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정책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태백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2022년도 국민신청실명제 사업을 접수한다. 국민신청실명제는 주요 정책사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사업 내용과 담당자 실명을 공개하는 정책실명제 활성화 방안으로, 정책실명제 중점관리대상사업 선정 시 국민 수요를 직접 반영하여 국민이 원하는 사업이 공개될 수 있도록 마련한 국민 참여 제도이다. 태백시민은 물론, 태백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국민신청실명제 신청 서식을 시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신청한 사업들은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에 상정하여 심의 후, 중점관리 대상사업(공개 과제)으로 선정된다. 다만, 정보공개법상 비공개 사유에 해당하거나 정책실명제 취지와 다른 단순 민원, 신청한 내용이 불분명하거나 특정할 수 없는 경우에는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에 상정되지 않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태백체험공원 인근에 어린이들이 즐기고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놀이공간인 ‘창의(기적의)놀이터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창의(기적의)놀이터는 단순한 놀이 기능을 벗어나 아이들과 주민 의견이 반영된 사용자 참여형 놀이터로 다연령 다기능 복합놀이공간, 세대통합 놀이공간 조성을 통해 가족들의 힐링 공간을 제공하자고 추진됐다. 이번 놀이터에는 총사업비 20억원(도기금 7억원, 시기금 3억원, 시비 10억원)이 투입되어 약 8,553㎡부지에 모래놀이대, UFO 조합 놀이대, 그물놀이, 암벽놀이, 그네, 집라인, 브릿지 놀이대 등 16종의 놀이시설을 갖추게 된다. 앞서 시는 2020년 5월 추진위원회 구성, 2020년 7월 어린이 디자이너 캠프 추진, 2020년 12월 사업에 착공 이후 오는 6월에 기적의 놀이터 조성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태백시장은 “어린이와 학부모,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된 창의(기적의)놀이터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립예술단은 코로나19 엔데믹을 기대하며 일상 회복 기대감을 충족시킬 한해의 공연 프로그램과 라인업이 담긴 2022 강릉시립예술단 가이드북을 준비해 관객을 맞이한다. 강릉시립교향악단은 제6대 지휘자로 취임한 정민의 지휘로 작곡가 하이든부터 스트라빈스키까지 고전을 시작으로 근현대시대까지 폭넓은 시대의 음악을 선보이며, 국내외 유명연주자의 협연무대까지 다양하게 준비한다. 3월 감성과 지성을 겸비한 피아니스트 조재혁을 시작으로 4월에 부조니콩쿨 입상자인 피아니스트 원재연, 6월 센다이콩쿨 우승자인 바이올린 장유진, 8월 퀸 엘리자베스 우승자인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이 연주를 하고, 9월 베토벤교향곡과 베를리오즈교향곡, 라디오프랑스 수석인 트럼펫티스트 알렉상드르 바티, 11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인 김선욱과의 협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12월 송년음악회로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을 연주한다. 특히 시립교향악단 10월 16일 제128회 정기연주회는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강릉시립교향악단이 연주한다. 제128회 정기연주회는 강릉이 아닌 서울 중앙무대에서 선보이는 음악회로 정민 상임지휘자가 지휘하는 강릉시립교향악단의 서울연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사)한국여성농업인강원도연합회는 3월29일 09:30부터 현내면 마차진리 고성금강산콘도에서 여성농업인들의 역량과 자질함양을 위한 2022년 한국여성농업인 강원도연합회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한다. 역량강화교육의 목적은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한 여성농업인 리더의 역할 이해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시․군별 조직의 구체적 상황에 대한 의견교환으로 지역현황과 회원간의 소통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교육에는 전) 횡성군연합회장의 천연 염색천을 이용한 에코백 만들기 강의와 강원도청 농정국의 2022년 강원도 농정시책 설명, 농업안전보건센터 김성민팀장의 근 골격계 질환 예방교육, 고성군소방서의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농촌인구의 감소, 고령화 증가, 젊은 경영주 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신성장 동력은 여성농업인”으로 “여성농업인의 직업역량 강화와 지역역할 확대 등으로 실질적인 양성평등 확산과 여성농업인의 행복한 삶터․일터 구현을 위한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 산정한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 가격에 대해 오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주민열람을 실시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접수한다. 고성군의 개별공시지가 조사대상은 총 10만 3,775필지이며 개별주택 조사대상은 총 9,164호로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 및 표준주택을 기준으로 개별특성을 비교해 산정됐다.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고성군청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등에서 조회 및 열람이 가능하며 의견이 있는 소유자는 의견서를 작성해 군청 재무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거나 일사편리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의견제출된 토지 및 주택에 대해 특성 재조사, 감정평가사 또는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9일 최종 결정·공시하게 된다. 박귀태 재무과장은 “4월 29일 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양도소득세, 증여세와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 꼭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 북방면 도사곡리는 3월 28일 풍요로운 마을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마을주민 20여명이 참여, 도사곡리 문들마을 입구에서 도사곡교까지 군도14호선 도로변 유휴지 약 400m 구간에 황금조팝, 개복숭아나무 등을 식재하는 꽃길을 조성했다. 