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추석맞이 도로변 정비작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매년 한가위를 맞이해 연천군민은 물론 고향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깨끗한 마을이미지 제공을 위해 연천군 내 513km 구간의 도로에 대해 제초작업 및 정비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귀성객들이 자주 찾는 주요 간선도로 뿐만 아니라 읍면과 협조해 마을안길도 함께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차량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도로 비탈면 잡목제거, 배수로 정비, 각종 도로표지판 정비 등 도로변 위험 요인도 함께 제거할 예정이다.
박태복 건설과장은 “도로변에 잡초가 많이 자라 안전사고 발생 위험과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다”며 “이번 추석맞이 도로변 정비작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