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8일 수원시 팔달구)는 어린이집에 근무하고 있는 하모니교사 11명에게 마스크 및 손소독제, 체온계 등 방역물품을 지원하였다.
어린이집 하모니교사는 팔달구 관내 11개소 어린이집에 배치되어 근무하고 있으며 다문화(외국인)아동, 학부모, 보육교직원 간 의사소통을 증진하고 문화적 공감을 통해 안정적인 보육환경과 보육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백운오 팔달구청장은 “ 영유아들의 안전을 위하여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이번에 지원한 방역물품이 어린이집과 하모니교사의 안전한 일상생활 유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팔달구 하모니 사업은 2019년 새-일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2명이 처음 배치 되어 운영하였으며, 2020년에는 경기도 일자리 정책마켓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11명이 배치 운영되었다. 올해도 경기도 일자리 정책마켓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내년에도 사업을 시행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