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 트러스트 그룹(JT캐피탈?JT친애저축은행?JT저축은행)이 비대면 소통을 강화한 결과 페이스북 팔로워 수가 25만명을 돌파하고 유튜브 조회수는 13만회를 넘어섰다.
J 트러스트 그룹은 최근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고객과의 비대면 소통 강화를 위한 SNS 채널 운영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J 트러스트 그룹의 계열사 JT친애저축은행이 운영하는 공식 페이스북 팔로워 수는 최근 25만명을 돌파했고, J 트러스트 그룹의 ‘점프업TV’ 유튜브 채널은 오픈 4개월만에 누적 조회 수 13만회를 넘어섰다.
지난 2016년 페이스북을 개설한 후 8월 현재 팔로워 수 25만9000여명을 확보하고 있다. 금융 상식부터 반려견 마케팅과 관련된 콘텐츠까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마니아층을 형성했다.
JT친애저축은행에 따르면 최근에는 금융상식 퀴즈 콘텐츠 외에도 반려견 관련 콘텐츠나 브랜드 캐릭터인 ‘쩜피’를 활용해 일상 속 고민되는 상황에서의 선택지를 댓글로 투표하는 ‘쩜피의 선택’ 시리즈가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팔로워 25만9천여명을 확보한 JT친애저축은행 페이스북 이미지. [사진=J트러스트그룹]](/data/photos/news/photo/202008/17657_32966_1511.jpg)
또 JT친애저축은행과 JT저축은행이 지난 4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점프업TV’도 인기다. ‘점프업TV’는 공식 유튜브 채널인 ‘J Trust’와는 별도로 개설된 채널로, ‘4050 남성이 가장의 책임을 다 하느라 하지 못했던 로망을 실현하는 도전 버라이어티’를 콘셉트로 다소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금융사 이미지를 탈피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 결과 오픈 4개월 만에 8월 초 누적 조회 수 13만회를 돌파했다.
J 트러스트 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접촉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SNS 플랫폼을 통해 고객과 거리를 좁히고, 기업 브랜드를 알리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감동과 재미를 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