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은 지난 7일, 드론자격증을 보유한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청년4-H 농(農)업(UP) 아카데미 드론방제 심화과정을 추진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청년농업인들은 드론방제 안전교육, 유형별 방제요령 등 이론교육과 방제실습을 통해서 현장에서 사용되는 고난이도의 드론방제 기술을 체득했다. 교육에 참석한 청년농업인 김성순(27세)은 “드론방제 기술을 습득해서 인력이 부족한 농업․농촌에서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겠다 ”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하여 올해 2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지원기금 융자를 지원한다. 인제군에 대표자 및 사업장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정상영업 중인 소상공인은 1인당 최대 5천만 원까지 연 1%로의 이율로 융자신청이 가능하며,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조건이다. 단, 휴·폐업 상태인 사업장이나 지방세 등 체납액이 있는 경우, 사치·향락적 소비나 투기를 조장하는 업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3월 25일까지 인제군청 경제협력과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양식 등 자세한 사항은 인제군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인제군청 경제협력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춘미 경제협력과장은 “이번 융자 지원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신속한 사업추진으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제군은 지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 총 110명의 소상공인에게 46억 원의 소상공인지원기금 융자를 지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국내 파크골프의 ‘수도’로 주목받고 있는 화천군이 올해 북한강변에 명품 18홀 코스를 추가 조성한다. 화천군은 이달 중 하남면 거례리 일대 2만9,840㎡ 부지에 대한파크골프협회 인증이 가능한 수준의 18홀 코스 조성사업에 착공한다. 이를 위해 이미 지난해부터 행정절차를 차근 차근 밟아온 화천군은 꼼꼼하게 사업을 준비하며 날이 풀리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이르면 5월, 신규 18홀이 조성되는 파크골프장은 현재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는 산천어 파크골프장과 인접한 곳이다. 아울러 용암리 파크골프장과도 불과 차량으로 2분 이내 거리에 위치해 있다. 54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운영되고, 야간 라운딩까지 이뤄진다면, 장기간 전국 최대규모의 파크골프 대회 유치도 가능한 수준이다. 화천군은 이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지역의 새로운 발전동력을 마련하겠다는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파크골프를 즐기는 연령대 동호인들은 대부분 중·장·노년층으로, 가장 높은 구매력을 보유하고 있어 지역경제 기여도가 매우 크기 때문이다. 실제 산천어 파크골프장이 개장한 지난해 7월부터 지난 1월까지, 약 4만명이 넘는 인파가 화천을 찾아 파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3월9일 제20대 대통령선거를 맞아 영귀미 마을 방역관 14명은 3개 투표소에서 방역을 수행하고 방역수칙을 홍보하였다. 아울러 영귀미면이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 확진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면민들께서 안전하게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기후변화에 따른 빈번한 자연재해로 인한 축산농가의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가축재해보험 상품에 가입하는 축산농가의 보험료 26억원을 지방비 예산으로 지원한다. 가축재해보험은'농어업재해보험법'에 따라 정부지원 사업과 연계되어 추진되며, 농가에서는 산출된 보험료의 50%를 국비로 우선 지원받고 지방비 30%를 추가로 지원받아 20%로 경감된 자부담으로 보험에 가입, 가축재해보험의 혜택을 받는다. 보험가입 대상은 가축 16종(소, 말, 돼지, 닭, 오리, 꿩, 메추리, 칠면조, 타조, 거위, 관상조, 사슴, 양, 꿀, 토끼, 오소리) 및 축산시설물(가축을 수용하는 건물 및 가축사육과 관련된 건물)이며, 풍재·수재·설해·화재·지진·질병 등에 대한 피해보장을 받는다. 지난해에는 도내 1,479농가가 가축재해보험에 가입, 95.6%의 역대 최고 가입률을 달성하였다. 특히, 이번 동해안 산불로 인하여 피해를 받은 축산농가가 가축재해보험에 가입되어 있을시 가입금액 한도 내에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강원도 농정국에서는 최근 자연재해 발생빈도 증가로 가축재해보험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만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문화재단이 3월부터 예술인 지원을 확대 운영한다. 강원문화재단에 따르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실버마이크’ 사업은 어르신들의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문화활동 참여 확산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제고와 ‘문화가 있는 날’ 세대 맞춤형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문화가 있는 삶’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달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다중이용시설 및 생활밀착형 공간에서 공연 실연의 전문성을 갖춘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 공연팀의 공연을 진행한다. 3월 중 공모를 통해 대중음악, 양악, 국악, 연극, 무용, 다원예술, 예술일반 분야에서 활동하는 만 60세 이상의 공연팀 20개 팀을 선정해 4월부터 11월 까지 매달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4개 권역(춘천권, 원주권, 강릉권, 동해권)에서 팀당 5회씩 총 100회 공연을 진행하며, 공연팀에는 매 회 공연마다 일정 금액의 출연료를 지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사업본부 교류협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재단에서는 예술인 복지사업의 일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립화목원에 ‘봄의 전령사’인 복수초가 개화하기 시작했다. 복수초는 우리나라 숲속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꽃은 작은 접시나 술잔처럼 생겼다. 햇볕이 잘 들고 습기가 적당히 있는 곳에서 자란다. 키는 20~30cm로, 잎은 잘게 갈라지고 끝이 둔하며 털이 없다. 복수초의 꽃말은 영원한 행복이고 이름 속에는 복과 장수를 기대하는 사람들의 바람이 담겨있다. 복수초는 이른 아침에 꽃잎을 닫고 일출과 함께 꽃잎을 점차 펼치기 때문에 오전 11시에서 오후 3시까지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엄창용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에게 따뜻한 봄이 성큼 다가오고 있다는 복수초를 감상하며 봄기운을 가득 받아 가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복수초 등 희귀, 자생식물의 체계적 보존, 관리를 꾸준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는'축산물위생관리법'등 관련 법령에 따라 식육, 식용란, 원유 등 생산단계 축산물과 이를 원료로 한 축산물 가공품에 대해 규격·기준을 검사하는 국가지정 도내유일 공공기관이다. 