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14일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청주산단과 오창·옥산산단, 오송권역 화학물질관리자를 146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대면접촉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3개 권역별 회장·총무만이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진행하고, 나머지 관리자들은 온라인 화상회의 줌을 통해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화학물질관리자 안전교육은 올해 4월 「화학물질관리법」 개정에 관한 내용으로 종전 ‘장외영향평가서’와 ‘위해관리계획서’가 하나로 통합 일원화된 ‘화학사고예방관리계획서’의 작성 규정과 이행점검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속 화학사고로부터 안전한 청주시를 위해서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