윤삼병 도사곡리 이장은 “앞으로도 잡초제거 및 과실수 추가 식재를 통해 마을 경관개선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필요로 하는 풍요로운 마을만들기 2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허필홍 홍천군수는 3월 28일 강원도청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과 탁구전용 체육관 홍천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대한탁구협회는 홍천군에 탁구전용 체육관 건립을 결정하고, 홍천군은 프로 탁구팀을 창단해 탁구 발전을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또한 탁구전용 체육관 완공 후에는 대한탁구협회가 홍천군으로 이전하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한편 이번 협약은 대한탁구협회가 홍천군에 탁구전용 체육관 건립을 제안하고 홍천군이 이를 수용하면서 전격 추진됐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의회는 3월 28일 10시 제1차 본회의 개의를 시작으로 4월 4일까지 8일간 제305회 임시회를 연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안, 2022년도 제1회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4건, 사회복지종사자 보호체계 지원사업 민간위탁 동의 동의안 1건, 2025년 횡성 군관리계획(재정비) 결정(변경)안 의견청취 건 및 횡성군의회 의원 교육연수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15건 및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 한다. 일정별로 보면 금일(28일) 오전에는 제1차 본회의에서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안, 2022년도 제1회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사회복지종사자 보호체계 지원사업 민간위탁 동의 동의안, 2025년 횡성 군관리계획(재정비) 결정(변경)안 의견청취 및 조례심사특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건을 의결하고 금일 오후부터 29일 오전까지 15건의 조례안에 대하여 심사한다. 3월 29일 오후부터 4월 4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한 후 심사 보고서를 채택한 후 본회의를 열어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의회가 3월 28일 제2대 삼척시의회 어린이·청소년의회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 24명에 대한 위촉장 및 의원증 수여와 민주주의와 선거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민주시민교육이 진행돼 제2대 삼척시의회 어린이‧청소년의회의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삼척시의회 어린이‧청소년의회는 1년의 임기 동안 민주시민교육과 현장체험을 통한 역량 강화, 상임위원회별 토론 및 정책 발굴·제안 등 성숙한 민주시민의 자질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정훈 삼척시의회 의장은“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며 협의와 토론을 통해 성숙한 민주 시민으로 바르게 성장해 나가는데 어린이‧청소년의회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자원봉사센터(소장 김재찬)는 지난 26일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태백시장, 태백시의회 의장, 가족봉사단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및 격려사, 가족봉사단 결의문 낭독, 연간 봉사활동 계획순으로 진행됐으며, 발대식을 마친 후에는 관내 구석구석의 쓰레기를 줍는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태백시가족봉사단은 태백시에 거주하고 있는 2인 이상으로 구성된 가족들이 참여하는 봉사단으로 올해는 54가정(총 181명)이 환경정화 활동, 농가일손 돕기 및 아나바다 장터 운영을 통한 연탄나눔 활동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함께 펼칠 예정이다. 김재찬 센터장은 “살기 좋고 행복한 태백을 만들기 위해 가족봉사단으로 함께 참여한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구석구석을 살피고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봉사활동을 펼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가족봉사단과 함께 지역의 봉사손길이 필요한 곳을 함께 찾고 살피는 등 가족봉사단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조력자 역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태백시장은 “태백시가족봉사단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자원봉사센터(소장 김재찬)는 태백시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24일 태백시공동작업장 행복 나눔터에서 태백탄탄밥상 영양 밑반찬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와 여성단체협의회 회장단 13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성과 영양 가득한 수제 동그랑땡과 꽈리 멸치볶음 2종을 손수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51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고 안부를 물으며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 음식을 받은 황지동 어르신은 “코로나 19로 인해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맛있는 음식을 주셔서 든든한 끼니를 해결할 수 있었다”며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태백탄탄밥상’은 태백시 인센티브지원사업으로 운영되며, 매월 계절김치, 영양밑반찬을 손수 만들어 취약계층 51가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YWCA에서 위탁운영 하고 있는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금후자)에서 2022년도 여성가족부 지원 직업교육훈련인'오피스 컴퓨터활용·전산회계 마스터 양성과정'개강식이 3월 28일 오전 9시부터 동해YWCA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되었다. 오피스 컴퓨터활용·전산회계 마스터 양성과정은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구직 등록한 여성 중 취업의지가 확고한 미취업 경력단절 여성을 중심으로 훈련생을 선발하여 진행한다.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컴퓨터활용 2급, 전산회계 2급 자격증을 대비한 실습 및 이론 교육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 하며, 전문적인 지식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대상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직무소양교육과 취업대비교육을 통해 재취업의 기회를 갖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3월 2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6월 3일까지 143시간의 이론 및 실습 전문교육으로 진행된다. 훈련과정 중 강의의 원활한 진행과 훈련생들의 고충완화 및 재취업이 될 수 있도록 강사간담회, 훈련생 간담회 및 일자리 협력망이 운영되며, 수료 후 1년 동안 교육생들에게 다양한 정보제공과 취업연계를 지원 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2022 평창국제평화영화제(PyeongChang International Peace Film Festival, PIPFF) 피칭 프로젝트 공모 접수가 시작됐다. 평화와 공존을 모토로 하는 피칭 프로젝트는 영화제 정체성에 부합하는 장편 기획개발 공모전으로 올해는 ‘평화공감’ 부문으로 모집한다. 공모 대상은 시나리오화 가능한 트리트먼트로 장르 제한 없이 사회적 이슈와 평화, 통일 관련 소재를 다룬 순수 창작 기획작이다. 영화 경력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개인 또는 팀으로 접수할 수 있다. 개인 또는 팀당 1편만 지원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평화라는 가치 안에 담아낸 공존과 소통, 화합, 갈등, 상호 이해 △통일, 분단, 교류, 화해, 협력 등 남북 관계를 다룬 작품 △전쟁, 분쟁, 난민 등 지구촌에서 일어나고 있는 반평화적 상황 △소수자, 여성, 아동, 장애인, 외국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불평등 △인종, 젠더, 국적, 민족 등의 국제적 이슈를 비롯해 기타 사회적 테마를 지닌 다양한 주제를 공모한다. 