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10개단체협의회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13일 선물세트 188박스를 비전2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비전2동 10개단체협의회는 매년 명절에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물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추석에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조용찬 협의회장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어렵겠지만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단체가 함께 마음을 모았다”라며, “위기극복과 추석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한국자유총연맹은 덴탈마스크 2,000매를 기부했고 박은옥 회장은“마스크는 형편이 어렵거나 거동이 불편해 마스크 구매가 용이하지 않은 소외계층에게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해영 비전2동장은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 실천이 어려운 때, 올 추석명절에도 잊지 않고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동참해주신 단체 회원들의 정성에 감사드리며, 후원물품은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 등에 지원해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