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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중구, 구민 인권 증진 위한 대구 최초“두 번째 발걸음”

대구 중구, 제2차 인권 기본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중구는 지난 28일 구청 상황실에서 ‘제2차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중구는 지난 2016년 대구에선 처음으로 제1차 인권기본계획(2017~2021년)을 수립해 추진했으며, 구민 중심, 존중과 공감의 도시 “인권 중구”로 거듭나기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제2차 인권기본계획(2022~2026년)을 추진중에 있다.


이번 보고회는 중구 인권위원회 위원, 용역수행기관인 지방행정발전연구원,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현황 및 여건 분석 ▴구민 및 공무원 대상 인권 설문조사 결과 ▴비전 및 목표, 추진전략 제안 등에 대한 발표와 개선 방향을 토론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보고회에서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와 추진과제 구상안에 대한 인권위원회의 의견을 바탕으로 보다 실효성 있는 기본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했다.


또한,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6월에 착수하여 11월에 최종 보고회를 거쳐 완료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