접수 기간은 오늘부터 4월 6일까지이며, 지원서 및 자세한 지원 규정은 평창국제평화영화제 공식 홈페이지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의 대표 관광지인 소양강스카이워크가 3월 30일부터 4월 7일까지 잠시 문을 닫는다. 휴장 기간 동안 춘천시정부는 스카이워크 바닥 유리필름을 교체하고 하부 청소를 할 예정이다. 연중 많은 관광객의 방문으로 유리에 부착된 필름의 투명도가 손상돼 정기적으로 교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방문객들이 기념으로 바닥 유리에 두고 간 동전은 연말에 불우이웃에 기부할 방침이다. 지난 2019년 12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수거한 동전 66만3,000원을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또한, 오는 4월 8일부터 진행되는 야간 개장을 위해 시설물을 재정비할 계획이다. 시정부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밤 9시까지 소양강스카이워크를 야간에도 운영한다.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야간개장에 맞춰 소양스카이워크를 야간 개장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소양스카이워크 이용 안전을 위한 임시 휴장인 만큼 시민과 관광객에게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춘천안식원 운영 회차가 확대된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춘천 화장 수요는 2021년 2~3월 512건에서 2022년 2~3월 739건으로 44% 증가했다. 이처럼 화장 수요가 증가한 원인은 관외자 화장 수요 및 계절적 요인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2~3월 화장 수요 739건 중 관외 화장 수요는 54.1%다. 이에 따라 시정부는 화장장 운영회차를 1일 12회에서 25회로 늘린다. 이를 위해 화장로 가동을 당초 4기에서 5기로 확대하고 운영인력도 4명에서 5명을 투입한다. 시정부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화장 수요가 늘고 있는 만큼 최대한 불편함이 없도록 춘천안식원을 확대 운영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28일 오후 3시, 횡성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안전1번지 횡성! 살기 좋은 횡성!' 추진을 위한 협약 및 선포식을 개최한다. 선포식에는 장신상 군수를 비롯한 권순근 횡성군의회의장, 횡성교육장, 횡성경찰서장, 소방서장 등 관내·외 기관단체 대표 13명이 참석하며, 정책보고와 협약서 서약, 선포문 낭독 등으로 진행된다. 군은 이번 협약 및 선포식 개최를 통해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지역사회 안전 네트워크 구축으로 군민 안전 증진 및 안전문화 확산 사업을 추진하여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구축의 초석을 다져 안전도시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장명희 재난안전과장은 “각 기관과의 유기적인 안전체계 구축을 통해 각종 안전사고 및 재난대응체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1번지 횡성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초등돌봄교실의 안정적 운영과 학생들의 자율적 돌봄 환경 구축을 위해 ‘놀이와 함께하는 방과후 연계형 돌봄교실’을 조성·운영한다. 도교육청은 놀이교육과 연계한 방과후 연계형 돌봄교실 공간 조성으로 학생들 스스로 시간에 맞춰 놀이를 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돌봄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방과후 연계형 돌봄교실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시간 전·후로 교육기부 형태로 운영하고, 돌봄전담사 없이 학생들이 참여하여 안전에 취약할 수 있다는 의견이 있었다. 방과후 연계형 돌봄교실은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을 할 수 있는 스마트한 교육 환경과 보드게임과 블록 같은 자율적 놀이가 가능한 공간으로 구성된다. 지난해 홍천 창촌초등학교와 양구 임당초등학교 2교에 시범적으로 공간을 조성하여 올해 3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운영학교는 4월 1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강원도교육청 허남진 문화체육과 과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학습 습관을 키우고, 편안하고 안전한 돌봄교실을 운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가족센터는 1인 미디어 시대에 온라인 마케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유트브 1인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유트브 1인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은 다양한 디지털매체 중에서도 대상자들에게 친숙하고 사용 접근성이 용이한 유튜브를 활용하는 프로그램으로 정선군가족센터 교육실에서 3월 29일부터 10주 동안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강좌 내용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유튜브 채널 만들기, 동영상 촬영하기 및 쉬운 동영상 편집하기, 유튜브 동영상 업로드하기 등 유튜브 활용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현시대 트렌드가 반영된 메타버스 교육 과정을 진행될 계획이며, 교육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정선군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남해경 정선군가족센터은 변화하는 취업환경에 대한 이해와 미디어를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시대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정보이해 및 표현능력이 향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 정선군 고한읍 주민단체들이 지역의 독거노인 주거생활안정을 위한 거주공간 마련에 다함께 동참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고한읍 고한18리에 거주하고 있는 안현모(79세) 독거노인이 주택 임차기간이 만료되어 갈 곳이 없는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되자 고한읍 주민단체들은 주거생활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거주공간 마련에 나서고 있다. 이창호 고한의용소방대장은 본인 소유의 주택 1동을 무상으로 사용하도록 제공하였으며, 고한읍 번영회를 비롯한 고한주민(주) 등 9개 주민단체에서는 상·하수도 및 도배 등 집수리에 필요한 성금 7백만 원을 모금하여 3월 28일 고한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최광식 고한읍장에서 전달했다. 안훈호 고한18리 이장은 모금액을 활용하여 안현모 독거어르신이 4월 중 입주할 수 있도록 빠른 시일내에 집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지역의 각계각층에서 따뜻한 마음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등 참봉사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들을 위한 수당지원사업에 나선다. 