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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사무처 직원 영덕 장보기 행사 참여

화재로 피해 입은 영덕시장의 조속한 복구 기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9월 14일 최대진 의회사무처장을 비롯한 직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덕 임시시장을 찾아 추석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지난 4일 새벽 발생한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시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14일 영덕장날에 맞춰 (구)야성초등학교 부지에 임시시장을 개장했다.


의회사무처 직원들은 이날 개장에 맞춰 장보기 참여를 통해 영덕시장의 조속한 복구와 정상화를 기원하였으며, 이날 장보기는 코로나19 상황임을 고려해 부서별 4인씩 팀을 나눠 각자 필요한 제수용품 구입 등 분산하여 이루어졌다.


앞서, 경상북도의회는 지난 6일 영덕시장의 화재 현장을 방문해 피해 및 복구상황을 둘러보고 위로금을 전달한 바 있다.


최대진 의회사무처장은 “영덕 전통시장이 빠른 시일내에 복구되어 상인들이 안심하고 장사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