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기후 변화 위기 극복을 위해 전 직원이 함께 ‘2050 탄소중립 실현’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1회용품 및 플라스틱 줄이기 운동’을 지속하여 친환경 생활 실천에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 4월‘고고 챌린지’를 통해 플라스틱 줄이기 운동, ▲ 9월 컴퓨터 그린터치 프로그램 사용으로 생활 속 에너지 절약과 지구 온난화 예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또한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순환 가능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는 ▲직장동호회(제로웨이스트) 참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친환경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환경부에서 제시한 ▲전기 절약, ▲탄소제품 구매, ▲대중교통과 전기수소차 사용, ▲새 · 재활용, ▲나무 심기 등 5대 분야를 교육공동체가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김진선 교육장은 “지속 가능한 미래와 차세대를 위해 환경을 지키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캠페인을 일상속에서 진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