군은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2022년 강원도 농어업인 수당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 지원대상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라 농어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어업경영체 가구로 신청년도 1월 1일 기준 전일까지 2년이상 강원도에 주민등록 및 농어업경영체로 등록되어 실제 농·임·어업에 종사한 농어업인이다. 농업경영체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부서에서 임업경영체는 정선군청 산림과 산림휴양팀에서 어업경영체는 정선군농업기술센터 농업축산과 축산경영팀에서 신청·접수를 받는다. 신청 서식은 읍·면 산업개발부서, 산림휴양팀, 축산경영팀에서 비치하고 있으며, 정선군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다운받거나 스마트폰에서 “나야 나”앱을 이용해 비대면 신청 또한 가능하다. 군에서는 5월 31일까지 신청·접수를 마치고 검증단계를 거쳐 7월 중에 지급대상자 선정심의회를 열어 지급대상자와 제외대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선정된 지급대상자는 8월 중으로 농가별 연 70만원을 지역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의회에서는 28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79회 정선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제279회 정선군의회 임시회는 3월 28일부터 3월 31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28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79회 정선군의회(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절 결정의 건을 비롯한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조례심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에 대하여 의결했다. 또한 이날 조례심사 특별위원회를 열고 유재철 의원이 대표발의하는 '정선군 한국수화언어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포함한 조례안 13건에 대하여 심의했다. 29일과 30일까지 2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심의할 예정이다. 31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해 의회에서 승인했던 예산이 사업목적과 취지에 맞게 집행되었는지 등 건전재정 운영 검사를 위한 “2021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하고 4명의 검사위원을 선임 후 4월 중 결산검사를 가질 예정이다. 조현화 정선군의회 부의장은 험준한 산세를 지닌 우리군 역시 봄철 반복되는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유사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은 중앙고속도로 철원 연장 사업의 조기 착공을 위해 3월 28일 화천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춘천~화천~철원 간 중앙고속도로 연장사업은 철원, 화천의 공동 현안사업으로 강원도의 영동과 영서를 연결하는 남북 8축 국가 기간도로망이다. 구리-포천 고속도로와 함께 철원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지만, 낮은 경제성에 따라 번번이 순위가 뒤로 밀렸고, 지난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서는 사업 지체에 따라 사업비가 3조 2천6백억 원으로 늘어 일반사업 8순위로 크게 후퇴했다. 하지만, 춘천권의 서울~춘천 고속도로, 경춘선 복선전철, 화천권 동서고속전철, 철원권의 경원선 복원과 구리~포천 고속도로 개통에 따라 경기북부 경제권과 강원 영서경제권 연결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상황에서 더 이상 지켜보고만 있을 수 없다는데 철원군과 화천군이 의견을 모으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철원군과 화천군은 사전 타당성 용역의 공동발주, 중앙부처 및 정치권에 공동 방문 건의 등 지속적인 대응을 펼칠 예정이며, 구체적인 실무 협의를 거쳐 대통령 인수위 등에도 적극 건의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국가의 균형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워터세이빙에서는 지역 내 저소득 이웃을 돕기 위해 이불 132채를 후원하였다. 이날 후원한 이불세트는 주천면 사랑봉사회, 한반도면 사랑봉사회, 무릉도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천로터리클럽,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면내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등에게 전달된다. ㈜워터세이빙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하였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은"국립영월박물관 유치 클러스터 활성화 방안 심포지엄"을 3월 28일14:00시부터 16:00시까지 영월 문화예술회관 3층 공연장 영월군이 주최하고 강원도민일보에서 주관하여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움에는 최명서 영월군수와 손경희 영월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영월지역 각급 사립박물관장과 문화예술인 100여명이 참석한다. 김쾌정 전 한국박물관협회장의 기조연설에 이어 ▲세계의 박물관 성공 사례와 문화적 합의 ▲국,공립지자체 박물관 설립 방안▲강원남부권역 남한강 상류 4개 지역 역사문화 자산과 국립박물관 입지(김규운 강원대학교 사학과 교수)등 3개 주제 발표가 진행되며 이어서 엄흥용 영월문화원장을 비롯한 4명이 토론자가 자치단체 중 인구 대비최대 규모의 박물관을 보유해 전국 유일의 박물관고을 특구 영월의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현재 영월군에는 별마로천문대와 동강사진박물관, 라디오스타박물관 등 9개공립박물관과 조선민화박물관, 곤충박물관, 아프리카미술박물관등 13개 사립박물관이 다양한 전시 콘셉트와 테마를 갖고 운영중이다. 이는 전국 타시,군에 비해 월등히 많은 숫자이다. 그러나 시대 변화에 맞게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지마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하 ‘양지마을 협동조합’)은 사업의 운영과 수행과정에 있어 조합원 사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예방하고, 지역 갈등의 합리적 해결 및 도출을 위해 조정·중재 역할을 수행하고자 3월 24일 철원군 근남면사무소에서 갈등관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였다. 갈등관리위원회의 외부 전문위원으로는 올해 초 근남면에 새로 취임한 김태우 근남면장, 강원철원지역자활센터 이영철 센터장, 철원군청 최승태 도시재생담당, 양지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김기동 사무국장이, 내부위원은 양지마을 협동조합 박승관 이사장, 박재서, 이일주 이사가 위촉되었다. 이번 갈등관리위원회 구성은 국토교통부의 공공지원 필수요건을 충족함과 동시에 조합의 균형적인 운영과 안정적인 정착의 밑거름이 될 것이며, 양지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의 목표인 실질적 주민 주도의 지역 활성화에도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갈등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강원철원지역자활센터 이영철 센터장은“양지마을 도시재생 사업과 협동조합의 정착은 지역구성원 간 갈등의 합리적 해결 과정과 소통으로 성장하고 단단해질 것으로 판단한다. 