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초량전통시장은 2021년 9월 15일~16일 양일간에 걸쳐 초량전통시장 상인회관에서 방송 인프라 구축을 기념하는 초량티비 개국식을 진행하였다. 최형욱 동구청장님과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김문환청장님의 축하메시지로 화려하게 시작한 이번 개국식으로 앞으로 초량전통시장의 판매다각화를 꾀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초량전통시장 상인에게는 경제 활성화의 의지를 북돋을 예정이다.
김종진 상인회장은 “상인과 고객의 비대면 소통창구인 초량티비를 활용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초량전통시장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초량전통시장 문화관광형 사업단에서는 믿고 찾을 수 있는 초량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다다익선 캠페인을 진행하여 시장을 방문해 주신 고객분들께 마스크를 나눠드리고 행사를 가졌다. 다다익선 플러스 사업은 결제편의, 가격/원산지 표시, 위생청결, 부정유통방지, 안전관리를 통해 고객이 믿고 찾을수 있는 시장을 만들어 가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점 추진 사업이다.
이외에도 초량전통시장은 시장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중에 있으며 부산역앞 차이나 타운에서부터 초량전통시장을 잇는 상권르네상스사업을 통해 문화관광 중심지로 변모할 계획을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