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윤아식당은 지난 8월 30일 생계에 어려움이 있는 소요동 이웃 7가구에 정성껏 만든 밑반찬 5종 세트를 전달했다.
‘윤아식당’은 2018년 7월 소요동의 봉사하는 착한식당으로 선정된 후 매달 독거노인가구, 장애인가구 등의 소외계층에 밑반찬을 지원하며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이영호 대표는 “소외된 이웃들이 약소하게나마 준비한 밑반찬을 드시고 기뻐하실 모습을 생각하니 보람되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기덕 소요동장은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윤아식당 이영호 대표에 감사드리며, 소요동도 이에 보답하여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