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 충북선 철도 고속화사업 지원 및 KTX오송역 활성화를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연철흠)는 1일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 현장과 중부내륙선 철도 사업지를 방문했다.
위원들은 충주 삼탄역에서 충북선 철도 고속화사업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지난해 수해로 피해를 입은 삼탄역 복구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괴산 연풍에 위치한 중부내륙선 철도 건설 현장사무소를 방문해 이천~충주~괴산~문경으로 이어지는 중부내륙선 철도 사업지를 살펴보고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주문했다.
연철흠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충북선 고속화사업 진행 상황 등을 점검하고 공사현장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계속되는 가을장마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특별위원회는 2019년 4월 17일부터 현재까지 충북선 철도 고속화사업 지원 및 KTX오송역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