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된 3단계 연장 시행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동주택 건설현장 방역실태 점검에 나섰다.
중점 점검 사항으로 ▲코로나19 관리체계 및 비상연락체계 유지 ▲비상대응계획 수립 ▲근로자 출역 현황 및 신규직원 PCR검사 현황 관리 ▲마스크 등 위생물품 구입 ▲방역‧소독에 산업안전보건관리비 활용 독려 ▲식당, 화장실, 휴게실 등 공용장소 중심소독 실시 ▲코로나19 예방 교육 시행 ▲ 근로자 기침‧발열 건강상태 확인 ▲위생수칙 준수에 대한 사항 등 이다.
이근복 주택토지국장은 9일, 동남지구 동양파라곤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방역수칙 실태점검 이행 여부를 꼼꼼히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 유행 규모가 크고 감소세 없이 지속되는 시기”라고 강조하며 “현장 근로자 개인의 위생관리부터 관리자까지 꼼꼼히 확인하고 점검해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