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와 성건파출소는 지난 8일 성건동 일대 편의점 11곳에서 업주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는 밤 10시 이후 편의점 야간 취식 제한 등 방역수칙이 담긴 홍보물 배부하며 철저한 준수를 당부했다.
외국인과 젊은층 인구가 많은 성건동 일대는 밤 10시 이후 편의점 야외테이블에서의 음주·취식 신고가 잦아 시는 지난달 말부터 지속적인 지도·점검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지도·점검활동으로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