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 북삼동 솔빛유치원에서 지난 15일 북삼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했다. 손미숙 원장은 “동해 전역을 뒤덮은 대형 산불로 인하여 내내 마음을 졸였는데, 산불진화에 애쓴 공무원 및 자원봉사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산불로 피해를 입고 깊은 고통을 받은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의회는 3월 21일부터 3월 22일까지 2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275회 양구군의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첫날은 오전 10시에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 및 의사일정을 결정의 건, 국가지뢰 관련 법률의 제·개정 촉구 결의안, 2021년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2022년도 양구군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일정 변경의 건 등을 심의 후, 조례 등 의안심사 특별위원회를 운영하여 양구군 한국수화언어 활성화 지원 조례안 등 11개 안건을 심사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 북평동 행정복지센터가 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선다. 정화 활동은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관내 주요 도로변과 북평공단 입구·전천강 주변을 대상으로 청결한 환경 조성과 코로나 조기 종식을 염원하며 진행된다. 특히, 이번 환경 정화 활동은 관내 6개 사회단체와 북평공단 내 GS발전, 동서발전, 북평공단경영자협의회 소속 기업 등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민·관 합동 행사로 추진된다. 북평동은 대동로, 전천로 등 주요 도로변과 공단 외곽도로 및 추암, 전천 둔치 산책로, 북평 5일장 등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을 집중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며, 특히 봄철 강풍으로 발생한 쓰레기와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집중 정비할 예정이다. 이용빈 북평동장은 “이번 환경 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청결한 북평동을 만들어 코로나 조기 종식을 바라면서 동시에 북평 5일장을 비롯한 관내 유명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의회는 철원군의회(의장 강세용), 제천시의회(의장 배동만), 대전 중구의회(의장 김연수)에서 16일 강릉 옥계 산불 발생과 관련, 동해시의회(의장 김기하)를 방문해 동해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복구지원 성금(철원:100만원, 제천:161만원, 대전 중구의회:4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청소년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동해시청소년임파워먼트'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동해시청소년참여위원회’에서 청소년을 포함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맞춤형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는데 활용하기 위해 추진된다. 행사는 오는 5월 15일까지 동해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인스타그램에 청소년과 관련된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작성·업로드하고 ‘#동해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유스챌린지 #청소년행복도시만들기’와 같이 해시태그를 삽입하면 된다. 오프라인은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직접 동해시 내에서 4회에 걸쳐 의견 수렴을 진행할 예정이다. 챌린지 참여자들에게는 동해시청소년참여위원회가 준비한 소정의 홍보물이 제공될 예정이다. 제시된 의견은 향후 시장 ·시의원·도의원 등에게 전달돼 청소년 정책에 활용될 예정이다. 임정규 가족교육과장은 “미래 인재 육성과 시정 발전을 위해서는 체계적이며 맞춤형 정책이 중요하다”며 "시정 참여에 관심 있는 청소년을 비롯한 시민들의 관심과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은 동호지구 바닷가 책방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지구 내 조성된 공적임대주택의 입주대상자를 수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적임대주택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인한 젠트리피케이션을 방지하기 위해 준공돼 지난 3월부터 5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입주대상자는 동호지구 바닷가 책방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기반시설 조성으로 인한 철거민, 청년창업자 및 도시재생분야 전문가, 예술가 등이다. 시는 관련규정에 따라 지역 활성화를 위해 총 3세대를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공고일로부터(2022. 3. 16.) 연중(수시)이며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 홈페이지 입주자 모집 공고문 참조 또는 동해시청 도시재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18년부터 시작된 동호지구 바닷가 책방마을은 총4년의 사업기간을 거쳐 지난해 12월 준공됐으며,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커뮤니티센터, 로컬스테이(3동)는 오는 4월부터 바닷가책방마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서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청 유도팀은 3월 15일부터 20일까지 전남 순천에서 열리는 2022년 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2022년 국가대표 2차 평가전)에서 박은송 선수(-57kg)와 오연주 선수(-48kg)가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차지했다는 승전보를 전했다. 박은송 선수는 32강 이본선수(용인대) 업어치기 절반승, 16강 박나연(한국체대) 한팔업어치기 절반승, 8강 이수빈(부산북구청) 누르기 한판승, 준결승 김예지(한국체대) 지도승을 거두고, 결승 허미미(경북체육회) 선수와는 4분 동안 승부를 내지 못했으나, 연장전(골든 스코어)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배대뒤치기 절반승으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오연주 선수( -48kg)는 16강 장가은(용인대) 업어치기 절반 승, 8강 전지연(조선대) 누르기 한판 승을 거뒀으나, 준결승 이혜경(광주도시철도) 선수에게 오금대 떨어뜨리기 한판패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은송 선수(現 국가대표 선수)는 2021년 용인대를 졸업하고 동해시 유도팀에 입단 후 2022 국가대표선발전 1차 선발전과 2차 선발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올해 1월 포르투칼에서 열린 2022 오디벨라스 그랑프리 국제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 인제교육도서관은 3월 19일부터 9월 18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독서 챌린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 독서 챌린지는 어린이 참가자가 도서관 소장자료를 읽고 배부한 독서기록장에 15편 이상 감상문을 써서 제출하면 상품을 증정하는 프로그램이다. 