설, 점적관수시설, 차광자재, 친환경 미생물제, 두둑성형기, 이식기 등을 계속해서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인삼 재배 필수 농자재인 두둑 피복용 볏짚꺼치(거적) 품목을 신규로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평창군 인삼 재배 면적은 지난해 경작지 기준으로 53농가, 110ha규모로, 6년 근 기준 23.5ha, 165여 톤이 수확되었으며, 타 지역보다 준고랭지·고랭지 면적이 고루 분포되어 있어 인삼 재배적지로, 인삼 재배를 위해 외부에서 유입되는 농업인 수와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있다. 전윤철 농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각 읍·면사무소 풍수해보험 담당자를 대상으로 풍수해보험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 재난 피해 예방을 위해 보험 가입률을 높이고자 풍수해보험 업무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보험 상품 전반에 대한 설명, 보험 가입에 따른 혜택, 업무 처리 절차, 우수 사례공유 등으로 가입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한 토론도 이어졌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등 풍수해로 발생하는 국민의 재산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민간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전체 보험료의 70~92%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보조함으로써 군민은 저렴한 보험료로 실질적인 피해를 복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보험가입 대상은 주택(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공장(소상공인)으로, 태풍·홍수·호우·강풍·풍랑·해일·대설·지진 등 유형의 자연재난 발생 시 전파, 반파, 소파, 침수 등의 피해를 입었을 경우 보상 받을 수 있다. 가입은 5개 풍수해보험 보험 사업자(DB손보,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보, NH농협손보)를 통해 직접 가입하거나 군청 안전교통과 및 읍·면사무소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심재호 안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 화지마을 도시재생 현장 지원센터는 철원군 관내 및 기타거주지 주민 등 화지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및 도시재생에 관심이 많은 주민을 대상으로 "2022 화지마을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을 3월 26일까지 공모한다. 화지마을 도시재생 현장 지원센터로 방문 접수 혹은 이메일로 접수가 가능하다. 화지마을 도시재생 현장 지원센터 윤영조 센터장은 “화지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어느덧 4년 차에 접어들며 주민공모사업의 중요성 또한 커지고 있다”라며 다양한 주체 및 주민들이 화지마을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2022 화지마을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으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의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화지마을뿐만 아니라 철원 지역 공동체 강화에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문화재청, 강원도, 속초시가 후원하는 2022년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문화유산교육단체 만지는박물관은 ‘설악산 문화재 보물찾기’수업에 참여할 강사를 양성하기 위한 ‘문화재활용 전문가’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문화재활용 전문가 과정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각종 문화재 활용사업의 활동가로 활약할 수 있는 기초 지식을 배우는 실용강좌이다. 올해는‘국가무형문화재 막걸리 빚기’체험과‘메타버스를 활용한 역사교육콘텐츠 개발’, ‘파일럿 수업’ 등 현장성 강한 수업을 준비하였다. 수업은 3월 22일부터 4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 청호동 아트플랫폼 갯배에서 진행한다. 80퍼센트 이상 출석한 교육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하며, 우수 교육생은 지역문화유산교육의 보조강사로 참여할 기회도 제공된다. 참가신청서는 속초시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기하면 되며, 신청 및 교육문의는 만지는박물관으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예방을 위해 피해예방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예방시설의 설치비용 지원으로 농작물의 피해를 사전 예방 및 최소화하여 농가의 안정적 소득에 기여할 방침이다. 피해예방시설인 전기울타리(전기목책기) 설치를 위하여 농가당 최대 120만 원까지 자부담 40% 부담으로 보조금을 지원하며, 특히 인접농가와 공동사업(통합설치)으로 신청 시 우선 지원되고, 이미 피해예방시설비 지원을 받은 농가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자는 4월 8일까지 설치 지원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속초시청 환경과에 제출하면 된다. 속초시는 농번기와 수확기에 농작물의 피해가 집중되는 것을 감안하여 4월부터 11월까지 유해 야생동물 출몰지를 중심으로 유해 야생동물 피해 방지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3월부터 10월 중 야생동물 피해보상 접수 및 현장 조사하여 농작물 피해보상심의위원회를 거쳐 12월 중 야생동물 피해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신청자를 대상으로 사업의 적정성 및 우선 지원 여부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3월부터 지적민원 관련 최대 3회 이상 행정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 하고자‘지적민원 원스톱 서비스’를 추진한다. ‘지적민원 원스톱 서비스’란 토지소유자가 개발행위와 지적측량 접수 시 토지이동정리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지적담당부서는 자료를 검토하여 지적측량성과검사를 완료함과 동시에 토지이동 처리 및 등기촉탁을 하여 처리 결과를 토지소유자에게 통보하는 서비스이다. 