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정읍시 상교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수)가 지난 12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봉사활동을 펼치며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나섰다.
방역 활동은 다가올 추석 명절을 맞아 경로당을 이용하는 지역 어르신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바이러스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주민자치위원 25명은 휴일에도 불구하고 상교동 지역 내 경로당 38개소와 복지회관 등 공공시설에 꼼꼼하게 방역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방역 활동과 함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하기,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안내했다.
이정석 동장은“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귀한 실천을 해준 의용소방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코로나 확산 방지 및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