독서감상문 15편을 쓰는 목표를 달성한 후 독서기록장을 제출한 모든 어린이에게는 문구교환권을 선물로 주고, 우수 감상문을 쓴 5명에게는 추가로 도서상품권을 증정한다. 인제교육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단순히 어린이들이 책을 읽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스스로 목표 의식을 가지고 독서 의욕을 고취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18일부터 진로와 삶에 대해 생각하고 진지하게 미래를 설계하고 싶은 중·고등학생을 위한 ‘2022 청소년인생학교’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새로워진'청소년인생학교'는 ‘다른 사람’과의 연대 속에서 ‘나’의 정체성을 찾아가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지적․정서적 자양분을 얻기 위한 진로 설계형 전문 교육과정으로, 올해부터 현장 요구에 따라 기존 고등학교 1~2학년 대상에서 중학교 3학년 프로그램을 추가하여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청소년인생학교'는 당일형, 금·토요일 1박 2일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참가자는 청소년인생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상반기 중학교 프로그램은 신청마감이 임박했으며, 18일부터 19일까지 운영하는 고등학생 대상 1기 프로그램은 신청이 마감되었다. 프로그램은 △미래가 보는 대학(대학교수진), △리버럴 아츠(문학, 역사, 철학, 과학, 예술), △사람책 도서관(대화, 토의․토론), △예체능 융합과정(음악, 그림, 놀이, 운동), △뜻밖의 상담소(공감․대화), △진로 · 삶(인생) 컨설팅, △방송, 유튜버, 사진 등 놀이와 교육을 융합한 다채로운 활동으로 제공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장기화되고 있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모처럼 활력을 되찾고 있던 동해항을 통한 대러 무역에도 적잖은 영향이 초래되고 있는 가운데 한러 관계기관 간 현 상황에 대한 정보 공유와 타개책 마련을 위한 노력이 시도되고 있다. 북방물류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진흥원은 16일 러시아 중소기업협회 연해주지부 러시아-아시아 비즈니스역량 개발센터(ROST)와 화상회의를 개최해 최근 러시아 정세와 연해주지역 물류산업 동향 및 향후 전망 등에 대해 협의했다. 2015년 설립된 ROST는 연해주 지역에 진출 의향을 갖고 있는 아시아 기업들에 대한 교육, 러시아 기업과의 매칭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이날 회의에서 ROST의 예브게니 쉬카루파 대표는 현재 연해주 지역의 해상운송 수출입 물동량이 30%가량 감소했다면서 이는 서방의 대러 경제제재와 이에 따른 글로벌 해운회사들의 연해주 항로 운항 중단의 여파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또한 서방의 금융제재는 현재까지는 모스크바를 중심으로 매우 제한적으로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한국, 일본, 중국 등과 거래하는 연해주 내 러시아 은행들은 국제 결제와 관련해 아직 큰 문제가 없다면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와 강원속초시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에서는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사회적 이해촉진, 그 설치에 필요한 기술지원과 상담 및 홍보, 교육 등 편의증진 일환으로 홍보물을 제작·배포한다. 홍보물 제작은'장애인ㆍ노인ㆍ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책자와‘장애인 편의시설 표준 상세도’를 제작하여 지역사회 건축사사무소에 배포하여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 속초시 관계자는“홍보물을 통해 최근 늘어가는 공공기관, 아파트, 생활숙박시설, 공원 등 편의시설 설치기준에 맞게 설계ㆍ시공되어 장애인ㆍ노인ㆍ임산부 등이 일상생활에서 시설과 설비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 편의시설의 적합성 확인은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속초시지회 강원속초시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는 시 관문인 설악해맞이공원 입구를 포함한 가로변 40개소의 봄꽃 식재 작업을 시작했다. 속초시는 봄꽃 식재를 위해 시 직영 꽃묘장에서 지난해 11월부터 파종에 들어가 지난달 2월까지 꽃묘 생산·관리에 박차를 가했으며 3월부터 대포농공단지 입구를 시작으로 4월 중순까지 주요 구간 가로화단 및 원형화분에 팬지 등 봄꽃 38만 본의 식재를 추진한다. 또한 주요 교량 5개소 난간 및 엑스포 잔디광장 휀스에 5월 초까지 꽃화분 1,100개를 설치할 하고, 4월 말까지 엑스포 1교 및 엑스포 잔디광장에 꽃화분 600여 개를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속초시는 본 사업을 위해 시에서 직접 꽃묘장을 운영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과 예산절감 등의 일석이조 효과를 얻고 있으며, 봄꽃 식재 완료에 따라 메리골드, 백일홍 등 여름꽃 생산도 5월 중 실시할 계획이다. 이선규 공원녹지과장은“코로나19로 인해 제대로 봄을 누릴 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지친 시민들이 봄꽃의 생기를 느끼며 작게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배출가스 저감장치가 부착되지 않은 노후경유차에 대하여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금년도 지원대수는 646대이며, 지원대상은 속초시에 6개월 이상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여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로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운행 가능한 차량이다. 지원액은 행정안전부에서 산정한 차량 기준가액을 근거로 연식, 중량, 배기량에 따라서 차등 지급되고, 3.5톤 미만 차량은 최대 300만원, 3.5톤 이상 7,500㏄를 초과하는 경우는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하며, 저소득층의 경우에는 일반대상자에 비하여 10% 추가하여 상한액 범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로, 신청인은 시청에 직접 방문 없이‘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사이트’에서 본인 인증 후 신청하거나 속초시청 환경과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농촌에 장기간 거주하며 성공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도계읍 너와마을에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추진한다. 도계 너와마을은 농촌체험마을로서 태백산맥 줄기인 육백산과 사금산에 둘러싸인 산간 오지마을로 화전민 전통 가옥인 너와집이 원형대로 보존되어 있다. 특산물로는 머루, 둥굴레, 칡즙 등이 있다. 시는 오는 20일까지 5명을 모집해 올해 4월부터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자격은 만 18세 이상 타 지역 거주자이다. 참가자로 최종 선정되면 별도 참가비 없이 최장 6개월간 너와마을에 거주하면서 텃밭 만들기, 산나물 수확, 머루 나무 키우기 등 체험을 통해 영농기술을 습득하고 주민들과 교류하며 농촌 생활을 경험하게 된다. 또한, 월 15일 이상 마을제공 프로그램 참여 시 최대 6개월 동안 월 30만 원 연수비도 지급된다. 