기존 토지분할 등의 지적민원 해결을 원하는 민원인은 개발행위허가, 지적측량성과도 수령, 토지이동정리 신청 등의 단계별로 최소 3회 이상 행정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시는 지적측량 신청 시 토지이동정리 신청서를 동시에 접수받아 한 번에 처리함으로써 행정기관을 1회 방문하여 지적민원을 해결할 수 있어 시민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민원인의 1회 방문 처리를 위해 관련 부서와 한국국토정보공사, 건축사사무소와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민원인들에게 시간적ㆍ경제적 편의를 제공하여 신속하고 편리한 지적민원 서비스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국방과학연구소 직원들이 삼척 산불피해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하였다. 국방과학연구소는 올해 2월에도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 3천6백만 원을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였다. 한편, 국방과학연구소 삼척해양연구센터는 연구실험동 등 총 7개 동으로 2021년 5월 27일 완공하여 운영중에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이 15일 오후 2시 횡성군청 1층 로비에서'여성친화도시 2단계 지정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현판 제막식에는 장신상 횡성군수를 비롯한 권순근 횡성군의회의장, 횡성교육장, 횡성경찰서장,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 40여 명이 참석했다. 횡성군은 지난 2016년 12월 ‘여성친화도시 1단계’첫 지정 이후, 그간의 추진 실적 및 향후 계획의 실현 가능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2단계로 재지정됐다. 군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여성친화도시 2단계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1단계 사업 확대·강화 및 면 단위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하여 지역별 부족한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2단계에서는 횡성형여성일자리 사업, 성평등 마을만들기 사업, 횡성여성기자단 활동, 횡성여성문화의 날 운영, 여성 안심 보안관 사업 등 여성이 안전하고 평등한 사회 조성뿐만 아니라, 안전한 공공 환경 조성을 위한 군민참여단 모니터링, 공공건축물 유니버설디자인 컨설팅 지원 등을 통해 남녀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 김홍석 교육복지과장은 “성평등한 관점에서 군민 모두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지역화폐 ‘삼척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 방지를 위한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단속은 올해 2월 ‘코로나19 극복 삼척시 시민 상생지원금’ 지급 등 삼척사랑상품권 발행이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부정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삼척시는 상품권 운영시스템과 상품권 판매대행점 금융기관의 관계자들과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운영시스템 자료를 바탕으로 의심 가맹점 등을 사전분석하고 시 홈페이지와 전화 등 온·오프라인을 통한 부정유통 신고접수 시 단속 대상 자료를 대조 후 현장 방문해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상품권 가맹점이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지역사랑상품권의 결제를 거부 또는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단속에 적발된 가맹점에 대해서는 부정유통의 경중에 따라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및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등 관련법에 의거, 시정·권고, 가맹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 '덕산빌리지 숨*쉼*락 경관 조성사업'이 2022년 강원도 경관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강원도 경관디자인 공모는 지역 특성에 맞는 도시경관 브랜드 형성 및 경관 복원을 통해 지역의 품격을 높이고 주민의 문화 향유권 증대를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삼척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민박 노후화 및 주민 고령화에 따른 마을 침체로 관광객이 줄고 있는 근덕면 덕산 해수욕장 일대를 개선해 이용 편리성과 통일성, 지역성을 살리는 경관개선으로 방문객과 지역민들에게 휴식, 체험, 나눔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진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어 인근 덕봉산 해안생태탐방로, 맹방 BTS 촬영지, 맹방 캠핑장, 덕산 민박마을 플랫폼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명소(Land mark, 포토스팟 2개소), 커뮤니티 공간(쉼터 2개소), 경관 특화(마을 설화 벽화길 1개소, 민박 문패 및 종합안내도 1식) 등을 조성하게 된다. 한편 시는 도비 1억4천만 원 및 시비 1억4천만 원 등 총 2억8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 원인동 에코클린봉사단은 3월 14일 새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했다. 원인동 통장협의회와 행정복지센터 직원들로 구성된 에코클린 봉사단은 이날 남산공원과 (구)재해위험지구에서 쓰레기 수거와 폐기물 배출 방법 홍보를 펼쳤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 중앙동 새마을회는 3월 14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새봄맞이 사랑의 음식 나눔 봉사를 펼쳤다. 