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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2년 소규모 기업환경개선사업 참여기업 모집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오는 17일까지 소규모 기업의 환경 개선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소규모 기업환경개선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와 양주시가 개선비용의 일정비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반시설 개선사업, ▲노동환경 개선사업, ▲작업환경 개선사업 등 3가지 분야로 구분된다.


기반시설 개선사업은 중소기업 밀집지역의 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소교량, 우수관 정비, CCTV설치, 등 경영관련 기반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노동환경 개선사업은 열악한 기숙사, 식당, 화장실 등 설치와 개보수를 지원하며 지원대상은 종업원 200명 미만이고 최근 3년 매출액 평균 300억 원 이하인 중소기업(제조업)으로 최대 4천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작업환경 개선사업은 파손되고 노후한 작업공간의 개보수를 지원하며 지원대상은 종업원 50명 미만인 소기업(제조업)으로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노동환경·작업환경개선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총 사업비의 70%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10인 미만 영세기업의 경우 자부담 비율을 10%까지 낮춰 80%까지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7일까지 양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작성 후 양주시 기업경제과 기업지원(SOS)팀에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열악하고 노후된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양주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