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문경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펼쳐지는 ‘2021 문경찻사발축제’의 사전홍보를 위한 행사로, 특별기획‘랜선번개마켓’첫 주 차 방송을 9월 18일, 19일 양일 간 온라인을 통해 라이브커머스로 진행했다.
올해 처음 시도하는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첫 날 22개, 둘째 날 9개 작품을 판매 하는 등 방송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으며, 오는 9월 25일, 26일 2회에 걸쳐 2주 차 방송을 진행 할 예정이다.
식기세트를 비롯한 생활도자기부터 다완, 다기세트 등 1만원에서 20만원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수준 높은 문경도자기가 준비되어 있으며, 25일 3회 차에는 104작품, 26일 4회 차에는 54작품을 방송 중 판매할 예정이다.
방송은 매회 17시에 시작되며, 방송 시작 후부터 정상가의 50%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문경도자기를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실시간 퀴즈 이벤트 등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여 랜선번개마켓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사은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문경찻사발 랜선번개마켓’은 문경시 관내 35명 작가들의 작품 400여 점을 하이브리드형 라이브커머스로 만나는 특별기획 판매 프로그램이다.
김동현 문경시 관광진흥과장은 “코로나-19시대 변화하는 소비트랜드에 맞춰 ‘랜선번개마켓’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축제 홍보를 추진할 것이며, 축제 이후에도 다양한 언택트 온라인 판매방안을 강구해 문경도자기 보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