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현안사항 의견수렴 및 추진을 위한 임시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코로나19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준수한 가운데 시간과 참석인원을 나누어 회의를 진행하였으며, 추석맞이 복지사각지대 지원 특화사업 시행 여부와 마을복지계획 수립에 필요한 주민 욕구조사표 설문지 작성 등을 논의하였다.
임시회의를 통해 명절 이웃돕기 사업을 추석 전 실시하기로 결정하였고, 노인인구를 비롯한 1인 가구의 비중이 높은 현실과 타 동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민들이 중앙동에 오랫동안 거주하는 특성 등을 반영한 욕구조사표 초안을 마련하였다.
경규환 공동위원장은 “바쁘신 중에도 임시회의에 참석해 주신 모든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고, 오늘 결정한 사항을 계획대로 추진하여 지역복지 발전과 복지사각지대 해소의 발판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