참가신청은 농식품부 귀농귀촌종합센터 누리집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 생활을 이해하고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 농업기술센터는 군비 3,000천원을 투입하여 관내 GAP인증농가와 로컬푸드 기획생산출하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인증관련(GAP·친환경)의무교육을 추진한다. 이번에 추진되는 GAP교육은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농가 중 교육을 요청한 인증농가에 대하여 추진되며, 친환경 교육의 경우 로컬푸드 기획생산 출하회 회원 중 신규로 친환경인증을 받고자 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인원은 GAP 90명, 친환경 50명으로, GAP교육은 21일부터 22일까지 봉평·진부농업협동조합 대회의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친환경교육은 24일 평창군농업기술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명 농업기술센터소장은“관내 우수한 농산물이 생산·유통될 수 있도록 인증확대를 위한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 및 친환경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농업기술센터는 작물의 주요 병원균에 대해 저항성은 물론 생육과 상품성을 높여주는 복합기능 미생물(Bacillus GH1-13)의 지역적용 실증시험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시험은 2018년 농촌진흥청에서 특허등록을 마친 ‘Bacillus velezensis GH1-13’라는 미생물을 농업 현장에서 실증 재배에 적용하는 사업이다. 바실러스 GH1-13은 감자와 고추 등 다양한 작물에 적용할 수 있으며, 벼 재배 시 키다리병 방제 효율 증대(84% → 92%), 감자 수확량 16% 증대 및 상품성 24% 향상, 고추 수확량 27% 증대 및 불량과율 40% 감소, 고추 역병 53% 방제 및 탄저병 64% 억제, 고추 냉해 80% 피해 경감 등 다른 유용미생물에 비해 병원성균의 억제효과가 월등히 높은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군은 이번 실증시범 사업을 평창 주요작물(감자, 고추, 배추, 딸기, 멜론) 재배 15농가를 대상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추진해 작물의 생산성 및 상품성 향상을 검증할 계획이다. 사업의 대상으로 선정된 농가는 미생물제를 보급 받아 처리구와 대조구(미처리 구역)를 설정해 재배를 통한 생육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올해 약 22억의 예산을 확보하여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상금 지원 1,070대, 운행경유차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지원 20대, 건설기계 엔진교체 20대, LPG 1톤 화물차 신차구입 50대 지원 등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한다. 조기폐차 보상금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또는 도로용 건설기계 3종(덤프트럭, 콘크리트믹스, 콘크리트펌프)을 대상으로 신청일 기준 평창군에 연속하여 6개월 이상 등록된 차량 중 최종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인 차량 소유주가 신청 할 수 있으며, 차량 기준가액 기준 폐차보상금 50%, 신차구입 추가지원금 50%(신차로 무공해차 구입 시 50만원 추가 지원)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생계형 차량(기초생활수급 또는 차상위) 및 소상공인 소유의 차량은 발급 1개월 이내인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폐차 차량 기준가액에 따라 보상한도가 늘어나게 된다.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지원사업은 장치 종류에 따라 부착비용을 약90% 지원하며 부착일로부터 3년간 환경개선부담금이 면제되고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의 경우 2004년 이전 배출가스 규제기준을 적용받은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및 굴착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문화원은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위로를 전하고, 횡성군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행사를 선사하여 군민들의 행복한 삶의 질을 제고하고자 2022년 3월 25일 오후 7시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횡성군민오케스트라 제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횡성군민오케스트라는 횡성문화원 소속으로 횡성군민이 만들고, 군민이 키우고, 군민들이 듣고 싶은 음악을 연주한다는 취지로 2021년 11월 12일 창단되었으며, 이번 공연을 통해 횡성군민들에게 코로나19 극복의 희망을 전하는 연주를 선보인다. 횡성군민오케스트라 음악감독 이택성 지휘자가 지휘봉을 잡은 이번 공연은 R.스트라우스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헝가리 랩소디 제2번, 영화 ‘미녀와 야수’ 테마, 쇼스타코비치 재즈 모음곡 2번 왈츠 등 14곡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지며, 해금 연주자 ‘마혜령’과 테너 ‘오정환’, 소프라노 ‘한아름’의 협연 등 풍성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횡성군민오케스트라 제1회 정기연주회는 무료공연,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되며, 정부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된다. 박순업 문화원장은 “횡성문화원이 횡성군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재)횡성문화재단은 횡성군 대표 프리마켓인 ‘2022 횡성소소마켓’의 참여할 셀러(참여자)를 모집한다. 횡성문화재단은 지난 2017년부터 지역 대표 프리마켓인 횡성소소마켓을 운영해왔으며, 2018년부터는 횡성소소마켓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횡성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공동주관하여 개최해왔다. 이번 셀러(참여자) 모집분야는 농특산물, 먹거리, 수공예, 가공품, 체험 및 홍보, 중고물품 총 6개 분야로 참여를 희망하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횡성문화재단 홈페이지 신청서 작성 후 횡성문화재단으로 직접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2022 횡성소소마켓은 프리마켓과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이 결합된 융복합문화예술행사로서 지역민의 다양한 문화복지를 제공할 계획이며, 기존에 횡성문화체육공원에서 고정적으로 진행해온 틀을 벗어나 횡성의 명소, 관광지 등에서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17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국비 확보 전략 특강을 개최한다. 이날 특강에는 기획재정부 안순헌 서기관이 강사로 나서 2023년 국비확보 전략에 대한 강의를 펼치며, 국도비사업, 공모사업, 예산 관련 직원 30여명이 참석한다. 한편, 군은 지난 2월 9일'2023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사업 보고회'를 개최하고 2023년 국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체제에 돌입하였다. 