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성남시 은행중학교는 2021년 7월 9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진로의 날’을 운영한다.
은행중학교와 성남시 관내 특성화 고등학교가 준비한 ‘진로의 날’에는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미래설계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실시한다.
‘진로의 날’에는 2, 3학년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특성화고등학교 학과체험’을 운영한다. 운영프로그램은 ‘뷰티디자인, 금융경영, 소프트웨어개발(성일정보고등학교)’,보건간호, 관광레저경영, 제과제빵(성보경영정보고등학교)’,‘전기, 영상제작(성남테크노과학고등학교)’,‘스마트소프트웨어&항공경영, 경영사무&베이커리경영, 커뮤니케이션디자인(성남금융고등학교)’,‘바이오화학(양영디지털고등학교)’,‘극지교육 및 기후변화(극지해양미래포럼)’이다.
찾아오는 학과체험 후 학생의 흥미와 관심에 맞는 진로체험으로 ‘유치원교사, 4차산업전문가, 방송작가, 조향사, 네일아티스트’의 직업군을 선택하여 미래를 준비하고 설계하는 시간을 운영한다.
은행중학교 이현주 교장은 “성남시 특성화 고등학교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 중심의 구체적인 진로 탐색 활동을 통하여 적성에 맞는 고등학교를 선택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개인위생과 방역수칙을 지키며 안전하게 교육활동을 운영하고 있으니 은행중학교 교육공동체의 자율성과 책무성을 바탕으로 한 학교 자율 교육과정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