새마을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소불고기, 유채 무침, 깍두기 등 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후원한 두루마리 휴지와 함께 소외계층 3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복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오늘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동참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새마을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3월 17일까지 2022년 여성안심보안관(4기)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6명 내외이며, 신청 자격은 2020년, 2021년 여성안심보안관 활동 참여자, 원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3기)으로 위촉된 자, 그밖에 여성친화도시에 관심 있는 만 18세 이상 여성 원주시민으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여성안심보안관으로 선정되면 4월부터 12월까지 주 3회(월, 수, 금) 관내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의 화장실과 탈의실 등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여성 안심 벨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한다. 한편, 원주시 여성안심보안관은 시민이 함께 만드는 ‘원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2017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총 274회, 405개소를 점검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월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 반려견 쉼터 ‘아름들’을 운영한다. ‘아름들’은 3,500㎡ 규모로 흥업면 흥업리 22번지에 조성되어 있으며, 이용요금은 무료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오후 8시, 휴일·공휴일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추석 당일은 휴장한다. 동물보호법에 따른 맹견과 동물등록이 되지 않은 반려견은 입장이 불가하며, 13세 미만 어린이는 성인 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한다. 또한, 입장 시에는 반려견 목줄을 착용하며 다른 이용자 및 반려견과 마찰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점점 늘어나는 반려인과 반려견의 복지 향상을 위해 운영하는 반려견 쉼터에 많은 이용 바란다.”라며, “이용자 준수 사항을 철저히 지켜 안전사고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따라 올해도 민방위 교육을 비대면 스마트교육으로 전환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1~2년 차 대원은 4시간의 집합교육을, 3~4년 차는 2시간의 사이버 교육, 5년 차 이상은 1시간의 사이버교육을 받았어야 했으나, 올해는 모든 민방위 대원이 1시간의 사이버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3월 21일부터 7월 3일까지 PC 또는 모바일로 스마트민방위교육 홈페이지에 접속해 약 1시간 과정의 교육 영상을 시청하고 간단한 시험을 통과하면 이수할 수 있다. 단, 민방위기본법에 따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 14일 동안(5월 19일부터 6월 1일) 교육이 일시 중단된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핵 및 화생방 대응, 생활안전에 유용한 감염병 예방, 인명구조, 응급처치, 소화 활동, 지진, 지진해일, 태풍, 해상안전, 폭염의 대응·수습·복구 체계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혈액 보유량이 감소함에 따라 올해 실시한 헌혈증서를 제출하면 민방위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한다. 시 관계자는 “모든 민방위 대원이 한 명도 빠짐없이 사이버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당부의 말씀을 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3월 11일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2022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신규 대상지로 부론면 단강1리 마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취약지역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올해 신규 대상지로 부론면 단강1리를 비롯한 도내 5개 읍·면, 전국 68개 지역이 선정됐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확보한 국비 17억 2천 8백만 원을 포함, 2025년까지 총 24억 1천 3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으로 단강1리 마을은 재해방지 시설 설치, 방범 응급시스템 도입, 기초 기반 시설 설치, 위생 여건 개선, 주민 편의시설 설치 등 생활 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빈집철거와 슬레이트 지붕개량 등 주택 정비, 노인 돌봄 및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 휴먼케어, 그리고 다양한 주민역량 강화사업 등을 지원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의 추진으로 그동안 취약했던 농촌지역의 기본적인 생활 여건과 복지 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3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시정 업무 체험과 사회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상반기 휴학생 아르바이트를 운영한다. 이번 참여자는 공개모집을 거쳐 본인 또는 부모가 태백시에 주소를 둔 2년제 이상 대학 휴학생 12명을 추첨으로 선발하였으며, 지난 7일부터 보건소 외 4개 부서에 배치되어 근무를 수행하고 있다. 