군은 2023년도에는 올해보다 신규 국・도비 360억원이 증가한 1,957억원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정부예산 편성 시기에 맞춰 예산확보 전략을 수립하고, 중앙부처 및 국회, 도의 인적자원을 총동원함은 물론 수시로 국비 확보 대책 보고와 중앙부처 협의를 통해 전략적으로 추진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달환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특강이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효율적인 국비 확보 대응 전략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17일 오전 11시, 청일면 갑천1리 마을회관에서 산주 및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선도 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군은 지난해 9월 청일면 갑천리 마을이‘선도 산림경영단지’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오는 2031년까지 10년간 총 75억 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횡성 청일 선도 산림경영단지는 횡성군산림조합이 경영 주체로 선정되어, 산주로부터 사유림 경영에 대한 동의를 득한 청일면 갑천리 712ha를 대상으로 10년간 조성한다. 이번 사업은 산림청 전국 공모를 통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사유림의 소유 규모가 영세하고, 산주 직접 사업이 어려운 산림 지역에 대해 집약적 투자와 산림 경영을 통해 소득을 창출하고, 지역주민에게는 소득 작물 채취 등과 관련된 일자리를 제공해 사유림 경영의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산림사업을 위한 기반 시설인 임도를 개설하고, 조림·숲 가꾸기를 집약적으로 시행하여 우량한 목재 생산을 도모한다. 또한 벌기령(나무 벨 나이)에 달한 입목은 벌채수확하여 산주에게 소득을 배분하고 임산물 재배 적합지에는 임산물 생산단지를 조성하여 산림 소득을 창출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17일, 2022년 공통기반 재해복구시스템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재해복구시스템 모의훈련은 횡성군의 재난·재해로 행정업무 및 대민서비스가 불가능해질 경우 강원도에 구축된 재해복구시스템을 사용해 신속히 복구하여 업무를 재개할 수 있도록 하는 훈련이다. 훈련은 주요 행정정보시스템인 새올행정, 지방세, 건축행정, 부동산관리 등 7개 업무를 대상으로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한국지역정보개발원과 공통기반 및 재해복구시스템 운영지원단이 지원한다. 이번 모의훈련은 실제 재해 발생 상황을 가정해 4시간 이내에 정상 가동을 목표로 진행하며, 재해복구 대상 업무의 기능 및 데이터 점검, 오류 사항 조치 등을 통해 행정정보시스템 업무 연속성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횡성군 관계자는“모의훈련이 우리 군의 비상대응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안정적인 대민서비스 및 행정업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화천군이 지역 농촌주민들의 실질적 취·창업 지원을 위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군은 지난 14일부터 군창업교육센터 실습실에서 한식 조리기능사 자격증반 교육을 개강했다. 이 교육은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이 시행하는 조리 기능사 취득시험 일정에 철저하게 맞춰 진행되는 전문 커리큘럼이다. 교육생들은 교재를 활용한 이론교육, 실기교재를 이용한 실습교육에 참여하며, 최종 자격증 획득을 위한 평가까지 수행하게 된다. 교육은 내달 29일까지, 총 21회에 걸쳐 진행되며, 총 30종에 달하는 한식메뉴 조리 실습이 이뤄진다. 뿐만 아니라 화천군은 오는 29일부터 군민(농업인 우선 선발)들을 대상으로 제과제빵 기능사반 교육도 시작한다. 교육생들은 오는 6월21일까지, 총 24회에 걸쳐 식품위생학 등 필기시험 대비 교육과 우유식빵 등 40종에 달하는 실기실습 교육을 받게 된다. 화천군은 농촌주민 뿐 아니라 지역 내 경력단절 여성 사회진출을 위한 광범위한 교육을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스마트폰 활용 기조사와 아동미술 지도사, 바리스타 등 수많은 분야의 민간 자격증반이 운영된 바 있다. 지난 11월에는 화천군의 문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은 과수산업 보호를 위해 사과·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적용 약제를 공급한다. 이번에 지원되는 농약은 3종, 3,304봉으로 사과·배 전 면적인 134ha를 방제할 수 있는 수량이며, 3월 18일 200농가에 배부할 계획이다. 방제약제를 수령한 농가에서는 사과·배의 눈이 나오는 3월 하순에서 4월 상순 사이에 1차로 개화 전 방제를 해야 하며, 2차, 3차는 개화가 시작되는 시점부터 농업기술센터에서 발송되는 과수화상병 감염 위험 문자를 받은 후 24시간 이내 살포하면 된다. 방제시기는 농촌진흥청·선문대·에피넷이 공동 개발한 과수화상병 정밀예측시스템을 통해 제공받는 정보로 방제 적기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가 휴대폰으로 안내 할 예정이며,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 김경민 소득지원과장은 과수화상병이 2021년 영월군에서 1개 농가가 발생되었고 전국적으로 확산이 되고 있는 만큼 농가별로 공급된 농약을 시기에 맞게 꼭 살포해 주길 당부했으며, 농가별 자체 예찰을 통해 병징이 의심되면 농업기술센터로 연락해 주길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하여 이달부터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조기폐차 보조금을 지원한다. 사업비는 16억 원으로 약 1,036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여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이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조회는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 또는 환경부 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금액은 차종, 연식에 따라 ▲총중량 3.5톤미만 최대 300만 원 ▲총중량 3.5톤이상 차량 3500cc이하 최대 440만 원, 3500cc초과~5500cc이하 최대 750만 원, 5500cc초과~7500cc이하 최대 1100만 원, 7500cc초과 최대 3000만 원이며, 도로용 3종 건설기계는 최대 4000만 원이다. 또한 저감장치 미개발 또는 장착불가 차량에 한해서는 상한액 범위 내에서 기본 지원금에 60만 원이 추가 지원된다. 총중량 3.5톤 미만 차량 중 저감장치 부착이 불가한 차량이거나 영업용·소상공인·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계층이 소유한 차량에 한해 최대 600만 원까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환경부 공모사업인 2022년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287억 원 규모로 노후 상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자체 예산만으로 노후 상수관로 정비를 감당하기에는 어려운 실정이었으나,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국비 144억 원, 도비 14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지역 내 노후한 상수관로에 대한 정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공모사업 주관부처인 환경부는 시설 노후도, 사고 우려, 관망 중점관리지역 등 시설개량 시급성이 요구되는 지역을 대상지로 선정하였고, 강원도에서는 노후 상수관로 분야에 삼척, 춘천 2곳이 선정되었다. 