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정현 기자 | 데일리앤코의 비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티타드는 지난 5월 출시한 프레시 브레스 치약의 초도 물량 5만 개가 출시 2개월 만에 완판되었다고 밝혔다. 티타드 측은 긴급 생산 진행으로 내달 5일부터 판매를 재개한다는 계획이다.
티타드 프레시 브레스 치약은 영국 비건 협회에서 인증받은 비건 치약으로, 1회 사용만으로도 구취 유발 가스를 최대 94%까지 제거해준다. 코코넛유래 식물성 계면활성제를 사용하여 입마름과 입냄새를 방지하고, 개운함을 위해 사카린 대신 자일리톨과 3종 배합 자연 민트향을 첨가한 것도 특징이다.

또한 티타드 치약은 26가지 우려 성분을 모두 제외하여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데일리앤코 측의 설명이다.
데일리앤코 공성아 대표는 “치약은 날마다 하루 세 번씩 나와 가족의 입안에 넣는 제품인 만큼 모든 성분을 깐깐하게 따져 오랜 기간 동안 개발 후 출시했다.”며 “7월 28일 초도 5만개 전량이 완판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티타드에서 이달 출시한 ‘올리브 바디바’ 는 액체 타입의 바디 클렌저와는 달리 내용물을 담는 용기와 정제수 보존을 위한 파라벤 같은 방부제가 필요 없는 고체 타입의 바디 클렌징 제품이다. 이는 치약과 마찬가지로 영국 비건 협회에서 비건 인증을 받았고 영유아도 사용할 수 있다.
티타드 프레시 브레스 치약과 올리브 바디바는 포탈에서 ‘티타드’를 검색하면 노출되는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8월 5일부터 치약 판매 재개와 동시에 재입고 기념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