배치된 휴학생들은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업무 지원이 시급한 신속항원 검사소 및 선별 진료소 지원 업무와 소상공인 방역 지원금 지원 업무 등 재난관련 업무에 집중 투입되어 시정 업무를 지원하고 다양한 현장업무를 체험한다. 시는 앞서 지난 7일 아르바이트 근무자를 대상으로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여 배치 부서, 근무 일정, 코로나19 자가 키트 검사 등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학비 부담을 덜고 새로운 사회 경험을 쌓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사전검증을 통해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가 동일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14일부터 내달 1일까지 비대면 간편접수가 시작된다. 대상자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전송한 안내문자 속 링크(주소)로 접속하여 간단한 개인 인증을 거친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비대면 간편신청 기간을 놓쳤거나 간편신청 후 변동사항이 있는 경우 또는 간편신청 대상자가 아닌 경우는 오는 4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태백시 농업기술센터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신청농지는 ‘17∼’19년까지 3년 중 1회 이상 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받은 농지 등이다. 소농직불금의 경우 지급대상 농지 면적합이 0.5ha 이하, 영농종사·농촌거주기간 3년 이상, 농업외소득 2천만원 미만 등 자격요건을 충족하여야 한다. 그 외의 경우에는 면적직불금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격요건을 충족한 농업인들이 빠짐없이 신청하여 조금이나마 농업소득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효율적인 신청접수를 위해 4월 11일부터 4월 1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3일까지 강릉시 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단‘유피크루’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단은 강릉시 청소년어울림마당(청소년축제) 운영에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기획·참여 함으로써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축제와 프로그램을 만들어나가는 청소년 자치조직이다. 신규 단원 15명을 모집하며, 대상은 강릉시 거주 14세~24세의 청소년으로, 신청방법은 강릉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 양식을 받아 작성하여 23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청소년들은 위촉장과 봉사활동 확인서 발급, 활동 우수 청소년 시상, 활동에 필요한 전문교육 및 진로특강, 청소년수련관 시설 및 프로그램 우선사용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활동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이며 활동 내용은 매월 정기회의를 통한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 기획 및 프로그램 운영, 역량강화 특강, 청소년어울림마당 평가 및 홍보, 타 지역 청소년어울림마당 참여 및 교류활동 등 다양할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고랭지 연작재배로 인한 지력약화와 병원균 밀도 증가를 해결하기 위해 160백만 원을 투입하여 고랭지 생태순환형 윤작체계 구축시범사업을 실시한다. 고랭지 생태순환형 윤작체계 구축시범사업은 고랭지 채소 농가를 대상으로 1년간 휴경‧윤작하고 3년간 채소류를 경작하는 4년 1기작(4cycle) 윤작체계 확립을 위해 추진하며, 윤작‧휴경지원금으로 ha당 6백만 원과 종자대 ha당 36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 주소지가 강릉시이며 사업 시행 직전년도 포함 최소 2년 이상(연작) 고랭지 채소(무, 배추, 양배추, 당근 등)를 재배한 농지 소유자가 대상이다. 농가당 신청면적은 0.33ha이상 5ha 이내 기준으로 지원하며 18일까지 왕산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왕산면은 고랭지 사계절 농업이 가능한 지역으로 그동안 장기간 연작으로 인해 지력이 소진되어 있어 고랭지 농업생태순환형 윤작체계를 통해 과잉생산을 억제하여 가격을 안정시키고 환경친화적 토양복원을 위해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사용하던 불용 농기계를 고성군 거주인에게 매각한다. 1차는 고성군 관내 농업인으로 제한을 두었지만, 2차는 고성군 거주인(일반·법인사업자 또는 개인) 모두 입찰이 가능하다. 이번 매각은 1차 입찰 공고 후 유찰 물품에 대해서 재입찰을 진행하는 것이며, 일부 농기계의 경우 수리가 필요한 것으로 논두렁조성기 등 23대이다. 본 매각은 개별매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매각방법은 전자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을 이용한 전자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입찰참가 자격조건은 고성군 거주인이어야 하며,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하여야 한다. 입찰서 제출은 03.16.(목) 09:00~03.18.(금)18:00까지이며, 개찰일시는 2022.03.21.(월) 10:00시에 개찰한다. 낙찰자 결정은 감정평가가격 이상의 최고가격으로 입찰한 자로 결정한다. 불용물품은 농기계임대사업소(본소)에 비치하였으며, 입찰 참가자는 매각 농기계가 불용품이라는 점을 감안해 사전에 매각 물품의 상태 및 외관 등을 반드시 확인 후 모든 사항을 숙지하고 신중하게 입찰에 참가 하여야 한다. 고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불용 농기계 매각은 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군민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인감증명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인감사고 방지 일환으로 “인감보호 신청제도” 및 “인감증명 발급사실 통보서비스” 가입홍보에 나선다. 