갈등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은 3월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18년부터 2021년도까지 추진한 농림부 공모사업인‘농촌 융복합지구조성사업’의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영월군은 이번 성과보고회에서 30억 사업비의 분야별 추진사항과 추진성과에 대하여 농업인, 사업참여자, 지역농협과 공유하였고, 4월부터 본격적으로 착수하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과의 연계방안을 고민하는 등 성과 지속화 방안도 함께 모색 하였다. 농촌 융복합사업의 시작은 군 주요 농산물인 콩을 원료로 2차.3차 산업과 융복합하여 새로운 소득모델을 구축하자는데 목적이 있으며, 이에 장류 마을기업 9개소를 발굴하여 메주 생산 기초시설을 구축, 2020년 하반기부터 생산에 들어갔다. 특히 신규 마을기업의 경우 영월농협이 메주 생산기술을 지속적으로 컨설팅하여 사업초기 시행착오를 최소화하였고, 기존 마을기업들은 영월농협 홈쇼핑 명인으로 참여하거나, 캠핑용 된장찌게 밀키트, 블록 된장국, 된짱빵 소스, 효소된장 개발 등 구축된 인프라를 활용하여 제품을 개발하는 등 자발적으로 활동중이다. 이외에도 영월 장 홍보를 위해 라디오(25회), 서울시내버스(3개월), 일간지(15회) 등 여러 매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 두촌면 이장협의회 및 관내 자치단체는 지난 3월 25일 용소계곡 일원에서 봄철 산불예방 홍보 및 산지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장용기 두촌면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건조일수 증가와 관행적 무단소각으로 논·밭두렁, 농업부산물 및 농산폐기물 등의 불법소각이 산불발생의 주원인이 되고 있는 실정을 개선하기 위해 봄철 산불예방 홍보 및 산지정화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홍보 활동이 지역 주민들의 산불 경각심 고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은 3월 28일 홍천읍 연봉리에서 ‘행복나눔 빨래방’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허필홍 홍천군수를 비롯해 공군오 홍천군의회 의장, 신도현 강원도의회 부의장, 이경희 강원도청 일자리국장, 오병동 K-water 소양강댐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강원형 공공 이불빨래방의 일환인 홍천군 행복나눔 빨래방은 K-water 소양강댐지사에서 댐 지역 지원 사업으로 1억 5,000만원을 시설 인프라 비용으로 후원해 설치됐으며, 홍천군 노인복지관이 수행기관으로 지정되어 운영된다. 행복나눔 빨래방에는 홍천군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30명이 근무하며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이불 등 대형세탁물을 수거·세탁·배달하게 된다. 또 어르신 안부확인과 함께 향후 우유배달과 생필품 구매대행 등의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파로스에서 운동화세탁기를 후원하고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에서 우유를 후원할 계획이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행복나눔 빨래방 개소를 통해 어르신 일자리 제공은 물론 홀몸 어르신을 비롯한 취약계층의 복지서비스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빨래방이 활성화 되어 그동안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화천군과 철원군이 접경지역의 대동맥이 될 중앙고속도로 춘천~화천~철원 연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최문순 화천군수와 이현종 철원군수는 28일 화천군청에서‘춘천~화천~철원 간 중앙고속도로 연장사업 조기추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월 국토교통부의 제2차 고속도로 신규 건설계획에 남북 8축 간선망인 춘천~화천~철원 중앙고속도로 연장사업이 포함됨에 따라 조기 추진을 위해 이뤄졌다. 상생협력 협약서에는 교통망 불균형 해소 공동 노력, 공동 실무협의체 구성, 예비 타당성 조사 대응을 위한 공동 연구용역 추진 등이 포함됐다. 특히 양 지자체는 사업 조기추진의 당위성을 관계부처와 국회는 물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공동 건의키로 합의했다. 총연장 63㎞에 총사업비 3조2,608억원(국토부 추정)이 소요되는 중앙고속도로 연장은 국내에서 가장 낙후된 강원 북부 접경지역의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핵심과제로 꼽힌다. 중앙고속도로 춘천~화천~철원 연장사업은 지금으로부터 24년 전인 1999년에 첫 예비 타당성 조사와 2005년 타당성 재조사에서 번번이 경제성 논리에 밀려 시행되지 못했다. 201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이 배출가스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 경유차에 대한 저공해 차량교체 및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홍천군은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2억 100만원,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 1억 500만원,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 3억 3,000만원 등 총 6억 3,600만원을 투입해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 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며, 보조금 소진시 조기 마감된다. 공통 사항은 지방세, 군 세외수입, 환경개선부담금 등의 체납이 없어야 한다.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대상은 경유차를 폐차한 후 LPG 1t 화물차를 신차로 구매하는 차량소유자 또는 기관으로 67대를 대상으로 대당 200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지원 기준은 공고일 이전까지 홍천군(사용본거지)에 등록된 경유차이며,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은 의무운행기간(2년)을 경과해야 한다.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은 15대로 대당 700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지원 기준은 어린이통학용 경유 차량을 폐차하면서 LPG 소형 승합(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 신차를 구입하는 어린이통학버스 신고(예정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코로나19로 인해 주춤했던 횡성의 문화예술이 다시 기지개를 편다. (재)횡성문화재은 자체사업 기획과 공모사업 선정 등의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문화예술사업을 추진한다. 횡성문화재단은 ’방방곡곡문화공감’, ‘문화가 있는 날’ 사업 등 선정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국비 공모사업을 비롯하여 자체기획공연 및 문화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매월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역 문화예술단체 및 생활문화동아리를 지원하는 3개 분야의 문화예술 지원사업은 공고 및 심의를 거쳐 54개 단체 선정을 완료하여 총164백만원이 지원되며, 단체별로 연중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예술단체 지원사업’에 25개 단체, ‘생활예술 지원사업’ 16개 단체,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 13개 단체가 참여한다. 