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에 소재한 빨간풍차제과점은 지난 6일 복지사각지대에 전달해 달라며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빵을 후원하였다.
빨간풍차제과점을 운영하고 있는 유재학 대표는 중앙동의 불우 이웃을 돕는 활동에 2013년부터 동참하기 시작하여 9년째 매주 월요일마다 빠짐없이 빵을 통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유재학 대표는 “월요일이 되면 저도 모르게 평소보다 빵을 만드는 것에 집중하고 정성을 기울이게 된다”며 “빵을 드시는 분들 모두가 행복하시면 좋겠다”는 소박한 바람을 전했다.
한편 이춘우 중앙동장은 “유재학 대표님의 온정과 이웃사랑의 마음이 가득 담긴 빵을 결식의 우려가 있거나 생계곤란 위기에 놓인 주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