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육군 제8기동사단은 오는 9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양주·동두천·포천·연천 등 경기북부 일대에서 사단 통합전술훈련을 실시한다.
다수의 병력과 장비가 투입되는 이번 훈련은 실질적인 전투수행 능력을 배양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특히, 훈련 기간에는 37번ㆍ371번ㆍ372번ㆍ375번 도로 등으로 군 차량과 전차·장갑차 등 궤도 장비가 이동함에 따라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사단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사단은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대민피해 대책반을 상시 운용하고 있으며, 훈련 간 발생하는 대민피해 및 불편사항은 사단으로 신고 시 적극 조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