매주 토요일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횡성청소년교향악단은 3월부터 진행,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합창교실은 오는 4월 정상 운영예정이며, 횡성군의 대표 프리마켓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횡성소소마켓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오는 4월 7일에는 돌아오는 봄을 맞이하며 지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28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2022년 농산물가공지원실 제조원 제공 협약식을 맺는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 생산과 농산물가공 창업 희망 농가에 시행착오 및 초기 투자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추진된다. 농산물가공지원실은 2011년부터 운영을 시작하여 스크류 착즙기, 스틱 포장기, 레토르트 살균기 등 57종의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토종다래잼, 마가목열매환 등 3개 유형 26개 품목을 식품안전나라(식품의약품안전처) 사이트를 통해 제조 보고하고 있다. 2012년부터 관내 농가에 제조원 제공 협약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24개 업체가 제조원 제공 협약을 맺었으며, 올해는 연장 10개 업체, 신규 2개 업체가 제조원 제공 협약을 맺을 계획이다. 제조원 협약을 맺으면 '제조원:농업기술센터', '판매원:농가' 형태로 제품을 유통·판매할 수 있다. 제조원 제공 협약은 체결일로부터 1년간 유지되며, 가공실 장비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 연구개발과 상품화 가능 제품에 대한 포장 디자인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임종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일원 야간 통행 불편지역에 보안등 신설공사를 추진한다. 이번 공사는 골목길, 외딴길 등 도로조명시설이 열악한 지점에 보안등을 신설하여 야간 통행안전 및 편익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 20백만 원을 들여 LED조명 16기를 설치한다. 또한, 시민들이 야간 통행불편이 발생하는 지점에 대하여 해당 동의 통장 또는 주민센터에 직접 건의하면 우범지역 등의 우선순위에 따라 예산 범위 내 추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는 28일 6․25전쟁 참전자 고(故) 정병옥 병장의 유족인 정관신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식을 진행하였다 전수식은 국방부에서 6·25 전쟁에 참전해 공적을 세우고도 서훈이 누락한 분들을 찾아 이들의 자긍심과 명예를 높이는 6·25 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이다 화랑무공훈장은 전투에 참가해 용감하게 헌신·분투하거나 혁혁한 전과를 올려 그 공적이 뚜렷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무공훈장이다. 이날 화랑무공훈장을 전수받은 정관신씨는 6ㆍ25전쟁에 참전하여 전사하신 형님이 72년 만에 화랑무공훈장으로 뵙게 되어 기쁘다며 가슴 벅찬 감회를 말하였다 속초시 관계자는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사업들을 현재 지자체에서 수행하는데 많은 한계가 있지만 국가를 위해 헌신한 많은 분들에게 소홀함 없도록 더 많은 지원과 예우를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족센터에서는 가족의 생애주기 변화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하여 가족 내 발생되는 다양한 가족문제 해결을 돕기 위하여 가족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속초시 가족센터의 가족상담 참여 인원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연평균 300명 이상이며, 코로나 19가 시작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450명~590명으로 이용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가족상담은 상담심리를 전공한 전문 가족상담사 2명과 자원봉사자 3명이 진행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는 이혼 전·후 가족상담을 통해 가족기능 강화를 위한 상담, 교육, 문화 서비스, 법률지원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법률지원이 필요한 이혼 전·후 가족에게 법률자문기관인 법률홈닥터와 연계하여 법률지원을 하고 있다. 최종구센터장은“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가족문제가 증가되고 있어 이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전문성 있는 상담 지원으로 속초시민의 건강한 가족생활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여가생활 공간 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한궁 전용 연습장 공사 착공에 들어갔다. 한궁 전용 연습장은 노학동 284-20와 285-12번지에 지상 1층, 연면적 166.77㎡ 규모로 사업비 500백만 원으로 신축하게 되며, 이를 위해 속초시는 지난해 설계용역을 완료하였다. 이번 사업은 한궁을 연습할 수 있는 전용공간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추진하게 되었으며, 신축 후 한궁경기 개최는 물론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공간으로도 활용이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속초시와 사)대한노인회 속초시지회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으로 한궁을 보급한 결과 강원도와 전국단위의 각종 한궁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에 입상하는 등 대외적인 위상이 높아졌다. 속초시는“이번에 신축하는 한궁연습장은 국내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지역 어르신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이 봄철 산림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특별단속에 나선다. 군은 춘절기 본격적인 임산물 생산철을 맞아 산림 내 산나물·산약초 전문채취, 산나물 산행 등 무분별한 임산물 굴·채취로 위법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내달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특별단속기간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산림사법경찰 공무원과 산림녹지직 공무원 등으로 단속반을 꾸려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군은 ‘선계도 후단속’ 원칙에 따라 이달 말일까지는 홍보에 집중하고,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는 산림사법 특별기간으로 불법행위에 대한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해 경각심을 고취하고, 사회질서를 확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중점 단속대상은 인터넷 모집책과 차량 등을 동원한 산나물·산약초 전문채취, 불법산지전용 등이고, 행위의 불법성을 인지한 범법자에 대해 원칙에 입각한 사법처리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드론을 활용하여 국·사유림 구분 없이 단속을 실시하고, 산림 내 불법행위 적발 시 지체 없이 해당 기관으로 인계할 계획이다. 