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자금동 소재 천하당(무속인 신민경)은 8월 20일 자금동주민센터에 힘든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8포(180kg)를 기탁했다.
기부자(무속인 신민경)는 고아원, 양로원과 같은 어려운 이웃에게 3년째 기부를 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자금동에 거주하는 힘든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 정기적으로 후원하겠다.”고 기부의 뜻을 전했다.
정호진 자금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인정과 베풂, 선행을 이어주는 주민들의 마음이 있어서 자금동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 수 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기부받은 후원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밝혔다.
기부된 쌀 18포는 도움이 필요한 관내 지역 주민들에게 빠른 시일 내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