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이코노미 김태민 기자 | 지난 15일 오후 6시 광주시 서구문화센터 공연장에서 '2021제6회유엔(UN)평화모델광주대회'가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심사위원으로 이선율 박사가 추대되어 국제모델총연합회 김종훈 회장에게 심사위원 24명을 대표하여 위촉장을 받았다.
그녀는 "오늘 특별한 날을 위해 드레스를 협찬해주신 보니타버니(Bonita Bunny 구.제이블랑) 박지현 원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라며 "드레스가 너무 예쁘다는 칭찬 덕분에 모델들과 사진을 많이 찍었어요"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박사는 현재 홍주문화관광재단 이사 겸 익산시 경관위원회 문화자문위원, 옥천시 도시계획위원, 안성시 문화도시 추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전문가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국제모델총연합회 김종훈 회장은 "UN평화모델대회를 통하여 우리나라가 선도적인 모델선진국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원한다"라고 뜻을 밝혔으며, 김대식 조직위원장은 "UN평화의 취지에 맞게 인류행복, 세계 평화, 봉사정신을 실천하는 홍보대사를 선발하는 대회로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사회의 뉴시니어(新노년)는 건강하고 아름답게 삶을 살고 싶어 한다"라고 강조하였다.
'2021제6회UN평화모델광주대회'에서 엄격하고 객관적 공정한 심사를 진행하기 위하여 함태선 총재, 안남열 회장, 최중환 회장, 김선득 총재, 강비준 부이사장, 정우순 회장, 서동균 박사, 이미승 원장, 김연화 대표, 박채빈 교수 등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했으며,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출전자들의 재능과 기량이 탁월하여 최상의 역량을 발휘한 자리였다.
'2021제6회UN평화모델광주대회' 대상은 성춘애씨가 차지하였다.
이선율 박사는 여느 때보다 심사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으며 그녀는 지자체 문화예술 관련 심사보다 모델대회 심사가 더 어려웠다는 후문을 전하기도했다.

한편 UN평화모델광주대회는 부산을 필두로 광주광역시, 서울, 경기, 충남, 충북, 대구, 울산, 미국 LA 등지에서 예선을 거쳐 올 12월 본선대회가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