도내 축산물가공업소 중 검사인력 및 시설 부족 등의 사유로 자가품질 검사를 할 수 없는 업소의 의뢰를 받아 검사업무를 대행하고 있으며,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이 생산·공급될 수 있도록 매월 축산물가공업소 위생점검과 유통 축산물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22년에는 자동미생물동정장치 등 12종 20대(625백만원)를 신규 구입하는 등 검사장비를 보강할 계획이며, 시험·검사법 제·개정에 따른 직원 교육을 철저히 하여 축산물 검사기관으로써의 신속·정확한 업무를 수행함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예정이다. 안재완 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 “도민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을 위해, 검사장비의 보강과 직원 교육 강화로 엄정하고 정확한 시험·검사 업무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단체급식이나 빵‧과자 등의 식품원료로 많이 사용되는 알가공품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 및 기온 상승에 따른 식육의 위생적 취급 강화 필요에 따라 축산물의 위생과 안전성을 확보하고 부정‧불량 축산물의 생산·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알가공업체와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3월 10일부터 3월 23일까지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구운계란, 전란액, 난백액 등을 생산하는 도내 알가공품 제조 8개소 전업소와 판매량이 많은 식육포장처리업체 6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과 함께 제품 타르색소, 살모넬라, 장출혈성 대장균 등 수거검사도 동시에 추진한다. 이번 점검 주요 점검사항은 “① 깨진 달걀 등 불량달걀 취급 여부② 달걀, 식육 등의 비위생적 관리 ③ 자가품질검사 실시 여부 ④ 영업자 준수사항 및 표시기준 등” 이며, 위반사항이 중대하거나 고의적인 불법행위인 경우 영업정지, 허가취소 등 관련규정에 따라 엄중히 처분하고, 수거검사 부적합 시 즉시 제품 회수·폐기 등을 조치할 계획이다. 서종억 동물방역과장은, “축산물 제조업체의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등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단속과 교육·홍보 등으로 축산물 안전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이 폐광지역 초·중학교 학생들의 역량강화 및 잠재능력 개발을 통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징검다리 스쿨 제2기”가 3월 8일 17시 개강 후 운영에 들어간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징검다리 스쿨”은 폐광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위기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배움의 즐거움이 가득한 지역사회 조성과 청소년들의 미래와 꿈을 향한 교육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3월 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북공공도서관에서 집중인재과정과 교양과정 등 2개 과정에 총 90여 명의 지역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집중인재과정은 인문학 독서토론, 창작과 공감, 수학, 로봇코딩, 기초영어, 디지털 예술, 디자인 기초 교육이 교양과정에는 인문학 독서토론, 코딩입문, 수학, 영어, 사고력 교육 등 융합형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군에서 관내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 복지서비스 제공은 물론 진로 진학 컨설팅, 학력 신장 등 우수한 미래인재육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정선 인재육성아카데미에 유입될 수 있는 연계성 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황인욱 사북공공도서관장은 폐광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은 군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과 체계적인 하수도 시설관리를 위해 공공하수관로 기술진단 용역을 추진한다. 공공하수관로 기술진단은 하수도법 제20조(기술진단 등)에 따라 주기적인 공공하수도에 대한 관리상태를 점검하고 개선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하천생태계 보전 및 효율적인 하수도 시설 관리를 목적으로 추진한다. 군은 3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동안 4억 7,600여 만원을 투입해 9개 읍·면 하수처리구역 129km에 대해 기술진단 용역을 진행 할 계획이다. 군에서는 공공하수관로 기술진단 용역을 통해 유량·수질·송연·CCTV 등 기초자료 수집 및 현황조사를 통해 문제점 등을 분석하고 유지관리를 위한 개선방안을 수립한다. 군은 기술진단 용역이 완료되면 개선방안 수립과 함께 노후 및 불량 하수관로 개·보수를 통해 공공하수도 기능향상은 물론 하수 누수 방지, 하천수질 개선, 토양오염 방지 등 군민들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 정선군은 '유천지구·남면문곡지구' 총 728필지 1,338,763.2㎡의 토지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사업을 완료한 곳은 여량면 유천리 410번지 싸리골 일원 220필지, 1,154,443㎡이며, 남면 문곡리 103-1번지 남면행정복지센터 일원 508필지, 184,320.2㎡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여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국책사업이다. 군은 2018년과 2020년에 각각 유천지구와 남면문곡지구에 대하여 사업지구 지정 승인을 거쳐 사업에 착수하였으며 토지 실측을 통해 토지이용 현황에 맞도록 경계를 설정하여 경계 불일치로 인한 이웃 간 분쟁이 해소되고 맹지가 해소되는 등 토지의 활용도와 이용가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존의 지적공부는 폐쇄하고 새롭게 지적공부를 작성하였으며, 등기촉탁 등의 후속 절차도 곧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또한, 면적 증감이 발생된 토지에 대하여 정선군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2022년 상반기 운행차량 배출가스 저감사업 시행에 따른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LPG 화물차 신차구입,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신청을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받는다. 본 사업은 대기환경보전법 등 관련법에 따라 미세먼지 저감, 대기질 개선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한다.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인 노후 경유차,‘05년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여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보유하고 있던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면서 LPG 신차를 구매하는 경우이다. 지원금액은 조기폐차의 경우 차종 및 연식 등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LPG 화물차 신차구입은 700만 원,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은 200만 원이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올해 강릉시 조기폐차 지원 물량은 2,160여 대,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 133대, 어린이 통학차량 LPG 전환사업 지원 27대이다. 