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신학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는 재학생의 학습역량 강화를 위한 ‘H+ 튜터링’과 ‘학습공동체’, ‘학습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수학습개발센터는 2021-2학기 시작과 동시에 언택트(Untact) 학습시대에 발맞춰 비대면으로 재학생들의 학습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H+튜터링’은 직전학기 성적이 우수한 재학생들이 튜터(Tutor)가 되고 프로그램을 신청한 학습도움이 필요로 하는 학생이 튜티(Tutee)가 되어 ‘튜터-튜티’ 활동을 통해 서로간 학습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8주간 운영된다. 능동적인 학습문화 조성과 바람직한 선·후배와 동료관계 형성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튜터에게는 활동지원금이 지급되며, 우수한 튜터링팀에는 소정의 장학금도 지급된다.
‘We함 학습공동체’는 공동의 학습목표를 가진 학생끼리 팀을 조직하여 8주간 함께 학습하는 형태의 공동체로, 활동 종료 후 심사를 통해 최우수팀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대학의 비대면 기간이 장기화되며 혼자 학습하는 데에 어려움을 느끼는 재학생들이 늘어남에 따라 선·후배 및 동기들의 바람직한 자기학습수행에 도움을 받는 학습공동체의 수요가 크게 늘어났다. 21-1학기에도 26팀, 101명이 참여할 정도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맞춤형 처방전 학습컨설팅’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조무정교수의 학습컨설팅이 일대일로 이루어진다. MLST-Ⅱ(학습전략검사)검사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을 분석하여 해당결과를 토대로 결과해석과 맞춤 학습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컨설팅 종료 후 성적이 향상될 경우 성적향상자를 대상으로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교수학습개발센터는 하계방학 중 미디어리터러시 강화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진행하였으며, 재학생의 학습역량강화를 위하여 조무정교수와 최지혜연구원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2학기 ‘We함 학습공동체’ 와 H+튜터링 모집 중에 있으며, 관심있는 재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