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개군면새마을협의회에서는 지난 20일 회원 40여명이 참여해 앙덕리 일대(1,099㎡/약332평)에서 토종 무 1000개와 배추 파종행사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로 얻어지는 작물은 연말에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대상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이경구 개군면장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개군면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연말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동행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개군면새마을협의회에서는 오는 9월 추석을 맞아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나눔행사(고기, 송편)도 계획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해 코로나19 예방 마스크 제작 참여 및 상가, 버스정류장, 체육시설 내·외부를 주 2회(수,토요일) 소독하고, 깨끗한 양평만들기를 위해 꽃묘식재, 대청소, 도로변 제초작업, 하천변 쓰레기를 수거 등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