강릉시 관계자는“해당 사업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의 주원인인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노후 경유 차량 소유자의 많은 관심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임신부 신속항원검사키트 지원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받는다. 이번 지원은 면역수준이 낮고 감염 위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계층을 대상으로 자가검사키트를 우선 지원하여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된다. 신속항원검사키트 수령을 원하는 임신부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대리 수령가능)하여 임신 확인서(의료기관 발급), 임산부 수첩(의료기관 또는 보건소 발급)을 지참하여 신청하면 된다. 임신 여부가 확인된 경우 5주간 주 1~2회 사용할 수 있는 10개의 신속항원검사키트를 지급받을 수 있다. 임신여부 확인을 위한 서류 및 신분증을 지참하여야 하며, 가족(배우자, 직계존속 또는 형제자매)의 경우에는 가족관계증명서 등 확인 후 대리수령이 가능하다. 강릉시 관계자는“오미크론 확산세 속에서 감염에 취약한 임신부를 우선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신속항원검사키트 지원이 이루어지게 되었다.”며,“이번 지원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박수근미술관은 4월부터 11월까지 어린이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으로 ‘내 꿈은 큐레이터’를 운영한다. ‘내 꿈은 큐레이터’는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박수근미술관의 콘텐츠를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으로,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박수근미술관은 제1기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어린이미술관 내 업 사이클링 체험 존 ‘우수수 창작소’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운영되는 제2기 어린이들과 함께 올해 기획돼있는 어린이미술관 전시 교체와 연계 체험 존을 기획·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박수근미술관은 박수근미술관과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도내 4~6학년 초등생 20명을 모집한다. 희망하는 학생은 13일까지 박수근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박수근미술관은 1차 서류심사, 2차 인터뷰를 거쳐 참여 학생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서류심사 결과는 15일 발표되고, 인터뷰는 26일 진행되며, 최종 결과는 30일 발표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농촌관광객 유치를 통해 농촌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촌관광시설을 대상으로 전기·가스 분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한국전기안전공사(강원지역본부)와 한국가스안전공사(강원지역본부)에 위탁해 이달부터 11월까지 농어촌민박 131개소와 농촌체험휴양마을 8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 기간 동안 전기안전공사와 가스안전공사는 전기·가스 안전시설 운영 실태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안전설비를 점검하며, 발견되는 미비점에 대해서는 개선 조치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이달에 농촌관광시설 대표자들에게 우편 및 문자메시지를 통해 안전점검 실시를 안내할 계획이다. 최동호 농업정책과장은 “지난 2020년 농어촌정비법이 개정되면서 농어촌민박사업자는 매년 1회 안전점검을 받아야 하고, 전기사업법에 따라 안전점검을 받은 후 확인서를 발급받아 보관하고, 그 사본을 군수에게 제출해야 한다.”며 “전기・가스 안전점검을 통해 믿고 찾을 수 있는 농촌관광시설이 되고, 농촌관광도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학생들이 영어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돕기 위해 영어회화(뮤지컬) 프로그램과 원어민 화상영어 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영어회화(뮤지컬)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무료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수준별로 반을 나눠 A반은 화요일 저녁 7시30분부터 2시간, 토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운영되고, B반은 목요일 저녁 7시30분버 2시간, 토요일에는 낮 12시부터 2시간씩 운영된다. 수업은 29일부터 7월23일까지 주 2회씩 온라인 라이브와 청소년에듀센터에서 열리며, 평일에는 온라인으로, 토요일에는 월 1회는 온라인, 3회는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뮤지컬의 기본호흡법 및 발성연습 △연극놀이, 노래 가사 및 안무 익히기, 게임 등 △그룹별 장면 연기, 배역 정하기, 단어표현 익히기, 게임 등 △리허설 및 공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은 영어뮤지컬이라는 형식을 기초로 영어를 공부가 아닌 흥미롭고 재미있게 배우고, 자연스럽게 발음과 억양 등을 습득하게 된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가뭄 및 폭염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최소화와 농가의 생산성 향상 및 소득 안정화를 위해 2022년 가뭄대비 관수시설 지원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농협과 협력하여 진행한다. 해당 사업은 농업용수의 확보와 공급에 필요한 농업용 스프링쿨러, 양수기, 물탱크 등의 기자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평창군 50%, 농협 30%(군지부 20%, 지역농협 10%), 자부담 20%의 비율로 총사업비 1,184백만 원이 투입된다. 올해 가뭄대비 관수시설 지원사업은 지난 1월 읍·면별 사업신청을 받아 525농가를 선정하였고, 이달 중 교부결정을 앞두고 있으며, 해당 농가는 우편으로 발송되는 안내사항을 참고하여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 전윤철 농업축산과장은 “최근 가뭄 및 폭염 등 기후변화로 인해 다양한 농업용수 공급 방안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며, “지역 여건에 적합한 농업용 관수시설을 지원함으로써 농가 수요를 충족시키고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기반 조성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올해 원활한 농산물 반출과 비포장으로 인한 농산물 가치하락을 방지하고 지역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농로정비 및 도배수로 정비에 3,559백만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상․하반기 현안투어 시 건의된 내용과 읍․면에서 영농 및 생활민원해소를 위해 요구한 사업 등 마을별 형평성을 고려해 총87개소 27㎞에 이르는 농로 및 배수로를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생활 및 영농환경과 밀접한 관련 시설임을 감안하여 농로 및 도배수로 정비사업의 적기 추진과 조기집행을 위해 사업비를 읍․면에 재배정하고, 3월말까지 모든 행정절차 이행 및 실시설계를 완료해 동절기 해빙과 동시에 사업을 착수하여 6월말까지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읍․면별로는 평창읍이 14개소에 3.2km(559백만 원), 미탄면이 10개소에 1.7km(338백만 원), 방림면이 8개소에 2.5km(367백만 원), 대화면이 8개소에 1.6km(380백만 원), 봉평면이 12개소에 3.1km(452백만 원), 용평면이 11개소에 2.3km(394백만 원), 진부면이 14개소에 3.4km(561백만 원), 대관령면이 10개소에 3.2km(508백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관내 사과, 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가지검은마름병 예방을 위한 ‘개화 전 약제방제’를 준비해야 할 시기가 다가왔다. 