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중랑구가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29일 중랑경찰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7월 1일 서울자치경찰위원회 출범에 따라 주민생활 밀접 분야에 대해 구와 중랑경찰서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범죄예방 등 생활안심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생활안전·교통·지역사회분야 등 범죄예방 인프라 확충 ▲민관협력 안전문화운동 추진 등을 담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주민 맞춤형 치안대책을 구현하고 주민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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