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청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4일 온라인 콘텐츠 교과서 활용 수업 참관을 위해 청주 소재 사직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이날 위원들은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수업을 참관하고 온라인 콘텐츠 활용 교과서 선도학교 추진사업 현황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사직초등학교는 온라인 콘텐츠 활용 교과서 선도학교로 3학년 부터 6학년 학생들에게 1인 1스마트기기를 보급하고, 교내 무선망 확충과 개인 스마트기기 충전함을 갖춘 꿈지락 교실을 조성했다.
박 위원장은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수업별 격차를 줄일 수 있도록 교육환경 조성과 교원 역량 강화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포스트코로나시대 급변하는 미래교육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 현장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위원회는 13일에도 청주 소재 솔밭초등학교와 괴산군 소재 제비마을교육공동체 도담도담 활동실을 방문해 교육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