개화 전 방제는 눈이 트기 전에 등록된 약제로 방제해야 한다. 방제 약제는 약제를 뿌린 뒤 나타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반드시 제때 방제해야 한며, 약제 포장지 겉면에 표시된 표준 희석배수를 지키고, 농약 안전 사용법을 충분히 익힌 뒤에 고속분무기(SS기) 또는 동력분무기 등을 활용해 방제 작업을 해야 한다. ‘개화 전 방제’약제는 구리 성분이 들어있는 ‘동제화합물’이므로, 석회유황합제, 보르도액 등 다른 약제를 섞어 사용하면 약제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그러므로 과수원에 동제화합물보다 석회유황합제를 먼저 살포해야 할 경우, 석회유황합제 살포 후 7일이 지난 뒤 동제화합물로 방제해야 약제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현재 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 약제선정회의를 통해 선정된 약제를 관내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배부 준비 중에 있으며, 지역별 배부 일시 및 장소는 개별 문자를 통해 전달 할 예정이다. 더불어 약제 방제가 끝난 뒤에는 방제에 사용한 약제 봉투 및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는 최근 지속된 건조특보로 동해안 대형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재난발생 사전대처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재해문자전광판 점검을 오는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실시한다. 재해문자전광판은 각종 재난 발생 시, 인근 주민들에게 재난상황의 신속한 전파를 통한 사전안내와 유사 시 긴급 대피방송을 위해 설치된 시설로, 관내 현재 5개소(장사동, 영금정, 속초해수욕장, 도문교, 노리교)에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재해문자전광판 표시부 램프 작동 및 회도(밝기) 확인과 송출상태, 시스템 전송상태, 모뎀 등을 현장에서 작동여부를 확인 점검한다 속초시 관계자는 “재해문자전광판의 주기적인 점검과 상시 정상작동을 통해, 대형산불을 비롯한 모든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는 배출가스저감장치가 부착되지 않은 노후 경유차에 대하여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매연저감장치(DPF)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노후경유자동차로서 공고일 현재 속초시에 등록되어 있어야 하고 정부지원 등을 통해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차량이다. 지원액은 장치 부착 비용의 약 90%로 장치 종류에 따라 최소 292만원에서 최대 631만원까지 차등 지원하며, 차량 소유주는 장치가격의 10% ~ 12.5%에 해당하는 금액을 부담한다. 차량 소유주는 장치 부착 후 구조변경 검사일로부터 2년간의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하여야 한다. 신청접수 기간은 오는 3월 10일부터 4월 1일까지 3주간으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여 온라인 또는 전화, 방문 신청을 통하여 접수하면 된다. 속초시는 접수기간 동안 일괄적으로 접수 후,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하여 대상자에게 개별적으로 공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청 홈페이지 공고문 또는 속초시청 환경과 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은 강원도아동자립지원시설(R.A.U.M)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내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의 자립과 심리·정서지원을 위한 상호협력관계 강화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협약 주요내용으로는 라움 입주자 대상 ▲산림진로체험 지원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산림치유프로그램 제공 ▲산림교육 비대면 키트 제공 ▲라움 6대 자립목표(주거, 경제, 진로/취업, 심리/정서, 여가/문화, 문제해결) 달성을 위한 연계사업 추진 등이 담겼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횡성숲체원과 라움은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대상 산림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산림치유프로그램을 통한 심리·정서지원에 힘쓸 예정이다. 국립횡성숲체원 홍성현 원장은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안정적인 자립을 이루어 멋진 사회인으로 성장하길 희망한다”면서 “청년들이 꿈을 펼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라움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부모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녀 양육에 대한 긍정 에너지를 지원하기 위해 부모교육을 마련하였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4월부터 7월까지 시범 운영한 후 학부모의 의견을 모아 하반기 프로그램을 개설할 예정이다. 교육은 감정코치, 타로심리상담사, 퀼트바느질, 힐링홈카페, 영양디저트 등 총 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녀들이 학교에 등교한 후 오전 시간을 이용하여 그룹별로 운영한다. 모집 기간은 7일부터 12일까지로 둔내면을 비롯한 인근지역 학부모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방문(횡성군청소년문화의 집) 또는 전화로 하면 되고, 보다 자세한 사항은 횡성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횡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 청소년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부모 힐링 및 자녀 양육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은 3.8일 신규 부임한 콜린 크룩스(Colin Crooks) 주한영국대사 내정자를 접견하고, △한-영 관계 △우크라이나 사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최 차관은 작년 한-영 양국 간 정상 등 고위급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진 것을 평가하고, 한반도 전문가인 크룩스 대사가 양국 관계의 지속적 발전에 더 많은 기여를 해주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크룩스 대사는 한-영 포괄적·창조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심화시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최 차관은 우리 정부가 우크라이나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국제사회의 대러 제재에 동참하고, 우크라이나에 대해 인도적 지원 조치를 취하고 있음을 설명하였다. 