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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1 리빙랩센터 특화사업 ‘청춘서당 아카데미’ 개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양주혁신리빙랩센터에서 2021 리빙랩센터 특화사업 ‘청춘서당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년서당 아카데미’는 다양한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청년들이 센터 내 ‘청학당’ 공간을 활용, 역량 강화 활동과 더불어 청년 여가활동 활성화, 커뮤니티 발굴을 위한 청년지원 정책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양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만 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프로그램 내용에 따라 전문분야(커리큘럼 클래스)와 일반분야(원데이 클래스)로 구분된다.


커리큘럼 클래스는 청년 본인의 문제점을 자각하고 해결해 자존감 향상을 위한 청년예술 치유 프로그램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총 6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어 청년 여가활동 활성화를 위한 원데이클래스는 청년 여가활동 활성화를 목적으로 △석고방향제, △캔들, △과일청 만들기 등 일상생활의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9월 1일부터 15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3회에 걸쳐 실시한다.


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적정 거리유지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청년들의 니즈를 반영한 분야별 교육강좌를 통해 청년 스스로 본인들의 문제 해결을 위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혁신 리빙랩센터는 양주 리빙랩 프로젝트, 국민디자인단 사업 등 양주시 혁신정책에 직접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의 요구를 반영한 오프라인 시민소통 공간이자 청년 중심의 지역 창의성 발현을 위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공간으로 지난해 11월 개소해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