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과 11월 25일 2차례 금정구 문화공간봄소극장에서 관내 초등학생 학생의원 43명과 학생환경기자단 7명을 대상으로 ‘생태환경 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학생들의 생태환경 보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실천적 경험을 공유하고, 학교생활에 대한 자치활동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이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학생들을 25명씩 나눠 2회로 ‘인간과 자연의 공존-생태환경보전을 위해 우리가 할 일’을 주제로 실시한다. 온천초 박선미 수석교사의 시낭송과 학생환경기자단의 생태환경보전 취재결과 발표, 참가 학생 및 원옥순 교육장과의 대화로 진행한다.
원옥순 부산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는 교육청-학생간 직접 소통하고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이다 ”며 “학생들이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생태환경보전 인식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