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8일 내부사례회의를 개최하여 통합사례관리 제공 가구의 어려움을 살폈다.
이날은 내부슈퍼바이저인 무한돌봄팀장의 주관으로 회의를 진행하였고, 최근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한 2가구의 추가 상담을 통해 파악된 가구별 문제 해소에 필요한 서비스 제공계획을 수립하였다.
뿐만 아니라 2020년 7월부터 일 년 동안 통합사례관리를 지원한 저소득 다문화가족의 복지 욕구와 어려움이 모두 해소됨에 따라 사례관리를 종결한 후 동 행정복지센터와 정기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진영호 복지정책과장은 “사례회의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취약가정이 위기상황에서 벗어나 자립하거나 지역사회 내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