크룩스 대사는 한국 정부가 국제사회와 보조를 맞추어 민주주의·인권 등 보편적 가치 수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하였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8일 산업통상자원부(석탄광물산업과, 지역경제진흥과)를 방문해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 폐광에 대비한 범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대한석탄공사 산하 광업소의 단계적 폐광 합의에 따라 장성광업소가 2024년 말 폐광이 진행되었을 경우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태백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는 ▲지역 산업위기 대응 및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특별법의 산업위기 선제대응 지역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의 정의로운 전환 특별지구 ▲석탄산업법의 탄광지역진흥사업 추진대상 지역 등 지역 위기 극복을 위한 다각적인 정부의 지원 방안을 건의했다. 또한, 정부차원의 협력 거버넌스(정부차원의 전담조직)를 신속하게 구성하여 정부차원의 대체 산업 등 지원책 마련과 정례적 협의회 구성 ·운영 등 전폭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태백시장은 “향후 지역구 국회의원, 강원도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의를 통해 지역 산업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화천군이 2022년 농어촌 민박 소방안전시설 2차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오는 10월까지, 농어촌 정비법에 따라 신고된 1년 이상 실거주 농어촌 민박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원내용은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자동확산 소화기 등 소방안전장비와 소독 스프레이와 비접촉 체온계, 손소독제 등 코로나19 방역물품 등이다. 지원규모는 업소 당 최대 35만원이며, 코로나19 방역물품은 소방안전시설 설치를 완료한 사업장에 한해 지원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화천군이 올해부터 최신형 임대 농기계를 점진적으로 영농현장에 투입한다. 화천군은 올해 예산 10억원을 투입해 트랙터 등 20종, 65대의 최신 농기계를 구매하고, 당장 올봄 영농철 이전에 각 임대사업소에 배치키로 했다. 또 수리정비 예산 2억원을 집행해 농가들이 제때 필요한 장비를 빌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신규 농기계는 노후화로 사용이 어려운 장비를 대체해 지역 농업인들의 영농활동을 돕게 된다. 2006년부터 본격적으로 농기계 임대사업을 시작한 화천군은 사업 도입 17년째를 맞고 있다. 화천군은 도내에서 가장 많은 8곳의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104종, 748대의 임대 농기계를 운용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모두 3,621호의 농가가 영농철에 농기계 임대를 통해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었다. 하지만 시간이 흐름에 따라 일부 농기계의 수리가 잦아지고, 소모품 교체 주기도 빨라지고 있어 점진적인 교체가 필요한 시점이다. 화천군은 앞으로도 매년 노후화된 농기계를 점진적으로 교체해 농업인들의 영농효율을 높이고, 수요자인 농가가 원하는 기종도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화천군은 코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이 2022년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운영을 시작한다. 홍천군 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체류공간 및 영농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를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올해 지원한 37세대 중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한 28세대 35명을 선정, 3월 8일 입교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입교자 28세대는 올해 12월말까지 귀농귀촌에 필요한 기초 영농교육을 비롯한 관심작목 전문기술교육, 농기계 운전기술 및 가공교육, 선진농장 현장체험교육 등의 다양한 교육을 받게 된다. 또 세대별로 배정된 텃밭(165㎡)을 운영하면서 영농경험을 쌓게 되며, 선도 농가를 방문해 농업현장의 성공 기법을 배우고 정착 예정지 물색을 위한 지역탐방 등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올해로 운영 6년째를 맞고 있는 홍천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는 지난 5년간 129세대 164명을 교육했으며, 이중 56세대 73명이 홍천군에 정착했다. 박승영 홍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는 홍천군의 귀농귀촌 인구유입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지덕노체의 4-H이념[지(智): 명석한 두뇌, 덕(德): 충성스런 마음, 노(勞): 부지런한 손, 체(體): 건강한 몸]을 가지고 전문농업인의 자질을 배양하기 위한 조직인 철원군4-H연합회는 청년농업인 활성화를 위해 4-H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나이가 만19 ~ 39세 사이의 청년으로 4-H회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가입가능하다. 철원군4-H연합회의 주요 활동으로는 지덕노체 4-H이념을 바탕으로 한 공동 과제포 활동, 회의 및 과제수행 활동, 자매결연 활동, 봉사활동 등이며, 지난 2월28일에도‘연시총회 및 과제교육’일환으로 다양한 계획수립과 나만의 컵 및 맷돌커피 체험을 하여 좋은 호응을 얻었다. 철원군4-H연합회는 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고 있으며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과장 김미경)는“미래 농업·농촌의 활력이 될 4-H회원들의 인적 네트워크 확산과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과제교육과 활동을 지원하여 철원군4-H연합회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내손안의 파도, 스마트한 여행, 스마트 서프시티 양양’ 양양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공모한 2022년 지능형(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지능형(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사업은 특정 관광 구역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관광 서비스를 집약 제공해 여행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고 축적되는 관광유형 정보를 분석해 지역관광 콘텐츠와 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올해 공모사업에는 전국에서 모두 40개 도시가 신청했으며, 1차 서면심사를 통해 후보지 12곳을 선정하고, 이후 세부사업계획 평가와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6개 도시가 선정되었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지자체가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역 규모와 지역관광자원 특성을 고려해 △교통연계형(지역공항, 고속철도 등 보유 지자체) △관광명소형(전국 지자체) △강소형(인구 15만 명 미만 지자체) 유형으로 나누어 공모를 진행했다. 이중 양양군은 강소형(인구 15만명 미만 지자체) 유형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국비 35억원, 도비 10억 5천만원 등 총 7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서피비치로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7일부터 18일까지, 전교생 60명 이하 작은 학교를 대상으로 ‘작은 앨프(작은학교 졸업앨범 제작 프로젝트)’ 신청을 받는다. 지난해부터 운영한 ‘작은 앨프’는 졸업생이 적어 졸업앨범 제작 업체를 찾기 어려운 작은 학교를 위해 앨범 제작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학생 수가 늘어난 학교가 있어 눈길을 끈다. 전교생이 3명이었던 양양 상평초 오색분교는 ‘작은 앨프’ 촬영 장면이 방송을 타며 2명이 전학을 왔다. 