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한국생활개선수원시연합회는 8일 직접 담근 깻잎장아찌 40통(1kg)을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수원시의회 최찬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한국생활개선수원시연합회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최찬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거동이 불편하고 식사해결이 어려운 이웃분들이 정성 가득 담긴 깻잎장아찌를 맛있게 드시고 늘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서영 한국생활개선수원시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이 더욱 소외감 느끼지 않도록 정성을 담아 반찬을 만들어 나누어주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반찬나눔 및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신경호 우만1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봉사활동이 많이 위축된 상황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반찬나눔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우만1동의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후원된 반찬은 우만1동 기초생활수급자와 사례관리 대상가구 등 40가구에 행사당일 전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