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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북구 맞춤형 빅데이터 분석 활용 모델 개발 착수보고회 개최

빅데이터, 과학적 정책수립 지원에 나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9월 3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배광식 북구청장을 비롯한 북구의회 의장, 행정문화위원회 위원, 자문위원 등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1년 북구 맞춤형 빅데이터 분석 활용 모델 개발’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반인 데이터 활용에 대한 중요성이 증가하면서 직관에 의한 행정에서 벗어나 객관적·과학적 행정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으며, 취약계층 노인인구 생활인프라 분석, 보행어린이 교통안전 취약지도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취약계층 노인인구 생활인프라 분석’은 노인계층 생활전반을 지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발굴을 위한 분석으로 노인 복지 행정을 위한 기반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보행어린이 교통안전 취약지도 구축’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어린이 교통사고 잠재위험도를 도출하여 어린이 보호구역 확충 및 안전시설물 확충 관련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각 분석 결과를 시각화하여 웹서비스로 구현함으로써 분석 결과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여 쉽게 활용이 가능하도록 서비스할 계획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행정업무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인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하여, 구정 현안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대민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다.”라며, “지속적인 부서 간 소통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일하는 방식으로 행정체계를 혁신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