특히, 삼척시는 도내 최대규모의 국비를 확보하여 노후 상수관로 정비를 통한 주민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시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간 국도비 158억 원을 포함 총 287억 원을 투입하여 근덕면 1개 구역(동막 중블록), 도계읍 2개 구역(고구·저구 중블록) 총 3개 급수구역에 대해 정비할 계획이다. 사업대상 구역은 상수관망 전문기술진단 및 노후 상수관로 정밀조사용역 결과를 통해 정비가 시급하다고 판단된 지역으로, 사업량은 배수관 37.5k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성인 문해교육 지원 사업에 선정돼 2년 연속으로 국고보조금을 지원받게 됐다. 지난해에 이어 찾아가는 문해교실 분야에 선정돼 양구군이 확보한 국비는 1350만 원이다. 지난해 양구군은 지원받은 국비로 정중앙 문해학당 운영을 비롯해 문해교육사 3급 과정(2기)과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 온라인 문해 한마당 등을 개최했다. 올해에도 확보한 국비로 사회·경제적 여건으로 교육 기회를 갖지 못한 비문해·저학력 성인에게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문해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 1월 선발된 정중앙 문해교사 11명이 각 읍면의 정중앙 문해학당을 방문해 문자 해득과 생활 문해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정중앙 문해학당은 읍면 지역을 찾아가는 문해교실로, 현재 12개 학급이 운영되고 있으며, 75명의 수강생이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 ‘동면 청소년문화의집’ 건립 사업이 완료돼 18일 오후 3시 동면 임당리 현지에서 준공식이 열린다. 동면 청소년문화의집 건립 사업은 2020년도 강원도 청소년수련시설 확충 사업에 선정돼 추진된 사업으로, 총 1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지난 2020년 11월 착공된 후 1년4개월 만에 준공된 동면 청소년문화의집은 1100㎡의 부지에 연면적 525㎡의 지상 2층 건물로 건립됐다. 건물 1층은 문화공간으로 꾸며져 다목적실, 상담실, 정보검색실, 플레이존 및 야외 테라스 쉼터 등으로 이뤄졌고, 2층은 댄스연습실, 동아리실, 스터디카페로 구성된 여가공간이다. 조인묵 군수는 “동면 청소년문화의집 준공으로 앞으로 운영될 다양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과 맞춤형 문화·교육 콘텐츠를 청소년들이 마음껏 누리며 문화활동과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공간으로 동면 청소년문화의집이 빠른 시일 내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경유를 연료로 하는 차량이 배출하는 대기오염물질의 저감을 통해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각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한 사업은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 사업,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사업,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 사업, 경유자동차 매연저감장치 설치 지원 사업 등이다.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 사업은 경유차를 폐차한 후 LPG 화물차를 신차로 구매하는 차량 소유자 또는 기관을 대상으로 1대 당 2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LPG 화물차는 최대 적재량이 1톤 이하이고 총중량이 3.5톤 이하인 소형화물차 중에서 LPG를 연료로 쓰는 차량이다. 양구군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군청에서 신청을 접수해 조기 폐차 기준을 충족하는 경유차를 폐차하는 경우에 우선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사업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기준에 따라 제작된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조기 폐차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에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를 확인할 수 있으며, 2005년 이전 배출기준에 따라 제작된 건설기계는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민간위탁 5년간의 성과를 정리하고, 주민주도 도시재생사업과 민관산 협업을 통한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앞으로의 역할에 관한 토론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번 한마당 행사는 해봄학교, 해봄 주민공모사업, 정선 나비캠퍼스 수료생들이 참여하여 성과를 주민과 공유하며, 곧 철거되는 (구) 사북초등학교 건물을 지역 예술가들이 기획한 장소 기억 프로젝트 전시와 공연, 뉴딜사업 이후 도시재생의 방향을 논의하는 포럼으로 구성 진행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전시 형식으로 3월 16일부터 3월 20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해봄학교, 주민공모사업, 도시재생사업 성과 공유 및 포럼은 해봄 커뮤니티센터에서 나비캠퍼스 수료생 전시물과 사북 해봄마을 뉴딜사업 경과 자료는 사랑채 건물에서 (구) 사북초등학교 운동장에서는 3월 18일 오후 1시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관람할 수 있다. 이용규 센터장은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지 못해 주민분들과 함께할 기회를 얻지 못한 아쉬움이 많았고, 어려운 시기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센터의 활동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활동에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사북 별愛별 청년몰에서 감탄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장인영 대표가 지역의 청소년들과 함께 소통하며 꿈과 희망 지원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장인영 대표는 사북고등학교 출신으로 사북고등학교 “체인지 메이커” 창업동아리 청소년들과의 소통을 통해 청소년들의 아이디어로 창업에서부터 판매까지 이어지는 구조를 사북 별愛별 청년몰에서 가장 핫한 “감탄카페”를 “탄광촌 아이들의 꿈과 함께 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문을 열고 운영하고 있다. 사북 감탄카페 정인영 대표는 탄광촌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해 첫 번째로 지난해 8월 9명의 지역 아이들에게 감탄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정선장학회에도 지역인재 육성에 도움이 되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 또한 장인영 대표는 사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정기적인 지역 아동들을 후원하기 위한 저소득 학생 학원비 지원 사업에 동참하고 있으며, 올해 2월부터 매달 15만원씩 학원비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사북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하는 “희망의 빛 이웃 나눔 사업”에도 동참해 저소득 학생을 위한 무료 음료 나눔 가게 참여, 백년해로 어르신들을 위한 사진 촬영 이벤트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은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2022 정선군 명예군민 후보자를 추천 받고 있다. 