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지난 8일 공공시설 사업 대상지 4곳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하는 청주시 입지선정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입지선정실무위원회는 심의 위원 및 안건 상정 부서 공무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 사업, 문화제조창(문화시설) 확장 사업, 상당청소년문화의집 이전 설치, 청주시 복합생활문화센터 생활SOC복합화사업 심의안에 대해서 직접 현장을 방문해 이용자 접근성, 사업규모 및 사업비 확보의 안정성 등을 심의했다.
이날 사업부서 관계자들은 현장에서 사업개요, 사업필요성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실무위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입지선정 적정성, 접근성, 활용가치 등에 대한 의견 교환을 했다.
시 관계자는 “입지선정실무위원회의 운영은 총 사업비 10억 이상 모든 투자사업에 대해 현장을 직접 확인해 최적의 입지를 선정하기 위한 것으로 효율적인 사업추진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