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시민안전과는 지난 7일 안성경찰서와 함께 보개초등학교 1학년∼3학년 35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안전 사각지대 해소 및 안전한 안성시를 만들기 위해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의 일환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어린이 보행 안전교육 등 교통사고 예방교육을 중점으로 실시했으며, 사회·자연재난 대응을 위한 안내 책자와 어린이 보행 안전을 위한 안전물품도 전달했다.
강성복 시민안전과장은 “코로나19 확산세를 신중히 검토하여 올 연말까지 계속해서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으며,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고려하여 체험교육, 현장교육 등 교육 방법을 다양화하여 ‘안전한 안성시 만들기’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