명예군민 추천 기간은 오는 4월 15일까지이며, 군 산하 기관 및 유관기관·단체, 정선군민이면 누구나 추천이 가능하다. 명예군민의 자격은 정선군정에 공로가 있는 외국인, 해외동포, 정선군 이외 지역에 거주하는 내국인으로서 추천일 현재 타 지역에 거주하면서 군정발전에 직·간접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거나 소속 회사에서 역량을 지니고 있으며, 정선군에 남다른 애착을 가지고 있는 자, 군민들을 대상으로 각종 선행·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자, 향토문화예술 및 창작활동에 기여하고 있는 자 등이 추천 대상이다. 군에서는 추천된 대상자에 대하여 군정조정위원회의 심의와 의회의 최종 의결을 거쳐 명예군민을 선정하고 제40회 정선군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명예군민증을 수여할 계획이다. 정선군 명예군민증 수여 대상자 추천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정선군청 총무행정관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군은 지난 1997년부터 명예군민을 선정해 명예군민증을 수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34명의 명예군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은 강원도 지역균형발전 시범사업에 공모해 선정된“오대쌀밥 문화콘텐츠 상품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에 걸쳐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2년은 지역 사계절 축제와 연계한 철원 오대꽃밥 대표음식 개발, 오대꽃 디저트 공모전 등을 개최하여 대표음식 개발과 상품화에 주력하는 한편, 프리미엄 오대쌀 패키징 및 시제품을 개발하는 프리미엄 쌀 상품화 브랜딩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대꽃밥 대표음식 개발은 최근 고석정 꽃밭 개장 등 관광산업 인프라 구축으로 인한 여건변화에 대응하고 지역 대표음식에 대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한국전통음식연구소 윤숙자 교수팀과 추진할 계획이다. 오대꽃밥은 수백송이 오대벼꽃이 피어서 만들어진 밥이라는 의미와 꽃이 상징하는 풍요와 결실, 번영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오대꽃밥 대표음식 개발을 시작으로 대표음식 적용 음식점 지정 및 지원, 오대꽃 디저트 공모전 개최, 프리미엄 쌀 상품화 브랜딩, 오대쌀밥 소믈리에 양성교육, 영상 콘텐츠 제작 및 온라인 홍보 등 구체적인 계획을 준비해 철원군 음식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철원의 미래농업을 이끌어 갈 농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22년 철원군 농업인대학”교육생을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모집과목은 DMZ사과 심화(2기)과정, 농업마케팅(2기)과정 등 2개과정이며, 과정별 각 20명씩 모집하고, 신청자격은 철원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농업에 종사하거나 또는 농업을 희망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교육은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진행되며, 과정별 20여회 80시간 이상 운영하며, DMZ사과 심화(2기)과정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지역 관심작목인 사과에 대해 생리장해, 병해충관리, 수체관리, 착색관리 등의 주요기술교육을 심도있게 진행하고, 농업마케팅(2기) 과정은 트랜드 분석, 농장 홍보, 마케팅 전략, 포장디자인, 다양한 SNS 마케팅 등을 교육해 농산업 콘텐츠 확보와 홍보 마케팅 학습을 위하여 개설하게 되었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는 “철원의 사과명품과원 조성과 전문성 향상을 목적으로 사과 심화과정과,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농업마케팅과정을 통해 전문지식을 갖춘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교육희망자는 철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직업체험기관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제과제빵과 바리스타, 네일, 플로리스트, 목공, 인테리어, 자동차정비, 미용 등이다. 직업체험기관으로 참여하면 직장체험 지도에 따른 활동비가 지급된다. 철원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직업체험 훈련프로그램과 관련,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직업선택의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365세이프타운 어린이제품안전체험관에서 2022년 새학기 맞이 ‘O/X퀴즈 이벤트’를 오는 19일부터 20일, 26일부터 27일 4일간 운영한다. 이번 이벤트는 자유이용권 소지자 중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자전거안전수칙 O/X 퀴즈대회’를 진행하며 선착순 50명에게 점수에 따라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어린이안전체험관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제품안전관리원이 주관한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실생활에서 어린이 대상 제품의 위험 요소를 배우고 올바른 안전습관을 조기에 형성토록 하는 체험시설이 구축되어 있다.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자전거 및 킥보드 등 어린이 탈 것의 종합안전교실,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국가통합인증마크(KC)인증 어린이제품 안전교육장 등이 조성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새로이 오픈하는 어린이안전체험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새학기를 맞은 어린이들이 365세이프타운에서 체험을 통해 안전에 대한 지식을 흥미롭게 배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어린이제품안전체험관의 운영을 통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 장애인가구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2022년 농어촌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사업비 760만 원을 투입해 총 2가구를 선정할 계획이다. 농어촌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농어촌 장애인의 생활편의 제공 및 이동불편 해소를 위해 가구당 최대 380만 원을 보조하여 장애유형에 맞는 주택 개조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관내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으로서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이하인 자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지원내용은 문턱 낮추기, 화장실 개조, 싱크대 높이조절, 접근로 포장 등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등이다. 