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은 상반기 민방위교육(6~8월)과 하반기 보충교육(9월)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 사이버 민방위교육을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실시한다.
교육 통지는 10월 19일부터 카카오톡과 등기우편으로 안내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체 사이버 교육으로 실시하며, 교육기간 중 PC나 스마트폰으로 24시간 이용 가능한 ‘민방위사이버교육 사이트에 접속해 1시간 영상을 수강하고 객관식 평가 70점 이상이면 이수처리 된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 제도, 핵 및 화생방 대응, 코로나19 방역수칙, 인명구조, 응급처치, 재난 대비 행동요령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사이버교육 이수가 어려운 대원은 서면교육도 가능하며, 읍·면사무소에 연락 또는 방문해 서면교재 및 과제물을 수령해 작성‧제출하면 교육이수 처리되며, 특히 코로나19 지속으로 혈액수급이 어려워 헌혈을 독려하는 만큼 올해 참여한 헌혈증 사본을 제출해도 교육이수 인정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민방위교육은 전시·재난 등 비상시 우리 가족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실시되는 만큼 미이수자는 올해 마지막 민방위교육 보충교육을 반드시 참여하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