전형복 산림녹지과장은 “봄철 불법 임산물 채취 등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통해 그동안 관행적으로 이루어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인재육성장학회가 지역 고교생과 지역출신 대학생 등 모두 298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17일 양양군청에서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고교생 27명, 대학생 271명 등 298명을 2022년도 장학생으로 선발하고 2억 8,4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수혜기준은 지역 소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과 지역 고등학교를 졸업 후 국내에 소재한 대학교에 진학한 성적우수 학생으로 특히 올해는 코로나 전염병으로 위축된 가계 경제상황을 고려해 신청 학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고등학생의 경우 지역에 소재한 양양고등학교 학교장으로부터 추천받은 12명의 우등 장학생과 사이클 특기생 15명 등 27명에게 각 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대학생은 신입생 40%, 재학생 60% 비율로 271명을 선발했으며, 국가인권위원회로부터 특정대학 학생들에게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던 특별장학금을 폐지하고 우등장학금으로 통합해 우등장학생 245명, 유공 및 저소득자녀장학생 26명 등 모두 271명에게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인재육성장학회는 코로나19 전파 위험을 감안해 지난해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2022 전국춘계남녀하키대회가 25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동해시 썬라이즈 국제하키장에서 개최된다. 전국춘계남녀대회는 (사)대한하키협회 주최, 동해시하키협회에서 주관하며, 남중부(8개팀), 여중부(3개팀), 남고부(7개팀), 여고부(4개팀), 남대부(4개팀), 남일반부(4개팀), 여대부(2개팀), 여일반부(5개팀) 등 총 37개팀 750명이 참가한다. 대회가 개최되는 썬라이즈 국제하키장은 2017년 국내 최초로 2면의 국제 공인인증 보유한 하키장으로 작년에는 한국, 중국, 인도, 태국. 일본, 말레이시아 등 6개국이 참가한 2021 아시아 여자 챔피언스트로피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장소다. 13일간 펼치지는 2022 전국춘계남녀하키대회는 코로나19와 산불피해에 이어 관광객 감소에 따른 지역 경기 침체라는 이중고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경기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해시는 이번 대회에 이어 4월 제41회 협회장기 하키대회, 10월 2022년 전국체전이 개최될 예정이며, 올해 치러지는 3개 대회를 통한 전지훈련팀 유치도 활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윤재 동해시체육회장은 “코로나1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경제 제재 여파로 한-러 구간의 항공 운항이 잇따라 중단, 취소되는 바람에 귀국길이 막혀 애를 태우던 러시아 체류 한국인들이 한,러,일 페리를 통해 귀국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북방물류산업진흥원과 동해시에 따르면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22일 ‘항만 여객을 통한 내국인 입국자 방역절차’를 결정, 오는 30일 블라디보스토크를 출발하는 이스턴 드림호에 귀국을 희망하는 러시아 체류 한국인들의 탑승을 허가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블라디보스토크 총영사관에서는 체류 한국인들을 위해 ‘블라디보스토크→동해시 재외국민 특별수송 관련 안내’를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러시아 정세가 불안해지면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한 국내 항공사들은 3월 중순부터 러시아 경유 편을 포함해 러시아 항로를 전면 중단했으며, 인천~블라디보스토크 노선을 운영하던 저가 항공사인 에어부산도 4월 중순까지 동 노선의 운항을 잠정 중단하는 바람에 현지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의 귀국길이 갑자기 막혀버리게 됐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연해주 한인회와 강원도연해주본부가 중심이 돼 블라디보스토크 총영사관을 통해 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주요민원 처리책임자 지정제도를 운영해 민원인의 편의와 고객만족 민원서비스를 도모하고 있다. 이 제도는 민원인이 인·허가 민원 등을 접수할 때 행정경험이 풍부하고 지역 실정에 밝은 담당급 이상 공무원을 후견인으로 지정해 민원이 종결될 때까지 민원인을 도와주는 제도다. 이 제도의 대상이 되는 민원은 모든 복합민원과 법정처리기간이 10일 이상인 민원사무 등으로, 건축신고와 공장 등록 신청, 건설폐기물 처리업 허가 신청, 농지전용 허가, 개발행위 허가 등 53개 민원이다. 지정된 처리책임자(민원 후견인)는 민원 처리방법에 관한 민원인과의 상담, 민원실무심의회 및 민원조정위원회에서의 민원인의 진술 등 지원, 민원문서의 보완 등 지원, 민원 처리과정 및 결과 안내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 제도는 민선7기 군정방침인 ‘언제나 열려있는 소통행정’과 조인묵 군수의 공약인 ‘막힘없이 공감하는 소통 양구’를 실천하기 위해 수립한 ‘민선7기 출범에 따른 민원행정 종합 추진계획’에 따라 2019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양구군은 또한 민선7기 출범 후 174종의 법정민원에 대한 처리기간을 더욱 단축해 민원인의 시간·경제적 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단체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여행업체와 테마형 교육여행(수학여행)을 실시할 학교 등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여행업체와 테마형 교육여행(수학여행) 실시 학교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지원한다. 단체관광객은 타 지역에 거주하는 10명 이상의 팀이 해당되며, 테마형 교육여행단은 타 지역에 거주하는 15명 이상의 학생들로 구성된 단체가 해당된다. 지원금은 당일, 1박, 2박 이상 등 일정에 따라 상이하다. 당일인 경우 관광지는 유료관광지 1개소를 포함해 2개소 이상, 음식점과 상점은 1개소 이상 이용해야 하며, 이와 같은 지원조건을 충족할 경우 관광객 1인당 1만 원이 지원된다. 1박은 유료관광지 2개소를 포함한 관광지 4개소 이상, 음식점과 상점은 2개소 이상 이용해야 하며, 지원조건을 충족할 경우 관광객 1인당 2만 원이 지원된다. 2박 이상의 경우에는 유료관광지 3개소를 포함한 관광지 4개소 이상, 음식점은 4개소 이상, 상점은 3개소 이상 이용해야 하며, 지원조건을 충족할 경우 관광객 1인당 3만 원이 지원된다. 테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이 28일부터 4월 22일까지‘평화도시 사회혁신 리빙랩 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리빙랩(Living Lab)이란 살아있는 실험실, 생활연구실 등 일상생활의 실험실이란 의미로,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사회문제의 해결방법을 주민들이 직접 탐구하는 사회혁신 방법이다. 접수기간은 28일부터 오는 4월 22일까지이며, 공모주제는 지정주제 또는 자유주제 중 하나를 택하여 정하면 는데, 지정주제는 사회갈등, 노인문제, 일자리문제이며 자유주제는 분야 제한 없이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모든 아이디어다. 