신청기한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동 행정복지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소득기준, 장애유형 및 등급, 주택개조의 시급성을 고려해 최종대상자를 선정하고 6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청 건축지적과 부동산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 박경리문학공원은 전국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전국 박경리 상상화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원주시가 박경리 문학 선양 행사로 추진하는 공모전으로, 전국의 초등학생 및 홈스쿨링 어린이를 대상으로 박경리 작가의 문학을 이해하고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공모에 참여할 어린이는 박경리 작가의 동화 '토지', '돌아온 고양이', '은하수'를 읽고 자신이 상상해서 그린 그림을 4월 20일부터 5월 20일까지 박경리문학공원으로 우편 제출하면 된다. 우수작은 5월 26일 선정돼 6월 11일 박경리문학공원에서 개최되는 ‘동화콘서트’ 행사일에 전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박경리 작가의 문학을 이해하고 무궁한 상상력을 발휘해 그림으로 표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해빙기를 맞아 이달 30일까지 개발행위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겨울에 얼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와 재산 피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8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개발 면적 5,000㎡ 이상의 개발행위(허가·협의) 허가지 199개소에 대해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 ▲옹벽·축대 등 대형 구조물의 상태 ▲대규모 비탈면(절·성토)의 구조물 설치 및 배수로 정비 상태 ▲낙석 방지시설물 및 위험 표지 설치 여부 ▲토사유출 유무 등이다.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찾아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은 행정명령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에는 안전사고의 위험이 큰 시기인 만큼 철저한 안전 점검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3월 18일부터 2030년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안) 주민 공람 및 의견수렴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 계획으로, 2030년을 목표로 하는 정비사업의 기본방향 등을 포함하는 종합계획이다. 이번 기본계획은 정비 예정 구역을 지정하는 방식이 아닌 정비 방향과 함께 주거환경 평가를 알기 쉬운 기준(주거정비지수)에 따라 제시하면 사업 예정 주민이 판단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생활권계획 방식으로 수립한다. 시는 4월 6일까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기본계획(안)을 공람하고 전자우편 또는 팩스, 방문 제출 등의 방식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기본계획은 원주시의회 의견수렴과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승인기관인 강원도에 제출돼 올해 하반기 중에 고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계획수립으로 구도심의 노후·불량건축물을 정비해 쾌적한 도심 환경을 만들고 시민들의 주거환경을 크게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출 감소 피해를 겪고 있는 우산동 지역 상점가를 살리기 위해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산동은 터미널 이전과 단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등으로 침체가 시작된 뒤 코로나19로 상지대학교 등 학교가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함에 따라 경제적으로 큰 타격을 입었다. 이에 시는 3월 18일 오전 11시 시청에서 우산동에 있는 기관·업체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우산동 상권을 살리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원주시를 비롯해 삼양식품(생산본부장 김동찬), 상지대학교(총장 홍석우), 강원도 경제진흥원(원장 홍경수), 강원도 도리관리사업소(소장 김태헌) 등 5개 기관·업체가 참석한다. 협약을 맺은 기관과 업체들은 매월 ‘우산동 지역 상점 이용하기의 날’을 정해 상점을 찾을 계획이며, 직원들은 점심과 저녁 식사 시간에 우산동의 식당을 이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맺은 기관·업체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이 우산동 상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또한 매주 금요일 ‘장보기의 날’을 지정해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2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원주시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에 33개의 지자체가 지원해 최종 9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강원도에서는 유일하게 원주시가 선정돼 국비 13억 원 규모의 실증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3월 16일 세종시에서 협약식과 착수 보고회가 개최됐으며, 시는 3월 중 실증사업을 본격 착수해 12월 14일까지 수행할 계획이다.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실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원주시는 스마트 시티 인프라 구축을 통한 드론 MoT(Mobility of Things) 서비스 실증을 추진하게 된다. 인프라 구축 분야로는 4G/5G 드론 전용 통신 상공망 클러스터 구축, 드론 식별체계 및 MoT 통신 체계를 구축하며, 비즈니스 분야로는 배터리 교체식 드론 스테이션 기반 사회안전망 서비스, 실시간 관광 전망대 드론 서비스, 드론 전용 상공망 통신 품질측정 서비스를 추진한다. 또한, 사회화를 위한 서비스 분야로 시민참여 드론 산불감시단 서비스, 양자암호화 기반 드론 식별체계 서비스, 드론 통합 관제 및 AI 임무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포남2동 주민센터는 봄을 맞아 지역수호단체 회원들과 더불어'2022 춘갑봉 릴레이“줍깅”'행사를 추진한다.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행사는 주민들과 함께 관내 대표 관광지인 춘갑봉 등산로를 걸으며 지난 폭설 설해목(부러진 소나무 가지)을 수거하여 산림지대를 정비하고,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되었다. 특히 이번“줍깅”행사는 관내 자생단체들이 힘을 모아 릴레이로 진행되고 있다. 11일 포남2동 통장협의회를 시작으로 13일은 자율방범대, 16일에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함께 하였다. 17일은 새마을 부녀회에서 할 계획이다. 이경은 포남2동장은“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자 각자 직접 위해목을 수거하여 봄철 산불도 예방하고, 새봄을 맞아 춘갑봉을 걸으며 새로운 희망과 함께 숲이 주는 치유와 위로 또한 마음껏 맛보는 즐거운 시간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성산면 및 옥계면 주민을 위해 빠른 복구와 삶의 터전 마련을 돕고자 지방세 세제 지원을 추진한다. 