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 한서중앙병원 위탁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센터 회원 150가구에 ‘간편식 키트 및 여름 이불’을 전달했다.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들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간편식과 여름 이불을 집 앞에서 전달했다.
강희영 센터장은 “무더운 여름 폭염에 취약한 지역 내 소외계층인 정신질환자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간편식과 여름 이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신질환자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