상평초 오색분교장 김기웅 교사는 “학교 홍보에 도움이 많이 됐고,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에는 57개 학교가 신청해 5개 학교가 선정됐다. 도교육청 공보담당관에서는 세 차례 정도 선정된 학교를 직접 찾아가 △학생과 교직원의 증명사진, △프로필 사진, △단체 사진을 찍고, 주요 행사를 촬영했다. 김재환 공보담당관은 “졸업생 수가 적으면 졸업앨범을 전문업체에 맡기지 못하고 교사가 인터넷으로 자체 제작하는 경우가 많다”며, “학교의 어려움을 직접적으로 해소해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한편, ‘작은 앨프’ 사업은 시작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다음달 4일까지, 교육지원청별 지정 장소에서 학원·교습소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어린이통학버스 합동 안전 점검은 개학을 맞아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실시되며, 지역별 경찰서 및 시·군청,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상반기 안전 점검 대상은 △2021년도 분기별 통학버스 안전 운행기록 미제출 시설, △통학버스 교통안전교육 2년 내 재교육 미이수한 시설, △통학버스 신고 연수가 5년 이상인 시설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통학버스 신고 여부,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보험 가입), △통학버스 안전 운행기록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이다. 안전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계도 조치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권명월 예산과장은 “학원생들이 어린이통학버스로 안전하게 등·하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시보건소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대시민 정신건강서비스 확대를 위한 마음안심버스를 도입·운영할 계획이다. 마음안심버스는 보건복지부 국가트라우마센터에서 재해·재난 심리지원을 위해 2019년 처음 운영을 시작하였으며, 이후 강원도 산불, 진주아파트방화사건, 2020년 천안시 집중호우 등 재난현장에서 피해자와 유가족 심리지원 활동에 적극 활용되어 왔다. 관내에서도 2020년 의암호 선박사고 수습현장에서 사고 피해가족들과 현장 구조인력들에 대한 심리지원 활동에 참여했었다. 춘천시에서는 지역사회 지형에 적합한 15인승 소형버스를 개조하여 스트레스 측정기, 안정화 공간, 개인상담 공간 등을 구성하고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전문요원 2명이 전담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재난상황 발생시에는 재난현장에 찾아가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평상시에는 학교, 복지관, 돌봄기관, 사업체 등을 찾아가 정신건강평가, 스트레스 측정, 안정화 프로그램, 심리교육 등을 제공하게 된다. 이와같이 춘천시에서는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통한 접근성 강화와 정신건강평가 결과 고위험군에 대한 치료연계 및 사례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여 정신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시는 삼악산 케이블카, 레고랜드 개장 등 관광객 유입 증가에 따라 관광객이 안심할 수 있는 음식숙박 업소 환경 조성을 위하여 위생, 방역 분야에 지도점검을 강화키로 하였음을 밝혔다. 주요 지도점검의 내용은 음식업소의 ⯅유통기한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조리장 위생적 관리 여부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 업체 등이 제조한 제품 판매 여부 ⯅지하수 사용업체에 대한 검사여부 등이고, 숙박업의 경우 ⯅객실욕실의 위생상태 ⯅무신고 숙박 영업행위 등이며, 공통분야로 ⯅방역수칙 이행 여부 등이다. 시는 음식점 및 숙박업소 위생 수준 향상과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자체 특별 점검반, 민관경찰관련부서 합동점검반을 운영하여 4월부터 중점관리업소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뿐만아니라 영업주의 자발적 위생관리능력 향상을 위하여 숙박업에 한하여 자율점검 및 서비스 수준평가를 5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며, 음식점의 경우에는 으뜸음식점, 모범음식점, 안심식당 등의 우수업소를 지정하여 해당업소에 상하수도요금, 종량제봉투 지원, 우수업소 표지판 부착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춘천시보건소장은 “이번 위생점검 강화를 통해 춘천 관광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시민의 61.92%가 코로나19 예방백신 3차 접종을 완료했다. 춘천시 보건소에 따르면 3월 7일 기준으로 약243,000명이 코로나 1차 접종을 완료하였으며 2차 접종은 85.16%가 접종을 완료했다. 그러나 현재 오미크론 변이의 우세종화로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감염시 중증 사망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추가(4차)접종을 추진중이다. 관내 53개소 요양병원·시설 종사자·입소자 중 3차접종 후 4개월이 지난 대상자 3,884명에 대해 2월 28일부터 자체접종 및 시설 방문접종을 시행중이며, 기초접종(1,2차)으로 면역형성이 어려운 면역저하자 약 8,000명에 대해 사전예약을 통해 위탁의료기관에서 4차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2월 중 노바백스 백신이 국내도입됨에 따라 18세 이상 미접종자 대상으로 사전예약을 통해 관내 62개 위탁의료기관에서 3월 7일부터 접종을 진행한다. 심영희 보건소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실정으로, 아직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시민분들께서는 적극적으로 접종에 참여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 번영연합회에서는 한국수력원자력의 도암댐 발전방류를 목적으로 하는 조류제거제 루미라이트 살포 계획과 강릉 남대천에 유량을 공급한다는 여론몰이로 도암댐 문제를 왜곡하려는 행태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번영연합회에서는 도암댐은 이미 지난 2005년 국무조정실에서 도암댐의 전력 생산량이 강릉시 년간 전력 사용량의 10%, 최대수요 예비전력량의 1.29%로 발전의 필요성이 낮고, 강릉 취수원은 별도 오봉댐이 있어 도암댐 물 활용 효과가 없어 댐의 경제성이 낮다는 결론을 내렸고, 댐을 홍수 조절용으로 사용하되 근본적인 수질개선과 댐내 퇴적물 준설을 추진할 것을 결정하였다고 말했다. 도암댐의 수질은 정선군과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각각 실시한 수질검사 결과에 따르면 부유물질과 총인이 호소수 2등급 수질기준을 최근 3년간 59회 초과하였으며, 흙탕물 발생일수도 240일로 주로 하절기에 집중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한수원에서 도암댐 연평균 수질자료를 마치 수질개선이 된 것처럼 주장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며, 댐 상류에 추진하는 고랭지 밭 비점오염저감사업은 아직 효과가 부족하여 강우 시 여전히 토사와 흙탕물이 댐으로 유입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지난해 8월 조직개편을 통해 4급 상당의 개방형 직위가 된 보건소장을 공개 채용한다. 신규 채용되는 보건소장은 지방기술서기관 또는 임기제공무원(개방형 4호)으로 임용돼 보건의료와 위생 등 주민들의 건강과 관련된 보건소의 업무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시험은 1차로 제출서류를 근거로 응시자격 요건을 갖췄는지를 확인하는 형식요건심사, 2차로 능력요건에 대한 서류전형(40점 만점)과 면접시험(60점 만점)이 단계적으로 실시된다. 2차 시험에서의 능력요건을 평가하는 요소는 전문성, 리더십, 문제해결(변화관리) 능력, 조직관리 능력, 커뮤니케이션(협상) 능력 등이며, 다음의 자격요건 중 하나를 갖추면 지역제한 없이 응시할 수 있다. 