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은‘슬기로운 알바생활'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오는 7일 강사 20명과 온라인 ZOOM을 통해 화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강의 운영에 앞서 프로그램 안내 및 참여 학교 및 기관안내, 수업 소책자 제작을 위한 의견교환 등의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프로그램의 강사는 화성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직업교육훈련‘청소년 노동인권강사' 과정을 수료한 강사들로 구성되었다.
‘슬기로운 알바생활'은 청소년들이 노동의 가치를 알고 이해하여 자신의 권리를 지킬 수 있도록 아르바이트와 관련된 노동법, 아르바이트 피해사례 및 피해방지법에 관해 알아보며 실질적으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되었다.
총 7개 학교 2개 기관 58학급에 강사를 파견하여 11~12월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