인감증명서는 각종 거래관계등에서 본인의 의사를 확인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사용되면서 공증제도를 대신하여 간편하게 본인의 의사를 입증할 수 있지만 그만큼 인감 등의 위조, 인감증명서의 부정발급 등으로 재산상의 피해 발생 사례도 발생할 수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본인이나 본인이 지정한 사람으로 발급을 제한하는 “인감보호 신청제도” 및 본인이나 대리인이 인감증명서를 발급하면 신청인이 지정한 연락처로 발급사실이 통보되는 “인감증명서 발급사실 통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읍·면사무소 민원팀을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군은 3월부터 5월말까지 적극 홍보기간을 설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안재필 종합민원실장은 “한 번의 신청으로 소중한 인감정보와 재산을 보호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많은 군민이 가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3월 14일 10시,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제298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협의의 건에 대해 심사했다. 이날 회의에서 허병관 의회운영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연일 지속되고 있는 만큼, 의사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개인 방역수칙과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념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제298회 강릉시의회(임시회)는 오는 3월 21일 부터 24일 까지, 4일간 운영하기로 하였으며,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총 12건의 안건 심의와 강릉국제영화제 발전방향 보고, 강릉시 군부대 사격장 이전 및 관광단지 개발사업 보고에 대한 전체의원 간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14일 오전 11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태백시장기 전국 리틀야구대회 및 태백산배 전국 리틀야구 초청대회”를 태백에서 개최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태백시장과 유승안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 박진오 강원일보사 사장, 류철호 태백시 체육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서에 따르면 올해 태백에서 두 번째로 연속 개최되는 태백시장기 전국 리틀야구대회 및 태백산배 전국 리틀야구 초청대회를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동안 태백시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태백시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국 리틀야구대회를 위한 협약식이 개최됨을 뜻깊게 생각하며 철저한 방역을 통해 안전하게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미래의 야구 꿈나무들을 양성하여 우리나라 야구 발전의 자양분이 되길 바라며 더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태백시장기 전국 리틀야구대회’는 오는 5월 20일부터 30일까지 11일간, ‘태백산배 전국 리틀 초청 야구대회’는 오는 9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태백 스포츠파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황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황지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1일 복지사각지대 놓인 위기가구 집을 방문해 클린서비스 활동을 펼쳤다. 이날 클린서비스를 추진한 대상가구는 몇 년 전부터 알코올 중독으로 일상생활을 하지 못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비좁은 집에서 생활했으며생활쓰레기가 오랫동안 방치되어 위생상태가 매우 심각했던 위기가구였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25명은 생활쓰레기와 각종 폐기물 분리 등 대대적인 집안 대청소를 실시해 쾌적한 주거공간으로 탈바꿈 시켰다. 이건수 황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단체 위원님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허태형 황지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함께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계기로 우리 주위에 도움 필요한 가구들을 찾고 보살펴정이 넘치는 황지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 철암동 피내골에 위치한 약사사는 14일 철암동주민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양곡 30포(10kg)를 기탁했다. 평소에도 신도들에게 시주 받은 쌀을 경로당이나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하는 등 종교의 근본인 사랑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는 약사사 명기순 씨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위축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명주 철암동장은 "십시일반으로 기부를 해 주신 약사사 신도들께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양곡은 관내 어려운 취약계층 잘 전달하겠다"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주민들을 적극 발굴·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철암동행정복지센터는 기부받은 양곡을 저소득 가정 및 홀몸어르신 30세대에 오는 20일까지 직접 방문해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