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동안 신한대학교 교직원과 함께 추석맞이 선물을 다문화 가족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3일 동안 전달한 추석 선물은 신한대학교 교직원 나눔 봉사활동 회원이 준비한 것으로, 1상자 당 식료품, 생필품, 마스크, 손소독제로 구성하여 2021년 동두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센터에 신규등록 한 회원 15가구에 전달하였다.
이정숙 센터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든 사람들이 지쳐가고 있는 상황에서 다문화가족들은 경제적으로 더 많은 어려움이 있을거 같아 준비했다. 작은 성의가 추석 연휴에 조그마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보름달처럼 마음만은 풍성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동두천시 중앙로 249 두드림희망센터 2층에 위치하며 약 1,000여 명의 결혼이민자가 등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