자격요건은 ▲학력(공무원 또는 민간근무ㆍ연구경력 4년 이상으로 근무ㆍ연구경력이 2년 이상인 박사학위 소지자, 공무원 또는 민간근무ㆍ연구경력 7년 이상으로 근무ㆍ연구경력이 2년 이상인 석사학위 소지자) ▲자격증(공무원 또는 민간 근무・연구경력 4년 이상이며, 의사면허 취득 후 관련분야 근무・연구경력 2년 이상) ▲경력(관련분야에서 1년 이상 근무하고 4급 또는 이에 상응하는 공무원으로 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봄을 맞아 옹벽·석축, 사면 등 해빙기 취약시설의 붕괴, 전도, 낙석 등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지난달 14일부터 해빙기 위험시설 안전점검을 시작해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옹벽과 석축, 사면, 노후주택, 문화재 등이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공무원과 유관기관, 민간 전문가 등이 합동으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대규모 또는 고위험시설에 대해서는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양구군은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점검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 및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은 신속하게 개선하도록 하며, 필요한 경우 사용금지 또는 사용제한, 위험구역 설정, 통제선(안전표지판) 설치 등도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안전신문고’ 앱을 홍보하고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과 연계해 해빙기 시설물에 대한 위험요소에 대한 신고를 활성화하고, 건설현장 소장과 주민, 공무원, 시설물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해빙기 사고 사례와 안전점검 방법, 사고 시 조치요령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오는 8일 10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 대강당에서 2022년 식생활교육평창네트워크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식생활교육강원네트워크 관계자 및 식생활교육평창네트워크 임원 및 회원, 식생활교육 담당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21년 사업결과 및 결산(안)과 ‘2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신임 상임대표를 포함한 임원선출(안) 등을 승인했다. (사)식생활교육평창네트워크는 2015년 창립이후 2019년 12월 재창립되었으며, 임원 및 감사, 식생활교육 활동가 등을 포함해 현재 30여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식생활교육은 환경, 건강, 배려의 식생활교육 3대 핵심가치를 중심으로 가정, 유치원, 학교, 지역에서 한국형 식생활 실천을 목표로 한다. 군은 (사)식생활교육평창네트워크와 2020년부터 2021년 기초지자체 식생활교육 지원 사업을 추진해여 5,169명의 군민을 대상으로 유아부터 고령층까지 올바른 식생활교육을 진행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용하 유통산업과장은 “평창군은 식생활교육평창네트워크와 지속적으로 연계 사업을 추진하여 군민의 식생활 개선과 전통 식생활 문화의 계승·발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대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27,100백만원(국비 13,500백만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대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방림면 계촌2리 대미지역의 가뭄해소를 위하여 다목적방재시설(저수지)을 설치하여 농업용수를 원활히 공급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으로 2020년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 중인 사업이다. 당초 군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지정 당시 총사업비 224억으로 사업계획을 수립하였으나 기본 및 실시설계추진에 따른 행정안전부 사전설계검토 심의결과 총 47억이 증액된 271억으로 확정되었으며, 2022년 상반기까지 건설기술심의 및 원가심사 등 건설공사 발주를 위한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공사발주를 완료하여 2024년까지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정균 경제건설국장은 “해마다 농업용수 부족에 따른 가뭄피해가 반복되고 있는 지역농민들의 어려움을 덜어낼 수 있도록 대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의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오는 9일, 제20대 대통령 선거일을 맞아 관내 주요 관광지를 휴장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풍수원 유물전시관과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이며, 횡성호수길의 경우 별도의 발권 없이 입장할 수 있다. 한편,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은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지난 2월 18일 개장 이후 사전 운영 기간을 거치고 있다. 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별도의 예약이 필요하다. 안흥찐빵만들기, 횡성잡곡라떼, 딸기찹쌀떡 등 디저트 만들기, 안흥찐빵과 소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나만의 컵 만들기, 횡성잡곡라떼 만들기, VR체험 등 일부 프로그램은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시범운영 기간인 3월 중에는 체험료의 50% 할인가로 이용할 수 있고 운영 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로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일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는 근로자가 없는 관내 1인 자영업자의 안정적인 경영활동과 폐업 후 재취업 활동 보장 등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생계형 1인 자영업자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인 사업장에서 올해 납부한 국민연금․고용보험․산재보험료의 50%를 지원하며, 연 1회 신청 후 분기별로 지원금을 산정하여 지급한다. 국민연금 지역가입자의 경우 기준소득월액 230만원 미만, 재산세 과세표준액 2억원 미만 및 연 사업소득금액 900만원 미만의 세 가지 기준을 충족할 시 납부액의 50%를 지원 받을 수 있으며, 고용보험 및 산재보험 가입자는 납부한 보험료의 50%를 지원받는다. 신청은 분기별로 연 4회에 걸쳐 가능하고, 지원심사 시 실제 납부한 각 보험료를 기준으로 지원금액을 산정하며 ‘23년 1월 10일 이전 신청 시 22년도에 납부한 보험료는 소급 지원된다. 속초시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여 접수하거나 인터넷(강원일자리정보망)을 통한 접수도 가능하다. ‘22년 1분기 접수는 3월 10일부터 4월 10일까지 가능하며, 속초시 관계자는 “보험료 납부가 어려워 사회보험 가입을 하지 않은 영세 자영업자분들에게 사회보험료 지원이 많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매월 발행하는 시정소식지 ‘속초홀릭’이 보다 편리하게 시민의 손끝에 전달될 수 있도록 유동 인구가 많은 청학사거리, 조양동 아파트 단지 등 도심지 주변 버스정류장 50개소에 소식지 배부함을 신규 설치했다. 배부함은 지난해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조성을 위해 추진한 시내버스 승강장 개선사업으로 신규·교체된 승강장에 설치해, 대중교통 이용자는 누구나 시정소식과 생활정보를 신속하고 지속적으로 받아 볼 수가 있게 되었다. 