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15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려는 훈훈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10일 홀몸노인 가구에 건강식품 20박스를 기부한 김오곤 한의사(김오곤한의원)을 시작으로 수원세관(유승정 수원세관장)에서 백미, 라면 등 생필품 세트, 연무시장상인회(회장 서광석)에서 식품 꾸러미 20세트와 백미 15포 등을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후원했다.
후원물품은 지난 13일 새마을부녀회에서 준비한 밑반찬과 함께 홀몸노인 및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되었다.
하현승 연무동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나눔 실천을 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이번 추석이 따뜻하게 느껴진다. 앞으로도 소외계층 주민들을 위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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