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지역주민 욕구조사표 설문지 제작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제작한 욕구조사표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복지욕구를 파악하여 중앙동 마을복지계획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함이며, 2022년 지역 맞춤형 특화사업을 발굴 및 추진하는 것이 목표이다.
특별히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18일까지 약 3주 동안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복지통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설문지를 활용한 조사를 실시하며 주민들과 직접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경규환 공동위원장은 “중앙동의 지리적 특성과 1인 가구의 비중이 높은 특수한 환경 등이 욕구조사표에 잘 반영된 것 같다. 설문조사를 통해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