특히, 소식지가 모두 배부된 경우에도 접근성 향상을 위해 투명한 배부함 뒷면에 QR코드 이미지가 있어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면 읽어주는 모바일소식지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추후 시민 호응도를 반영하여 버스정류장 및 아파트에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2월부터 읽어주는 모바일소식지를 발행해 스마트폰을 통해 손안에서 간편하게 속초 소식을 볼 수 있도록 하였으며, 기사 상단 버튼 클릭 시 읽어주는 기능도 탑재해 어르신, 장애인 등 정보취약계층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시정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했다. 속초시 관계자는 “매월 지면으로 속초소식지를 구독하고 싶은 분은 공보감사담당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청 여자핸드볼팀이 지난 1월 6일 개최하여 오는 3월 18일에 막을 내릴 2021~2022 SK핸드볼코리아리그에서 여자 일반부 정규리그 우승을 일찌감치 확정했다. 삼척시청 핸드볼팀은 지난 1월 6일 서울SK핸드볼 경기장에서 SK 슈가글라이더즈와의 첫 경기를 29-19 승리로 시작하여 지난 3월 6일 삼척시민체육관에서 경남개발공사를 27-22로 승리하면서 총 3라운드 21경기 중 14승 2무 2패로 승점 30점을 일찌감치 확보해 2위 팀과 승점 7점 차이로 남은 3경기 승패와 상관없이 우승을 확정했다. 이는 2016년도에 우승을 차지한 이후 6년 만에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삼척시청 핸드볼팀은 이번 대회를 대비해서 15박 16일 동안 천안시, 인천광역시에서 전지훈련을 하면서 신인 선수들과 함께 강화된 훈련을 실시하는 등 그간 노력한 결실을 맺어 우승을 기록했다. 또한 대회 기간 중 일부 선수들은 코로나19에 감염되어 자가격리 및 치료로 완치한 후, 경기에 참가하는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얻은 승전보로 우승의 기쁨이 배가되었다. 이계청 감독은 “지금까지 한마음 한뜻으로 열심히 달려와 준 우리 선수들과 지속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삼척시에 전국에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대한적십자사에서 응급 구호세트 100개와 텐트(쉘터) 15동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긴급구호세트 250개와 마스크 9,600장 및 생수, 음료수, 모포 등 전국에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재해구호 물품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근덕농협조합, LH 강원지역본부, 전문건설삼척시협회, 강원도의회, 산림조합, 원덕농협, 농협중앙회 삼척시지부, 포스코건설, 쌍용 C·E 등에서 컵라면, 빵, 생수, 마스크 등을 전달했다. 지난 3월 7일에는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에서 1천만 원, 한국수력원자력에서 5천만 원 등 산불피해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전달도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산불로 삼척시에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 주신데에 감사함을 전하며, 하루빨리 주민들이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지난 4일 울진군 북면에서 발생하여 삼척시 원덕읍으로 넘어온 산불 진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삼척시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산불 진화를 위해 진화차 22대, 소방차 60대, 군부대차 3대, 경찰차 16대, 시 임차헬기 3대 등 총 104대를 투입하였다. 그리고 삼척시청 공무원 826명, 산불진화대원 149명, 군인 810명, 소방대원 120명, 경찰 130명, 의용소방대원 200명 등 총 2,235명을 산불진화에 투입하였고 자원봉자자 804명이 산불진화와 급식지원 업무 등을 위해 봉사하였다. 하지만 헬기 부족, 건조한 날씨, 단순 소나무림의 빠른 확산과 고지대 악산으로 주불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삼척시는 산불 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장비와 인력을 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진화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산불을 진화하겠다.”며 “작업중인 인력과 헬기의 안전사고에도 유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시민의 정보화 능력 향상 및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시민 정보화 온라인교육 3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4월 11일부터 4월 29일까지 3주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블로그·인터넷 활용·간단한 사진 편집·나도 유튜버 동영상 제작 등 4개 과정에 20명씩 총 80명을 모집한다. 오는 3월 15일 오전 9시부터 원주시 교육강좌예약 사이트를 통해 원주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올해 상반기에는 교육을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하반기에는 상황에 따라 대면 교육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민정보화교육장에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 미리내도서관은 책을 통해 공감하고 생각을 공유하는 독서 가치 확산을 위해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달빛 조각'의 저자이자 2020년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윤강미 작가를 강사로 초빙해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4월 4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zoom)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그림책 감상을 통해 캄캄한 밤 숲속에서 느낄 수 있는 오감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소중한 사람과 함께 자연의 품으로 찾아가 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3월 14일 10시부터 미리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성인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지친 일상에서 휴식과 마음의 위안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서의 저자를 초빙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미리내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미리내도서관 독서교육팀에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 서울본부가 2022. 3. 7일자로 강원도민회관 인근(도보 3분 거리) 청하빌딩으로 임시이전을 순조롭게 마무리 짓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강원도는 강원도민회관 리모델링 공사(3~9월 예정)에 따라, 강원도 서울본부 사무실을 임시로 이전했다고 밝혔다. 이전되는 사무실은 도민회관 건너편 청하빌딩 2,4,5층이며, 2층은'강원도민회중앙회 사무실', 4,5층은 '강원도 서울본부 사무실 및 회의실 등'으로 사용하기로 하였다. 김권종 강원도 서울본부장은 “서울본부 이전에 따른 대 국회 및 중앙정부 협력업무가 차질이 없도록 업무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강원도민회관 리모델링 공사도 잘 마무리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