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자원봉사센터와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천사업소 그린누리 봉사단은 지난 25일 관내 경로당에 가스차단기 설치 및 가스 소화기를 전달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오랫동안 개방하지 않았던 경로당의 안전한 시설관리 및 화재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사천읍 정의1리 경로당 등 20개 경로당의 노후된 가스 차단기를 새 것으로 교체하고 방과 거실에 간이형 소화기 및 강화액 소화기를 지원하였다.
한국가스기술공사 그린누리 봉사단은 자체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가스차단기와 소화기 설치 후 경로당에 계신 어르신들께 올바른 가스 사용법과 소화기 사용법을 알려드리며 어르신들이 좀 더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하였다.
소화기 사용법을 안내받은 한 어르신은 “노후된 소화기와 가스차단기를 교체하여 마음 편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