시는 산불피해 주민이 취득세, 지방소득세, 재산세, 자동차세 등에 대해 6개월 범위 내에서 납부기한 연장 신청 및 1회 추가 연장(특별재난지역 1년 범위 내, 최대 2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고지서가 발부된 지방세 부과액 또는 체납액에 대한 징수유예를 자치단체장 직권으로 6개월간(특별재난지역 1년 최대 2년까지) 연장 또는 유예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산불피해를 받은 법인 및 사업자는 세무조사 연기신청 시 일정기간 조사기간을 연기할 수 있도록 혜택을 주며, 산불피해 상황을 고려하여 필요한 경우 강릉시 의회 의결을 얻어 재산세, 주민세 등 지방세를 감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산불피해로 삶의 터전과 생활기반을 잃은 주민들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올해 7월 개최 예정이었던 2022 강릉 세계합창대회가 1년 연기되었다. 강릉시는 대회 주관재단인 독일 인터쿨투르와의 화상회담을 통하여 대회 연기에 합의하고, 이를 공식 확정했다. 이는 오미크론 지속 확산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참가 합창단 방역사항, 대규모 행사에 따른 정부의 방역지침, 지역사회 확산방지 및 국민과 대회 참가자의 안전 등을 다각적으로 고려한 결정이다. 이로써 제12회 세계합창대회는“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라는 공식 명칭 하에 2023년 7월 3일부터 7월 13일까지 11일간 강릉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세계합창대회는 국제 합창계에서 그 규모와 수준에 있어 최고의 명성을 가진 글로벌 이벤트로서 강릉 대회는 지난해 8월 정부 공식 국제행사로 지정되었다. 강릉시와 대회 조직위원회는“대회가 아쉽게 연기되었지만'합창 올림픽'이라는 위상에 걸맞은 범국가적 행사로 더욱 다채롭고 내실 있게 준비할 것”이라며“전 세계인이 인종ㆍ국경ㆍ세대를 뛰어넘어 음악으로 하나 되는 감동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강원양돈농협, 이마트, 홈플러스와 17일 오후 2시“스마트도서관 개관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무인 도서 대출반납 자동화 시스템인'스마트도서관'을 3월 안으로 설치한다. 이번에 설치될 스마트도서관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하나로마트(교동, 성덕점), 이마트, 홈플러스에 설치되어 복합문화공간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며, 시민들의 도서대출 이용 편의를 위한 생활밀착형 무인 자동화 시스템으로 구축하여, 그동안 심리적・물리적 여건으로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많은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마트도서관은 단순한 도서대출 기능을 넘어 쇼핑과 문화의 복합 상승효과로 책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업무협약에 참석한 관계자들은“시민들이 많은 찾는 쇼핑몰에 스마트도서관이 구축되면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를 통해 독서문화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강원도와 함께 영세 중소사업주의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해 10인 미만 사업장과 생계형 1인 자영업자의 사회보험료를 지원한다. 고용원이 10인 미만인 사업장에서는 월평균 보수 230만원 미만인 근로자에 대한 사업주 부담 4대 사회보험료(국민,건강,고용,산재)를 전액 지원하고 있다. 지원조건은 정부 두루누리 사회보험를 지원받고 있으면, 최저임금을 준수하고 1개월 이상 고용해야 한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소득주도 성장의 선순환 효과가 본격화되기 전 경영상 어려움에 처할 수 있는 영세 중소사업주를 지원하여 고용위축 방지 및 경영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이다. 고용원이 없는 생계형 자영업자의 경우 3대(국민,고용,산재)보험료를 지원한다. ‘국민연금 지역가입자’이거나, ‘자영업자 특례 고용보험’ 또는 ‘중소기업 사업주 산재보험’에 가입되어있는 경우 납부한 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한다. 3대 보험은 가입 여부에 따라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22년도 지원부터 국민연금보험료는 최대 지원기간이 1년으로 한정된다. “10인미만 사업장”,“1인 자영업자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신청접수는 연중 수시 최초 1회 신청으로 최초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 등록 장애인 가구의 주거 편의증진을 위해 올해 농어촌 장애인 주택개조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등록장애인중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가구로 자가 소유자와 임대주택 거주자이며, 임대주택의 경우 소유자의 동의가 필요하고 장애인에게 4년간 의무적으로 임대해야 한다. 이번 사업에서 △화장실 개조 및 안전보조 손잡이 설치 △문턱 낮추기 △싱크대 높이 조절 △경사로 설치 및 주택 개조 시 파손된 도배, 장판 보수 교체 등으로 장애인들의 주택 내 편의시설·안전장치 설치 또는 이동편의를 위한 설치 등 주거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고성군은 지난 3년간 5,700만 원의 예산으로 19가구에 편의시설을 설치·개선해 저소득 장애인 가구의 주거 만족도를 향상시켰으며, 올해는 가구당 380만원 범위 내에서 총 5가구에 1,900만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오는 25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으며, 소득기준, 장애유형 및 등급, 주택개조의 시급성 등을 고려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고 6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안재필 종합민원실장은 “주거환경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흥성)이 강원대학교병원 (병원장 남우동)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양 기관 간 관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강원대학교병원과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하고 코로나 이후 다가올 새로운 사회를 지역발전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 상호 협력한다. 그밖에도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공지능, 메타버스, 빅 데이터 등 4차 산업 혁명 기술을 활용한 ICT산업 전반의 정보와 기술 지원, 메타버스 기반을 통한 신사업 개발․육성 및 강원메타버스 산업협의회 참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이현종 철원군수가 3월 16일 오후 민통선 초소로 인해 통행불편을 겪고 있는 마현리 주민들과 함께 국회를 방문했다. 이현종 군수는 이날 박구영 마현리 13초소 철거 공동투쟁위원장 등과 함께 한기호 국회의원을 만나 마현리 주민들의 통행 불편 해소 사업의 조기 착수를 논의했다. 민통선 내 거주하는 마현리 주민 500여명은 15사단이 관할하는 마현리13초소를 지나야 마을에 진입할 수 있다. 지역 주민들은 초소의 출입 통제로 인해 외국인 노동자 수급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이동권 제한 등 기본권을 침해받고 있다면서 마현리 13초소의 철거를 주장하고 있다. 이현종 군수는 “민간인통제구역 내 마현리 마을에 살고 있는 지역 주민들이 국가안보를 위해 각종 군사규제를 감내하면서도 개인의 기본권조차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지역 주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한 군부대와의 조기 착수 가능한 사업이 하루빨리 진행돼야 한다”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