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8월 5일 한림대학교성심병원에서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우리아이 안심마을 협력기관-찾아가는 현장 위촉식’을 개최했다.
7월부터 안양 시내 종합병원, 사회복지관, 청소년수련관, 상담센터 등 30여 곳 지역기관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학생의 건강·안전·학습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찾아가는 현장 위촉식’을 진행해 왔다.
전성화 교육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생들의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학교 안팎으로 자원을 연결하여 신속하게 대응하고 지속적으로 협력 기관과 소통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학생 마음안심 지원 계획’, ‘학교폭력피해 학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추진’ 등 학생들이 학교에 적응하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