군은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지만 해결하지 못했던 사회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이번 주제를 선정하였고, 주민이 주체가 되어 생활 속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공모를 통해 최대 2개 단체를 선정하여 단체 당 최대 1천만 원 까지 지원할 예정으로, 지원 가능 단체는 관내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평창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류를 작성한 후 평창군청 올림픽유산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되고, 5월 중 사업부서 실무심사를 통하여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28일, 평창군은 최근 대화면 주택화재에서 빠른 판단력과 남다른 희생정신으로 인명을 구조하고 초동진화로 재산 피해 최소화에 기여한 군청 공무원 2명에게 ‘평화도시 평창 시민상’을 수여했다. 행정과 소속의 두 직원은 지난 3월 15일 대화면 하안미리 도로변 주택에서 연기와 불길을 발견하고 신속히 소방서에 신고, 주택에서 잠을 자고 있던 어르신을 구조하고, 이웃 주민들과 함께 가스통을 치우고 마당의 수돗물을 이용해 초동진화에 힘쓰며 사고발생 이십여 분만에 화재를 진압할 수 있었다. ‘평화도시 평창 시민상’은 희생정신과 의로운 행동으로 인류평화를 실천한 군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2020년 태풍 ‘마이삭’에 붕괴 직전 교량의 차량 통제와 제수변 안전조치 등 선제적인 대응으로 인명 피해를 막았던 주민 6명에게 최초로 수여한 이후, 이번이 두 번째이다. 김진용 행정과장은 “위험천만한 화재 현장에서 용기 있는 행동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직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일을 통해 평창군민의 시민의식과 헌신적인 행동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문화재단이 오는 28일부터 ‘시민이 그리는 문화도시 춘천 일러스트·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도시디자이너 : 당신의 그림을 빌려주세요 Ⅲ》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과 함께 만드는 문화도시 춘천 도시 브랜드 구축에 필요한 다채로운 콘텐츠 발굴을 위해 개최되었다. 문화도시 춘천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지역나이성별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춘천의 이미지’를 주제로 5월 6일까지 디지털 일러스트레이션, 그래픽 디자인 작품을 접수한다. 공모 분야는 디지털 일러스트 분야 캐릭터, 팬시, 배경콘셉트, 라인, 동화삽화 등과 그래픽 디자인 분야 타이포그래피, 패턴, 아이콘(9종 이상), 콘셉트 아트 등이다. 총 40점의 작품을 공모 분야 구분 없이 선정하고, 선정자에게는 콘텐츠 사용료 80만 원을 지급한다. 선정작은 문화도시 춘천의 브랜드 홍보물, 기념 굿즈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춘천문화재단은 지난해 같은 사업인 《당신의 그림을 빌려주세요 Ⅱ》에서 개최한 시민 일러스트 공모전 선정작 30점을 ‘예술로 정류장’이라는 이름으로 춘천 시내 버스 정류장에 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다음 달 11일까지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하고 토지가격에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제출을 받는다. 이번에 열람 및 의견제출 대상 토지는 표준지를 제외한 삼척시 전체 필지로 총 148,028필지가 해당된다. 앞서, 1월 1일 기준 조사대상 필지에 대하여 토지특성 조사 및 지가산정을 완료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받았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삼척시청 민원과 또는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가열람부를 열람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다. 열람가격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열람 장소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 제출된 필지는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여부와 지가산정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을 거쳐 삼척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상정심의를 한다. 처리결과는 의견제출인에게 개별적으로 통지하며, 최종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4월 29일 결정·공시된다. 한편,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당 가격을 공시하는 것으로 국세와 재산세(토지분)·취득세·등록면허세 등 각종 지방세, 기타 개발부담금 등의 대상기준으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2022년도 제1회 추경예산보다 1,404억 원(22.98%) 증액한 7,516억 원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편성하여 지난 3월 24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시는 올해 1월에 1회 추경을 통해 전 시민에게 1인당 20만 원의 시민상생지원금을 지급하며 시민들의 용기와 희망을 복돋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제2회 추경예산안은 이번에 정부에서 지원하는 교부세, 보조금 등을 추가 확보함에 따라 민선7기 주요 사업을 마무리하고, 침체된 지역 경기 회복지원을 위한 사업비 위주로 최대한 편성하여 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343억 원 증가한 7,091억 원, 특별회계는 61억 원 증가한 425억 원이며, 주요 재원으로는 세외수입 12억 원, 지방교부세 902억 원, 조정교부금 15억 원, 국도비 보조금 344억 원, 보전수입 70억 원 등이다. 세출 주요 투자분야는 코로나19피해 등 지역경기 침체 회복 민간 지원분야에 254억 원, 도시재생·관광·도로·재해예방 등 사회기반 SOC 준공에 712억 원,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사회안전망 구축에 161억 원, 농축산어업·소상공인 등 각계 각층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귀래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안순화)는 지난 25일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나물 등 4가지 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독거노인 등 40가구에 전달했으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건강을 확인했다. 안순화 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이웃 주민께서 봄나물 반찬을 드시고 봄기운을 느끼시길 바란다.”라며, “올해도 주기적으로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해 어려운 이웃을 돕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 단구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봄을 맞아 3월 25일 단구동 마을안(골목)길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직원들은 4인 1조로 주택가와 골목길, 공터 등에 쌓인 각종 쓰레기를 수거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 지정면 이장협의회(회장 정계봉)는 지정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경북·강원산불 피해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정계봉 이장협의회장은 “산불피해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재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피해 이재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